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시작 천권 읽기 740권)알 카포네 (암흑가의 대부) 루치아노 이오리초 저 | 김영범 역 *인상적인 구절: 알카포네) 또한 매춘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그가 한창 잘 나갈 때 노스사이드 지역에는 단 한곳의 매춘 업소도 운영하지 않았다. 게다가 즉흥적으로 사람들에게 총질을 하지도 않았다. 그는 선거에서 지원을 받으며 개인적으로 빚을 지게 된 정치인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곧바로 시카고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살인자로 등극했다. 그는 최대의 난적 알 카포네와 마찬가지로 가난한 사람들 특히 자신이 실수로 피해를 입혔을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는 관대했다. 금주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오배니언은 하이미 웨이스Hymie Weiss와 조지 “벅스” 모런 George Bugs Moran과 짝을 이루어 강도와 절도짓을 하고 다녔다. 이들은 모두 가톨릭 신자였다. 웨이스는 플란드 출신이고 모런은 아일랜드 폴란드 혼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