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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2024년. 한국인들이 캐나다로 이민 올 이유가 있을까요?
트루노스스트롱앤프리 추천 3 조회 3,218 24.08.02 16: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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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2 22:11

    첫댓글 판데믹 이전에는 친구들한테 넘어오라는 얘기 종종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얘기 못합니다. ㅋㅋㅋ

  • 24.08.02 23:00

    캐나다에 사람 갈라치기 없다고요? 한 30여년 더 살아보세요.. 부자 동네 가보세요...
    그냥 서민들 눈에는 없어 보이는 것입니다.

  • 24.08.03 10:50

    30년 동안은 없다 생각하고 살 수 있다는 거네요.. 그리고 부자동네만 안 가 보면 갈라치기 없는거고.. 한국은 부자든 아니든 비교질이 일상화 되어 있는 경향이?

  • 24.08.04 00:25

    222 이민자들은 살기 바쁘고 언어 안 돼서 계급 차별하는 걸 못 느끼는 것일 뿐이죠. 계급 차별은 전세계 어딜가나 다 있죠.

  • 24.08.03 21:35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똑같아요.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전세계 어디를 가도 마음에 쏙 드는곳이 있을까요? 여기저기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허무한 생각만 들겁니다.

  • 24.08.03 10:03

    사람이 간사해서 지나면 나뿐것도 다그리워지고 현실은 좋아도 좋은것을 모름니다
    여기살면 한국이 좋아보이고 그립고 한국살면 캐나다가 좋아보이고 그립읍니다
    다 마음 먹기에 달린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듬니다
    그래도 정치하는 놈들과 북한 놈들 에게서 자유로운것 하나는 좋은것 같읍니다

  • 24.08.03 10:17

    한국은 커녕 블마 알곤퀸 한번 안다녀오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쉬엄쉬엄하세요.

  • 24.08.03 11:45

    예전같으면 한국이 더 좋았는데 지금은 건강보험 재정 4년뒤 고갈 / 인구고령화 대책없음 / 국민연금도 10~15년 뒤 고갈인데 얘네들이 출산율을 굉장히 낙관적으로 계산하고 한거라 더빨라질수있음. 부동산 폭탄 우려 리스크가 있습니다. 여기도 팍팍하지만 (재산세, 렌트, 메인터넌스, 집값 등) 한국도 점점 변하고있는것도 한번 알아봐보세요 저도 틀릴수도 있어서

  • 24.08.04 00:12

    지난해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고령 인구'도 전년보다 46만여명 늘어난 973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9.0%를 차지했다... 지금 한국서 크는 애들은 노인 부양하기 엄청 힘들거같아요.

  • 24.08.05 07:20

    한국 저출생이라 망할것같은데요....

  • 24.08.08 09:03

    글쎄요. 전 시민권자이고 한국을 거의 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국 국적 유지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한국인으로 남고 싶은 마음, 그리고 한국 갔을 떄 외국인 취급 안받고 싶은 마음, 뭐 그런 이유에서요. 한국에서의 좋은 기억이 많아서인지 한국은 늘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글쓴분은 국적포기까지 했지만 선택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미 국적포기까지 한 상황이니, 여기서 만족하는 일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구지 내 선택에 대해 이유를 타인에세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 24.08.09 07:12

    지혜가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세상 어디를 가든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가 별로면 최악인거고 내가 좋으면 최고입니다. 진부한 말이지만 남과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8.12 12:45

    아마 사람마다 다를텐데 제가 캐나다를 더 선호하는 이유는 제 직장 분야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전 IT분야인데 한국에서는 아직도 야근을 당연시하는 반면 캐나다에서는 4-5시에 칼퇴가 가능해서 가족과 저녁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제 약한 기관지와 폐 때문인데 한국에서는 계속 콜록 거려서 목이 쉬고 천식판정을 받았는데 여기에서는 전혀 문제없이 싹 낫더라구요.
    물론 한국의 밤문화 먹거리문화 빨리빨리문화 친절한서비스문화는 여전히 사랑합니다.
    아마 제가 다른 분야 사업을 하거나 숨쉬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면 아마 충분히 한국에서 살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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