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펌프가 와서 주저없이 펌프실 열고 새걸로 교체합니다.
며칠 물이 없어서 손도 못씻고, 물줘야할 시기도 미루고.
고치는게 아니고 단순교체여서 쉽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10년이 넘어서 디자인이 바뀌었나 어쨌나 수평이 맞질 않아서 좀 지체를 했구요.
내주에 몰탈 준비해서 고임대 보강을 해야겠습니다.
물이 넘 세게 나와서 AS에 전화해서 어떻게 조정하냐 물렀더니, 새거라서 원래대로 나오는거니까 그냥 그대로 사용하라네요.
고장난건 고치는데 사는 비용드니까 고철상에 갖다주라고...ㅋ
여튼 맘짐을 덜었네요.
첫댓글 펌프를 혼자교체할수있어서 다행이셨네요 다른손빌리면 여러가지 부담이 될건데요 수고하셨읍니다
겨울에 동파우려가 있으면 100w전구를 켜놓으면 동파하지 않습니다.
타이머가 있으면 야간시간대(오후 6시~아침 8시정도)에만 켜주어도 됩니다.
그렇게 어려우면 전원을 차단하고 호스꼭지를 열어 놓으면 동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