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무섬마을에
가보게 되었어요
무섬은 물위에 떠있는 섬이라는 뜻으로
물수리의 우리말 이름입니다
평소 '다리(bridge)'를 좋아하기 때문에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로 달려갔습니다
가느다란 외나무 다리인데요
마치 물위를 걷는듯한 기분이었답니다
엄청 더운 날씨였는데 하늘이 맑아서
사진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가 2곳이라고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곳만
다녀왔습니다 ㅎ ㅎ
중간중간 다리가 노후된곳들도 있어서
겁도 났지만 건너 마을까지 가보았어요
어떻게 이렇게 긴 외나무다리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나중에 단풍이 들면 다시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영주 무섬마을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영주 무섬마을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영주 가볼만한곳
첫댓글 구경잘하고갑니다.
네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강과 강사이가 엄청
넙은가봐요
마을사람들은 다닐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물이 많을때는 무섭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