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머물 육신 속에 숨어 있는 죄악된 저주의 소욕을 제거하는 것과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죽음 형벌을 피할 수 없던 내가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과 어떤 것이 더 어려울까요?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전능하시고 그 능력이 한이 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도 내 안에 숨겨진 죄악된 저주의 소욕인 혈기 하나도 제거함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내가 받았다는 구원이 다 가짜라는 것을 스스로가 나팔불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영원한 저주와 심판과 죽음과 형벌 가운데 있던 자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힐 때 저주의 뿌리가 완전히 잘라져서 죽음으로 영적 장례식을 치룰 때 죄로 인해 만들어 졌던 그 모든 저주의 고통은 다 사라져 버리고 영원한 자유와 기쁨과 해방을 얻고 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영적인 심각함은 십자가 위에서 모든 저주의 사슬이 송두리 때 다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믿기 전이나 후가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그 죄악된 저주의 소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나타나는 영적 특징은 영적 나이 50살, 100살이 되어도 영적 저울에 달아보면 0살 때의 수준을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죄악된 저주의 소욕을 따라 원수 맺고 원한 맺고 원퉁함을 풀지 못하고, 죄악된 아집과 고집과 혈기를 통하여 십자가의 원수가 되는 삶을 그대로 드러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영적으로 어리석은 일은?
내가 받은 구원은 영원한 것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능력으로 베풀어 주신 것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면서 잠시 머물 내 육신속에 속해 있는 나의 더럽고 추한 성질, 성격, 성품, 죄악된 아집과 고집과 혈기가 하나도 그 능력으로 고침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이보다 더 한 어리석음이 어디 있을까요?
옛 사람의 죄악된 저주의 소욕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으로 영적 장례식을 치룬 사람은 더 이상 사탄의 저주의 소욕이 우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됩니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온전히 해방된 자로서 그 영광을 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qxG0Df_C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