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마음에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2002년 10월에 조직검사후 Iga신증이란걸 알게되었고 몇달간 약을 복용하다가
2년가까이 약을 복용하지 않았어요 매달 병원가서 검사받고 약받아오고 ㅠㅠ
하지만 별루 아픈것 없구 제병에 심각성을 몰랐음으로 제임의로 약을 먹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제몸이 자꾸 피곤하고해서 잠두 일찍자고 신경을 쓰고했는데두
자꾸 피곤하고 일마치면 항상 다리가 퉁퉁부어있고 소변을 보면 단백뇨가 마뉘 나오면
거품이 생긴다고 들었던거같은데 거품두 많아짐을 느꼈어요
그래서 몇일전 다시 검사받은 병원가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받고난후 의사선생님께서
콩팥기능이 예전보다 마뉘 나빠졌다는군요.... ㅠㅠ
이대로 나두면 투석해야할 시기가 빨리찾아올거라는 말씀과함게 이젠 무조건 약먹고
관리안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크레메진세립(가루약)과 하루한번복용하는 알약두개
이렇게 처방받고 약을 받아왔어요 근데 크레메진세립이란 약을 인터넷상에서
찾아봤는데 투석을 연장시키는 약이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래서 말인데요 솔직히 제상태가 어느정도 나쁜건지 아직은 감이 안잡혀요
그냥 먹으라고해서 처방받아온약을 지금은 먹고는 있지만 만약 이 약을 안먹으면
투석은 피해갈수 없는 상태인지.... 그냥 답답하기만 하네요
약을 몇달 아니 몇년? 을 복용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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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병원에 다녀왔어요
ㅠㅠ 얼마전 병원을 다녀와서....
조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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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
05.12.05 14:4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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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의 무염에 가깝게 식사하고 육류도 아주 조금만 먹어야 합니다. 힘내세요..식사하는게 제일 문제인데요 적응해야 투석을 피할 수 있겠죠?
에효;; 이제부터라도 신경써서 관리하세요..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뭐 저도 특별히 관리되고 있는 게 없는 입장이라 할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으란 약은 잘 챙겨드셔야지요..
일단은 약은 평생 같이 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하시고 친하게 지내세요.그리고 계속 드셔야 합니다. 절대로 중단해서는 안 되지요. 그리고 의사에게 정확한 상태를 알려 달라고 말 하세요. 본인이 알고 있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그 상태를 이곳에 올리시면 아마도 여러분이 도움을 주실꺼예요! 힘내시구........
네 ^^* 말씀감사합니다... 저두 이제부터 신경써서 관리해야겠어욤 ㅠㅠ 담에 병원가믄 내상태가 어떤지 정확히 알아봐야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