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폐암3기 이신데, 항앙주사전부터 비타민주사요법을 시행하셨습니다.
몸무게 73kg에 비타민 80ml 주사 맞으셨고, 아미노산에 멀티블루와 셀레늄, 마이어스칵테일에 마늘주사(?)와
신데렐라를 맞으셨는데, 이렇게 15개월정도 지나신 후 암이 전혀 진행이 안되었답니다.
아빠가 이젠 그만 맞으시겠다고 하셔서 주사요법 중단한지 2개월만에 암이 더 커지고, 전이가 되었다네요!
2개월에 한번 맞으시던 비타민 D주사도 이젠 3개월에 한번 맞으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고집을 부리지 않아서 이렇게 된 것 같아 속이 상합니다.
일단, 이레사를 복용하시기로해서, 부랴부랴 고용량 비타민을 제외한 다른 주사를 먼저 놔드렸는데,
이레사 복용 2주후 항암 부작용을 겪고 계십니다. 병원에선 이레사 부작용으로 1주일에 5일만 복용하라고 했나봐요~
주사는 이레사 복용 전에 비타민교용량은 안하고 맞은것이 전부세요~~~
과연, 현 상태에서 어떤 주사처방을 하는게 좋은지 조언 바랍니다.
첫댓글 항암제 투여와 vc를 비롯한 여러 주사제의 사용, 기존 체력의 유지, 면역력 보전 등으로
그간 암세포를 억누르고 있었는데, 호전된듯하여 이러한 요소들을 중단했더니
암세포가 활성화된 상태입니다.
암세포를 다시 억누를수 있는 예전의 방법들을 다시 시행해야 합니다.
상태가 나빠졌다고 하드라도 다시 시작하면 예전상태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고용량IVC는 이레사으; 효능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항암시너지를 줍니다.
다시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