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때 느낌도 다릅니다. 캬브는 직접 만져야 타기 수월한데 그도 귀찮아져 편한 인젝션으로 갈려고 동차종 최신모델로 같이 운용하여 확실히 차이 납니다. 라이더는 오감으로 느끼며 달리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에도 느낌이 달라지지요. 다만, 기계는 언제나 신형이 옳다..라는 말처럼 기술의 진보와 그에 따른 주행의 쾌적성등 신형 인젝션의 장점이 크기 때문에 대세인 거구요. 캬브가 특별한건 할리 고유의 구조적인 특성이 구식 메카니즘과 더 잘어울리는 것도 있고 그 특유의 문화 자체가 불편함을 즐기는거라 특히 쵸퍼 문화는 일부러 불편하고 힘들게 ..그게 대륙을 가로지르면서 졸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거라 하던데 암튼 그런 저런 할리만의 아이덴티디가 있고 물론 타메이커에도 그런식의 나름의 고유한 멋이 있긴 하지만, 그게 할리에선 캬브 였을때 그 느낌이 잘 살아 나는거 같습니다~ 속도를 즐기지 않는다면 타는맛도 조금 나아요. 전 지금도 캬브한대 인젝 한대인데 신형을 탈땐 그래 이렇게 편하고 좋은걸 차같고 좋네~그냥 이거 한대 타고 다 정리하지 싶다가 캬브를 타고 나가면 와 이맛이지 이게 바이크 타는맛인데~ 이걸 평생 타고 베스파 한대 더살까 로 변덕이 생깁니다.
로드킹 캬브 오너로 말씀드리면 머플러랑 잘 조합하면 말발굽 소리 죽입니다. 다만 그런 머플러는 구조변경을 할수 없다는것이 단점 (소음초과) 기계적으로 단순하고 많이 떨리고 하지만 나름 낭만도 있습니다. 제가 인젝션을 쓰는 할리를 타보지 않아서 직접적으로 비교를 할수 없지만 소리빼고는 인젝션 할리가 좋을듯 합니다. 여기서 함정은 말씀하신대로 캬브 소리에 꽃히면 끝이라는 사실입니다.
첫댓글 아이들링을 조절하면 정말 헐떡거리며 숨넘어가는 말발굽소리가 완벽히 제현되지요 저도 10년도 더전에 탔던 그때의 캬브를 잊지못합니다 700 만원에 팔았었는데 지금보니 그년식의 그캬브가 1500 만원이 넘어가는듯 어떤건 거진 2000 만원도 더 합니다 ㅜㅠ 저도 그냥 인젝션 샀습니다
신차보다 비싼 캬브도 한번 본거같은데 기종마다 하도 달라서리 정말 캬브는 한몸이 되는 기분이죠 완전 기계식 이구요
막상 달리면 비슷해요. 오래듯다보면 장점을 있게 되고 단점만 보이던데요 저는
라이딩시 고동감은 똑같아요
토크발은 오히려 인젝션이 좋죠
캬브는 많은 불펀함을 감수해야합니다
공회전시 감성만 좋죠
캬브를 하게되면 필히 썬더머플러나 반스머플러 하게되죠
나름 80km로 달릴때 들리는 그 두둥거리는 소리는 잊지 못할겁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그대로 다른 분에게 양보 하시면 됩니다
썬더맥스 추천 드립니다
셋팅 잘하는 미캐닉 만나시면 말발굽 들으실수 있습니다
달릴때 느낌도 다릅니다. 캬브는 직접 만져야 타기 수월한데 그도 귀찮아져 편한 인젝션으로 갈려고
동차종 최신모델로 같이 운용하여 확실히 차이 납니다. 라이더는 오감으로 느끼며 달리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에도 느낌이 달라지지요. 다만, 기계는 언제나 신형이 옳다..라는 말처럼 기술의 진보와 그에 따른
주행의 쾌적성등 신형 인젝션의 장점이 크기 때문에 대세인 거구요.
캬브가 특별한건 할리 고유의 구조적인 특성이 구식 메카니즘과 더 잘어울리는 것도 있고 그 특유의 문화 자체가
불편함을 즐기는거라 특히 쵸퍼 문화는 일부러 불편하고 힘들게 ..그게 대륙을 가로지르면서 졸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거라 하던데 암튼 그런 저런 할리만의 아이덴티디가 있고 물론 타메이커에도 그런식의 나름의
고유한 멋이 있긴 하지만, 그게 할리에선 캬브 였을때 그 느낌이 잘 살아 나는거 같습니다~ 속도를 즐기지 않는다면
타는맛도 조금 나아요.
전 지금도 캬브한대 인젝 한대인데 신형을 탈땐 그래 이렇게 편하고 좋은걸 차같고 좋네~그냥 이거 한대 타고 다 정리하지 싶다가
캬브를 타고 나가면 와 이맛이지 이게 바이크 타는맛인데~ 이걸 평생 타고 베스파 한대 더살까 로 변덕이 생깁니다.
로드킹 캬브 오너로 말씀드리면 머플러랑 잘 조합하면 말발굽 소리 죽입니다. 다만 그런 머플러는 구조변경을 할수 없다는것이 단점 (소음초과)
기계적으로 단순하고 많이 떨리고 하지만 나름 낭만도 있습니다.
제가 인젝션을 쓰는 할리를 타보지 않아서 직접적으로 비교를 할수 없지만 소리빼고는 인젝션 할리가 좋을듯 합니다.
여기서 함정은 말씀하신대로 캬브 소리에 꽃히면 끝이라는 사실입니다.
로드글라이드스크리밍이글 인젝션 타보고 지금 03년식 헤리티지 탑니다
소리는 정지간이나 주행중이거나 캬브가 핸들때리는감각이나 허리에 느껴지는 감각이 타는 맛 이 다릅니다 15도정도 등판각의 언덕을 4단 70km정도로 올라갈때 그 텅텅 거림은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