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현실이 심상치 않습니다.
김영한 민정수석의 업무 노트가 돌아다니고
조대환 민정수석의 녹음 파일, 뭔 사찰문서라고 주장하는 동향보고서,
최순실 동영상, 컴퓨터 파일, 각종 문서 등등
또 최근 찌라시에 의해
양산되는 카더라 시리즈가 이런 식으로 폭로, 알권리라는
미명하에 무분별하게 나타난 시기가 없었습니다.
이런 정도는 특정 언론이나
몇 몇 개인이 입수할 수 없는 정도의 규모입니다.
이 뒤에는 반드시 검은 커넥션이 있고
우리 사회 곳곳에 사찰 보다 더한 감시와 감청, 해킹등이
있지 않으면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소련의 푸틴 대통령에게 미국에 대한
해킹을 당장 중단하라!!!! 고 했듯이
우리 사회도 이미 사회 곳곳에 간첩들이 침투되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 잠이 오질 않습니다.
불법이든 아니든 개인 사생활의 한 부분이 이런 식으로
정보가 수집되고 폭로라는 미명하에 무분별하게 쏟아진다면
이는 자유 민주국가가 아닙니다.
철저히 통제되고 감시되고 감청과 개인의 비밀 영역이 없어지는
공산주의 중에서도 가장 추악한 실시간 감시 공산체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북괴의 공작에 의해 자료가 수집되고
그 자료들이 각색되어 우리 사회를 흔들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언론은 대체 어떤 경로로 이런 개인 녹음 파일, 정체불명 자료등을
입수하였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취재원 보호라는 방패뒤에 숨지말고
취득경위와 과정은 분명히 조사를 해야하고 밝혀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서로에 대한 불신으로 사회 각부분의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될 것 입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책임을 묻고 마땅히 죄를 받아야겠지만
그렇더라도 이런 식의 무분별한 컴퓨터 파일 습득, 녹음 자료 노출,
문서 입수등이 만연해 진다면
나라 망하는 건 순식간 입니다.
우리도 정신 바짝 차려야 됩니다!!!
우리 박사모 카페도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문재인의 편지로 둔갑하여 여기에 올려졌던 정체불명의 편지건도 그렇고
파독간호사3세라는 닉을 썼던 ELSE(바보,멍청이,당나귀의 의미) 건도 있고
또 곳곳에 이상한 내용의 글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게시글 하나 올릴때도 조심하고
댓글 하나 달때에도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서로 비방하더라도 잘 살펴보고 해야 해요
지금 야당보면 우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