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ilan Krasula/gettyimagesbank]
[정보] 두툼한 뱃살 없애는데 좋은 식품 6
뱃살이 건강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내장지방 때문이다.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내장지방에서는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내장 기관과 혈관이 손상을 입는다.
여기에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뇌졸중, 심장병, 당뇨병,
암, 치매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출렁출렁한 뱃살을 태워 없애기 위해서는
지방을 늘리는 음식 대신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프리벤션닷컴’과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가 쓴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Diet)’이라는 책 등에서
추천한 뱃살을 태우는데 효과적인 음식 6가지를 알아본다.
물론 이런 음식도 적당량 섭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1. 살코기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살코기에는 닭 가슴살과 칠면조의 흰 살 부분,
소의 목심이나 안심, 돼지의 등심, 목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가 포함된다.
2. 잎채소, 녹차
잎이 많은 채소와 녹차는
체내 염증을 줄여줌으로써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3. 달걀
달걀에는 항염증 성분인 콜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학자들은 이 영양소가 내장지방을 분해한다고 역설한다.
콜린은 대사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체중 증가를 막는다.
4. 사과 등 붉은색 과일
사과와 같은 붉은색 과일은 건강식품으로 첫손에 꼽힌다.
색깔이 진하면 진할수록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중성지방을 낮춰 뱃살을 빼고,
혈관을 청소해 콜레스테롤도 떨어뜨린다.
5. 생강, 계피
음식을 만들 때 양념으로 들어가는 생강이나 계피 등도
지방 유전자와 염증을 줄여줘
뱃살을 제거하는데 유익한 식품이다.
6. 콩, 아몬드 등 식물성 단백질
콩이나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 씨 등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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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몸매 위해..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5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여성잡지 '레드북'이
뱃살을 빼는 데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 사과
연구에 따르면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과 폴리페놀 성분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는 잘 씻은 뒤 껍질 채 먹는 게 좋다.
◆ 후추
음식에 후추 반 숟가락만 첨가하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후추에는 매운맛을 내는 피페린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새로운 지방 세포가 생기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또한 후추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아몬드
적당량을 간식으로 먹을 경우
뱃살을 빼는 데 아주 좋은 맛있는 견과류다.
아몬드에는 섬유질과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하루에 먹는 아몬드 양은 한줌(약 20개) 정도가 좋다.
◆ 아보카도
'영양소의 금광'이라고 불리는 열대과일이다.
아보카도에는 단일불포화지방 같은 좋은 지방이 풍부한데
이런 지방은 배를 채우지만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
이는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지만
체중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에 의하면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저녁때까지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베리류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의 베리류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섬유질도 많이 함유돼 있다.
이런 성분들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또한 베리류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당분이나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에 사용되는 좋은 탄수화물이다.
[다이어트]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 뱃살 빼는 법 4가지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복부 주변의 내장 지방은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리브스트롱닷컴'이 뱃살을 없애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 신체 활동을 늘려라
귀가 따갑게 들어온 얘기지만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한다.
적어도 매주 2~3시간 정도는 운동을 해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보건후생성은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한 주에 6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한다.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좋고
지루함을 덜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같이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열량 낮은 건강식품을 섭취하라
미국 보건복지부는 안전한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500~1000 칼로리를 줄여 한 주당 0.45~1kg
정도의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설탕이나 소금, 트랜스 및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
쿠키, 칩, 패스트푸드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통곡물, 채소, 과일, 저지방 유제품, 단백질 식품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 근력운동도 해야 한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근육 운동도 필수다.
다리, 가슴, 등, 엉덩이와 어깨 등의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
뱃살을 빼겠다고
복부 운동만 하면 복부 지방은 감소하지 않는다.
몸 전체의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을 해야
더 많은 칼로리를 연소해 뱃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벤치 프레스, 런지, 스쿼트, 팔굽혀펴기 등이 좋다.
◆ 스트레스를 관리하라
뱃살을 빼는 데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복부에 지방이 쌓이게 할 수 있다.
복부 호흡으로 가끔 깊은 숨을 쉬거나 요가, 명상과 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동작을 자주 하는 것이
뱃살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