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제15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믿을지 모르겠지만' 국내참가작 – 서울(극단 작은신화)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4년 8월 16일(금)~17일(토)
시간 : 16일(금) 오후 7시 30분 / 17일(토) 오후 4시
장소 : 드림아트홀
티켓정보 : 현장구매 : 전석 30,000원 ※ 대전공연전시예매 : 일반 20,000원 초중고대학생 15,000원 / 재관람(티켓소지자) 15,000원 / 예술인패스할인 15,000원 / 종합관람권(4개공연) 50,000원 / 10인이상 단체관람 10,000원/1인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예매수수료 없음 ★
관람등급 : 17세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105분
주최 :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문의처 : 대전연극협회 042-223-006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국내참가작 – 서울
극단 작은신화
‘믿을지 모르겠지만’
[공연정보]
공연장 : 드림아트홀
공연일시 : 2024. 8. 16(금) 19:30 / 2024. 8. 17(토) 16:00
러닝타임 : 105분
관람등급 : 17세 이상 관람가
[시놉시스]
연극 <믿을지 모르겠지만>은 어머니의 실종을 회상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그가 알던 어머니의 모든 행동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의문이 뒤따른다. 남성과 여성, 이분법적인 성역할의 구분에 관한 혼란, 진실과 거짓에 관한 혼란, 믿을 수 없는 이야기와 믿고 싶은 이야기 사이의 혼란. 이야기는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7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우연히 연관되어진 사람들의 기억을 따라가며 실종된 어머니의 비밀을 하나씩 밝혀나간다. 그리고 결국, 이 이야기의 끝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믿는 순간, 모든 이야기의 진실은 다시 모호해진다.
[연출의도]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이 사회를 날 것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이 작품은 트랜스젠더, 학교폭력, 작품표절, 성추행 등 이 사회가 안고 있는 온갖 모순과 비밀을 모아놓은 미로 같다. 비밀이 비밀인지도 모르는 채, 하나의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시 또 다른 방문이 우리를 기다린다. 끝없이 이어지는 문처럼, 우리 사회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삶의 미로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로와 같은 우리의 삶을 표현하고자 한다. 어떤 때는 슬프고, 어떤 때는 기쁘고, 어떤 때는 비극 같고, 어떤 때는 코미디 같기도 한 우리의 삶. 코미디와 비극이 함께 올 때면 우리는 웃음과 눈물을 한꺼번에 쏟아내기도 한다.
[극단소개]
극단 작은신화는 86년 창단 이래 진지한 자세와 열정을 생명으로 순수 연극만을 고집해 오고 있다.
극단 작은신화는 창단 공연으로 시작되었던 카페순회공연을 비롯하여 구성원 모두가 작품구성에 참여하는 공동창작, 우리 창작극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하는 우리연극 만들기, 실험단편연극제 자유무대, 고전을 새롭게 해석함과 동시에 그 가치를 발견하는 고전넘나들기, 연극을 통한 사회봉사를 추구하는 특별공연, 관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야외 공연 등 다양한 방법의 실험과 공동작업을 통하여 공연문화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실험의식, 아카데미즘, 공동체의식, 관객과에 적극적인 교류로 요약할 수 있는 작은신화의 작업 방향은 성년이 되는 지금까지 '젊은 극단'으로 불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출연자 (배역·이름 순)
서른 다섯살 남자_조민교 / 잠수부_김기준 / 여의사_박소아 / 지하철 경찰_장영철 / 민대리_권호조 / 최검사_김광호 / 마돈나_박다혜 / 마담_강진선 / 대작가_서광일 / 지망생_박상훈 / 소녀_민아람 / 어머니_정세라 / 멀티_강지수, 김병관
스텝진
작가-김이율 / 연출-최용훈 / 조연출_조민교 / 음향_박지원 / 영상_강선미 / 진행_박주형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