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시인, 영문학자. 포크 싱어송라이터... 1974년 테리 잭스가 노래한 Seasons in the sun을 작곡하고,
밥딜런이 극찬한.. 로드 멕퀸 Rod Mckuen입니다..
불안한 듯 가볍게 떨리는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에서 극도의 낭만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You (1966)
- 로드멕퀸 Rod Mckuen
The night on little cat feet
is running down the day
What is left of summer is
miles and miles away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하루가 저물고 있네요.
여름이 남긴 건 저 멀리 있군요.
But I never mind the winter,
I guess I always knew
I turned some windy corner,
and find you
하지만 겨울을 염려하는 건 아니에요.
언제나 바람 부는 구석을 돌아
그대를 찾을거라 짐작하고 있었나봐요.
The hill above the highway is gone
from golden brown
The loneliness of the evening,
has settled on the town
큰 길 위의 언덕은 황갈색으로 변했고,
야간의 외로움이 마을에 자리잡고 있네요.
But I never mind that evening,
I guess I always knew
I'd step down in the darkness,
and find you
그 저녁을 염려하는 건 아니에요.
언제나 암흑 속으로 내려가
그대를 찾을거라
짐작하고 있었나봐요.
Of time and seasons,
I've never been afraid
Because I knew that you were there,
I've never been afraid
세월이나 계절을 지금까지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그대가 거기에 있단걸 알기에
결코 두렵지 않았어요.
The old house now is silent,
silent as a sign
It's been that way since yesterday,
when you said goodbye
그 낡은 집은 이제 고요해요.
침묵의 상징이 되어버렸죠.
그대가 작별 인사를 한
어제부터 그 상태로 있네요.
But I never minded silence,
that is before I knew
How loud and noisy silence is,
when there's no you
얼마나 시끄러운 침묵이었는지
그대가 없으면 내가 알기 전
침묵은 개의치 않아요.
But I never minded silence,
that is until I knew,
How loud and noisy silence is,
when there's no you
내가 깨닫게 될 때까지는
침묵을 개의치 않았어요.
그대가 없으면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몰라요.
Long Long Time
- 로드멕퀸 Rod Mckuen
Love will abide,
take things in stride
Sounds like good advice
But there's no one in my sight
And time washes clean
Love's wounds unseen
That's what someone told me
But I don't know what it means
'Cause I've done everything I know
To try and make you mine
And I think I'm gonna love you
for a long long time
사랑은 떠나지 않을테니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말은
좋은 충고 같지만
내 앞엔 아무도 보이지 않는 걸요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고
사랑의 상처도 아물 것이라고
누군가가 말을 했었지요.
하지만 난 그 뜻을 모르겠어요
당신을 내 사랑으로 만들려고
무엇이든지 다 해봤어요
하지만 난 당신을 사랑할 것 같아요
아주 오래도록...
Caught in my fears,
blinking back the tears
I can't say you hurt me
When you never let me near
And I never drew
one response from you
Or the way you felt
'bout the girls you never knew
'Cause I've done everything I know
To try and make you mine
And I think it's gonna hurt me
for a long long time
눈물을 되삼켰어요
날 가까이 하지 않는 당신이
내게 상처를 주었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당신으로부터 어떤
대답도 듣지 못했고
당신이 알지 못하는 한 소녀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없었어요
당신을 내 사랑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지 다 해봤어요
그래서 난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아주 오랫동안...
you'll go away
Knowing that you warned me
Of the price I'd have to pay
Life's full of flaws
who knows the cause
Living in the memorie
of a love that never was
'Cause I've done everything I know
To try and change you mine
그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이 떠날
당신이 경고했던 내가 치러야 할
댓가를 알고 있기 때문이죠
인생은 결점 투성입니다.
그 이유를 누가 알겠어요
존재하지도 않았던
사랑의 기억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건...
당신을 내 사랑으로 바꾸기 위해
무엇이든지 다 해봤어요
And I think I'm gonna miss you
for a long long time
그래서 난 당신을 그리워할 것 같아요
아주 오래도록...
I've done everything I know
To try and make you mine
And I think I'm gonna love you
for a long long time
당신을 내 사랑으로 만들려고
무엇이든지 다 해봤어요
그래서 난 당신을 사랑할 것 같아요
아주 오래도록.
첫댓글 아휴 예쁜 처자가 왜 저렇케 쭈구리고 있데..좀 편하게 있지
당신을 내 사랑으로 만들려고 무엇이든지 다 해봤어요..그래서 난 당신을 사랑할것 같아요...아주 오래도록..........
바람이라면님이 나오기 힘든 사랑에 빠져들고 있는 듯.. .. 이루시길...
어째 닉이 수상했어 바람이라면...너무 많은걸 내포하고 있는 듯한 느낌
사진이 너무 우울해
노래가 좀 우울 모드라.. 이 노래에 웃는 사진은 좀 그래서요.. 암튼 우울하게 해드려 지송합니다...
불타는듯한 해바라기 사진이 넘 멋지네요찬바람이 부는 늦가을쯤 들으면 좋을것같아요아님 아주 늦은 밤이나....나른해 ( 장난인거 아시죠^^;;)
아웅
저도 해바라기 사진이 참 좋았어요..
이 곡도 다시 듣고 갑니다..
음악도.. 목소리도... 내 마음도...가을이네요..아주 깊은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