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기상 관측소
시약산
시약산에서 바라본 오륙도, 조도, 영도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시약산에서 바라본 광경
천마산 - 가운데에서 왼쪽
감천항 - 가운데에서 약간 어른쪽
시약산에서 바라본 조도, 영도, 남항, 천마산
멀리 오륙도 - 왼쪽
시약정
시약정에서 바라본 해운대 장산
뒤로 백양산, 꽃마을, 히운대 장산이 보인다
시약정에서 바라본 브산항 북항. 오륙도, 조도, 영도
시약정에서 바라본 조도, 영도, 부산항 남항, 천마산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첫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접이 시원찮아 미안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간단한 산행후
회 한점하자기에 불러 주심에
감사하여 버스를 타고 하단에 내렸습니다.
승학산과 구덕산 산행,
이렇게 구석 구석 다니며
부산앞바다와 낙동강, 김해평야를 자세히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산행후 자택으로의 초대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많은 정물화(특히 해바라기)는
저의 눈을 고정시켜 버렸답니다.
맛보기전 식탁위의 풍성함은
정성 그 자체였습니다.
유독 겉절이에 젓가락이 자주
갔답니다. 보약이 따로 없는 오리탕은 두그릇이나 비웠답니다. 결국 허리띠를 풀 수 밖에 없더군요.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산에 오르며 연신 "미쳤네 미쳤어" 하면서 허탈하게 철쭉을 보던 장구님이 웃는 소리가 남아있습니다
곳곳에 단풍이 물들었을 계절에 철쭉이 피어있으니 말입니다
다음 산행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지요~ 으라차차 승승장구
습작 수준인 것을 과찬입니다.
여러분들이 준비해 주신 것을 조리한 것 밖에 없고, 그나마 부실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찬이지만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랜 지기처럼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평소 남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듣는 편인데, 어제는 내 자랑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내 초라한 책들을 보고 실망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