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시설에 대한 규정, 번식기간에 대한 규정, 판매시기에 대한 규정같은것들이 있는데 펫샵과 거기에 연계된 업체들은 이 부분을 잘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아예 음성적으로 시설을 만들어 운용한다면 점검도 어렵고..
가령 고양이나 강아지가 출산하면 다음 출산까지 일정기간 텀을 둬야해요. 근데 공장들은 그딴거 없이 막 시키는거죠. 반려동물 한마리당 확보되야하는 면적이 없는데 그런거 없이 좁은공간에 쑤셔넣기도 하고.. 물론 이런건 매우 부정적인 일부사례라고 볼수도 있지만 문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 펫샵이 정상적인 시설에서 아이를 수급하는지 어떤지 알수가 없다는거예요.
캐터리의 경우 CFA 혹은 ACA같은 국제적인 협회에 등록이 되어있고 개체들의 혈통서도 발급되기 때문에 좀더 확실한 부분들이 있죠. 거기에 제대로된 곳이라면 지자체에 동물생산업 및 유통업 허가를 받아서 규정에 맞게 운용하구요. 다만 그 시설안에서 얼마나 정성스레 아이들을 케어하는지는 결국 방문과정에서 확인할수밖에 없긴해요ㅎㅎ
번식장에 가두고 애기만 낳게 하죠 텀도 별로 안두는 거 같고 번식견들 바닥에 두면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고.. 바닥에 나와 있어본 적이 없어서요.. 상황도 매우 열악하고 그렇게 애기만 낳다가 식용견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제가 너무 나쁜면만 말한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애완 동물 법도 개정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 느낍니다ㅠ
정말 심각하게 번식장에서 모견이나 자견들이 학대당하고 있다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펫샵은 이런 번식장에서 오는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펫샵 실태 알고 싶으시면 유튜브에 악인취재기 펫샵 편 보는 거 추천합니다.) 이런 비윤리적인 환경 때문에 유럽에서는 우리나라 처럼 번식장 운영 못하게 법적으로 아예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캐터리 같은 경우도 말만 캐터리지 사실상 펫샵처럼 운영되는 곳도 상당히 많은 걸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펫샵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안 좋고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펫샵 구매자들에 대한 비판 여론도 많아져 펫샵 수요가 줄어드니까 펫샵들이 보호소를 사칭해서 운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입양할거면 정말 아주 잘 알아 보시고 입양해야 해요.
첫댓글 펫샵 구매는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공장처럼 아기들 뽑아내기 위해 강제 교접, 사람으로 치면 강간시켜서 번식견, 묘 라는 어미 견,묘 들이 고통속에서 아기들만 뽑아내다 죽는 유통산업을 번성하게 만드는 소비행태라고 할 수 있죠..
문제가 있네요 그건 법으로 어케 지정이 안되나여?
@채화 네 아직은 없대요. 북유럽은 법적으로 금지돼 있구요
번식시설에 대한 규정,
번식기간에 대한 규정,
판매시기에 대한 규정같은것들이
있는데 펫샵과 거기에 연계된
업체들은 이 부분을 잘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아예 음성적으로
시설을 만들어 운용한다면 점검도 어렵고..
가령 고양이나 강아지가
출산하면 다음 출산까지 일정기간
텀을 둬야해요. 근데 공장들은 그딴거
없이 막 시키는거죠.
반려동물 한마리당 확보되야하는
면적이 없는데 그런거 없이 좁은공간에
쑤셔넣기도 하고..
물론 이런건 매우 부정적인 일부사례라고
볼수도 있지만
문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 펫샵이 정상적인 시설에서 아이를
수급하는지 어떤지 알수가 없다는거예요.
캐터리의 경우
CFA 혹은 ACA같은 국제적인 협회에
등록이 되어있고 개체들의 혈통서도 발급되기
때문에 좀더 확실한 부분들이 있죠.
거기에 제대로된 곳이라면
지자체에 동물생산업 및 유통업 허가를
받아서 규정에 맞게 운용하구요.
다만 그 시설안에서 얼마나 정성스레
아이들을 케어하는지는 결국 방문과정에서
확인할수밖에 없긴해요ㅎㅎ
번식장에 가두고 애기만 낳게 하죠
텀도 별로 안두는 거 같고 번식견들 바닥에 두면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고..
바닥에 나와 있어본 적이 없어서요..
상황도 매우 열악하고 그렇게 애기만 낳다가 식용견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제가 너무 나쁜면만 말한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애완 동물 법도 개정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 느낍니다ㅠ
정말 심각하게 번식장에서 모견이나 자견들이 학대당하고 있다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펫샵은 이런 번식장에서 오는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펫샵 실태 알고 싶으시면 유튜브에 악인취재기 펫샵 편 보는 거 추천합니다.) 이런 비윤리적인 환경 때문에 유럽에서는 우리나라 처럼 번식장 운영 못하게 법적으로 아예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캐터리 같은 경우도 말만 캐터리지 사실상 펫샵처럼 운영되는 곳도 상당히 많은 걸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펫샵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안 좋고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펫샵 구매자들에 대한 비판 여론도 많아져 펫샵 수요가 줄어드니까 펫샵들이 보호소를 사칭해서 운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입양할거면 정말 아주 잘 알아 보시고 입양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