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부터 바뀐 청와대 관람 방법
청와대가 지난 5월 10일부터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죠.
예전에는 청와대 관람 예약방식이 추첨식이었는데 선착순으로 변했어요.
예전에는 추첨이라서 기다려야 했고, 인원도 최대4명이상이라서 금방 포기했는데요.
이번에는 일일 관람인원을 약 4만에서 5만명쯤으로 확대했어요.
관람시간이 다소 짧아지는 대신 일일관람인원은 늘어나고,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및 외국인 등을 위한 현장접수가 생겼는데요.
신청 또한 여러 경로로 나눠져있었다면 청와대 개방누리집으로 신청장구를 단일화해서
더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12일부터의 관람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예약 가능해요.
즉, 관란 신청방법으로
1. 청와대개방 누리집에 접속
https://reserve1.opencheongwadae.kr/
2. 관람 희망일을 선택, 선착순 접수 결과에 따라
3. 선택한 날짜에 관람 가능
관람시간도 오전 7시~오후 7시였다면,
오전 9시~오후 6시로 조정하면서 최대 관람예약인원을 최대 6명으로 확대했어요 *^^*
그리고 휴관일은 매주 화요일이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관람예약이 늘어나면서 저희도 이번에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다자녀 가족의 경우, 신청가능 인원수 6명을 넘어도 입장 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보여주면 인원제한없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청와대 관람권을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유상으로 판매할 수 없고 필요시 현장에서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예약완료 시에는 취소 전까지 추가 신청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가기 전에 가본 분들의 블로그나 뉴스를 보니, 지금은 또 어떻게 다를지 모르는데..
매점이 없다보니, 간식거리와 걷는데 필요로 하는 튼튼한 다리가 필수라고 하네요^^
그리고 청와대 가는 길은 경복궁 신무문과 연결되어 있는 등,
코스도 다양한 것 같아서 각자 미리 둘러보고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청와대를 보고 경복궁을 빠져나오는 코스를 생각해봤는데..
아이들이 다리를 너무 아파하지 않을까.. ㅠ.ㅠ 걱정스러워요.
그리고 근처 맛집도 잊지 않고 찾아봐야 겠네요. ㅎㅎㅎㅎ
첫댓글 청와대 관람하는방법 어렵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