요즘은 신분증 제출하고 구두로 면회신청 하지만 옛날에는 면회 신청서 라는 용지가 별도로 있었는데 거기에 보면 이름, 주소, 주민번호, 관계를 적는 칸이 있었다
이 아가씨 그걸 적다가 마지막 문항 ""관계""에서 탁 막히고 말았다 시골떼기 순진한 이 아가씨 그 칸을 보는 순간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음마야~ 관계라니..? 부끄럽구로 뭘 이런걸 다 물어보노? "" 이렇게 생각하면서 신청서를 나눠 준 군인한테 물었다. ""이거 안적으면 안돼요?"" 그랬더니 군인이 무조건 빠짐없이 다 적어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조그만 글씨로 ""했음"" 이라고 썼다. 그랬더니 군인이 버럭 화를 내면서 ""아니 아가씨!! 관계를 자세히 쓰셔야지 이게 뭡니까?""
더욱 얼굴이 빨개진 이 아가씨, 신청서를 도로 받아서는 한참을 망설인 끝에 "" 여3 보4""라고 썼다..
그랬더니 군인이 ""이게 뭡니까..?"" 하고 아까보다 더 화를 냈다.
""망할놈의 자슥!! 별걸 다 물어보네.. ""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하는 수 없이 이렇게 썼다
""여관에서 세번, 보리밭에서 네번"" ============== ☆ 할머니 손님과 택시기사 시리즈 ☆ 1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 했을때 요금이 2,000원 나왔다. 그런데 할머니는700원만 주고 내렸다. 택시기사가 물었다. ""아니..? 할머니 왜 700원만 주시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와 이카노~~이 양반아! 내가 탈 때 1,300원부터 시작한거 다 봤어!""
2 할머니가 또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했더니 또 2,000원이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할머니가 1,000원만 주고 내리는 것이었다. 택시기사가 물었다. ""아니..? 할머니 왜 1,000원만 주시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뻔뻔스럽기는~~! 너는 같이 안 타고 왔냐!""
3 할머니가 택시를 잡으려고 하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라서 그런지 택시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다. 아무 택시도 그 할머니 앞에선 서질 않았다. 그런데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는 척척 잘도 서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머니가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그 사람들은 죄다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 따~블!"" 그래서 할머니는 한참 생각한 후에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따 따 따 따 따~~블!"" 그러자 지나가던 모든 택시가 즐비하게 줄을 서는 것이었다. 첫번째 줄을 선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에는 요금이 3.000원이 나왔는데 3,000원만 주고 내리는 것이었다 택시기사가 물었다. ""아니..? 할머니 ""따 따 따 따 따~~블!""인데 왜 3,000원만 주시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한심스럽기는~~! 늙으면 말도 못 더듬냐?""
4 부산 할매가 서울에 처음 와서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가 공손하게 물었다. ""어디 가시나요?"" 할매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와? 내 부산 가시나다. 우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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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와 총각 ☆
어떤 노총각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완죤히 이쁜 여자 산타가 나타났습니다. 그 이쁜 여자 산타가 노총각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노총각이 “선물은 필요 없고... 나랑 사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쁜 산타가 망설이다가... 알았다면서 선물 대신에 뽀뽀를 할려하는데......
외로웠던 노총각은 너무 감격한 나머지 기쁨의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 근데 갑자기 이쁜 산타가 떠나며 ..... 남기고 간 말은??? ㆍ ㆍ ㆍ ㆍ ㆍ ㆍ ""산타는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 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