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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눈오는 날에 묵을 든 여인
여인의향기 추천 0 조회 142 10.12.18 12:07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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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8 21:13

    탁동팔님 반갑습니다,즐댄하고 오셨는지요?
    참 잘했어요~저 초딩생 된것 같네요..ㅎㅎ.....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 10.12.18 16:43

    '눈오는 날에 묵을 든 여인' 무슨 영화 제목 같습니다. 너무 재밋군요. 안산에서 평택까지 가신 성의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너무 바빠서 미쳐 챙기지 못한 양념이야기까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0.12.18 21:20

    글을 잘 쓰시는 비님께서 영화 스토리좀 써주심 안되실까요,소재는 많은데...ㅎㅎㅎ
    평택에서 포승까지 갔더랍니다,..저 여인이지만 의리 빼면 거시기 거든요,
    소년같으신 비님 계속 젊게 사십시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2.18 23:48

    아차~죠오기 위에 제목부터 '눈오는 날에 묵을 든 여인" 이라 고쳐야 겠습니다,그러면 합작이 되겠는데요,.ㅎㅎㅎ

  • 10.12.18 17:57

    고구마로도 묵을 만드는 군요..
    처음 들어보는 묵인데 맛이 궁금하네요..
    택배좀 해보시지요 ㅎㅎㅎㅎ
    즐감하고 갑니다..늘 행복 하세요^&^

  • 작성자 10.12.18 21:30

    구미호님 반갑습니다,,저도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맛은 청포 묵이나 동부묵처럼 조금 쫄깃한 그런 맛인데
    양념 맛이라고 봐야지요,. 2년전에 한것이니 택배를 못보내드려 미안 합니다,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 10.12.18 18:15

    고구마묵 첨 들어봐요. 만드는 방법좀 일러주세요. 맛있겠어요. 기대가 마니마니 됩니다

  • 작성자 10.12.18 22:19

    서울에 사는 공주가 어이 묵을 만들려고 얼마나 힘이들고 일이 많은데 가르쳐 줄까요..
    고구마는 다른것에 비해 가루가 조금 밖에 안나온다 이거에요.

    1)고구마를 깨끗이 씻은다음, 2)작은 깍뚜기 모양으로 썰어서 (그래야 도토리 빠는 기계에 들어감)
    3)방앗간에 갈아다가,, 4)자루에 짜고 고운체에 걸러서 비지는 버리고 걸러낸 물은 커다란 그릇에 담아놓고
    5) 4시간 정도에 한번씩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갈아 주어야하고 그리고는 가라앉은 앙금을 백지를 깔아 그곳에
    말리는데 그것도 또 순서가 있어요,, 6)한수저씩 떠놓은 다음 물기가 좀 마르면
    7) 덩어리들을 손으로 싹싹 비벼서 고운 가루가되게 뽀득~하도록 말리면 끝

  • 10.12.18 18:30

    저도 고구마묵은 처음 들어요...약간 단맛이 나나요? ....살림 잘하시나봐요...부러버라...^^*

  • 작성자 10.12.18 22:17

    은하수님 반갑습니다,. 고구마묵이라도 단맛은 전혀 없구요,보통묵과 같은데 가루에 물이 좀 다른것보다
    덜 넣어야해서 저을때 힘이 들지요 그래야 쫀득한 맛을 느낄수있어요
    살림은 잘하지 못해요 시골에 잠깐 살을때 친구한테 배운것 뿐이랍니다,감사 합니다,

  • 10.12.19 10:11

    고구마를 즐겨 먹고는 있는데 군고구마 찐고고구마 다 먹어 보아도 고구마묵은 못 먹어 보았네요... 공인중개사 동기들만 모이는 곳인가 보네요. 요기 선배도 있는데 부르지 않고...ㅎㅎㅎ

  • 작성자 10.12.18 23:39

    선배님 미안 합니다,,그런데 평택 우리학원 선후배 동기들 문자로 쫙~산행도 쫙~그렇게 산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은숙님 편안한 밤되세요,

  • 10.12.18 23:55

    묵이라면 나도 한 가락 하는 사람인데 고구마 묵 첨 이야기 들었으니 꼭 한 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윗글에서 대충 방법 알겠는데
    묵 가루 한 공기쯤 쑤려면 정말 장정 힘으로도 엄청 힘 많이 들더군요(주걱으로 빙빙 돌릴 때)
    맛은 어떨지 모르겟네요. 도토리묵, 메밀 묵, 녹두묵은 먹어 봐서 알겠는데 고구마 묵은 어떠할지......

  • 작성자 10.12.20 10:06

    맛은 특별한 맛은 아니구요 절대로 다른 묵처럼 묽게쑤면 안돼요 그러면 쫀득한 맛을 낼수가 없어요,
    늦은 밤입니다,,, 이밤도 편안한 밤 되소서..

  • 10.12.19 00:33

    향기님 묵맛을 보고 싶네요 오늘 제사라서 늦게 들려보네요 포승이 제고향이랍니다 지금제동생이 제사지내고 갔답니다
    오래전부터 뿌리를 내린곳이기도 하구요 23대째 그곳에서 산답니다 저도 자주내려 가구요 ㅎㅎㅎ 넓고도 좁네요....
    포승에 남겨 놓으신거좀 있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12.19 06:19

    그렇게 늦은 시간에 들려 주셨네요,포승이 고향이라구요 그러게 죄짖고는 못산다는 옛말이 많나보네요,
    묵을 급하게 해가는라 조금밖에 못 가져가서 그날 어느 목사님이 맛있다며 더 요구하시는것을 봤는데 모자랄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제가 우리회원님들 한테 한번 쏘야될것 같은데 마음 뿐이라서...ㅎㅎㅎ감사 합니다,

  • 10.12.20 09:16

    여인의향기님 이번25일날 고구마묵 맛좀보자야구요 어느정도 음식솜씨면 우리호텔주방장으로 스카우 해야지,,,,ㅂ2ㅂ2

  • 작성자 10.12.20 10:02

    그러실줄 알았어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라서 묵이야 어디 설자리나 있겠나이까?...다음 조용할때에요..
    방장님 웃기는데는 못말려...

  • 10.12.20 11:23

    <= 요거 고구마 묵 맞나요???

  • 작성자 10.12.20 13:42

    어머!! 맞아요,맨위에것이 제가 한것하고 같으네요,..어디에서 이런 사진을...ㅎㅎ
    이러니 제가 탁동팔님이 팔방미인이란 말을 할수밖에요...

  • 10.12.20 21:39

    고구마 묵, 가능할 것 같군요. 먹어보지 않았지만.....
    가끔 밤 묵도 생각해 봤는데 한 번 시도해 보지요.
    그리고
    은숙 님이 선배가 아니고 향기 님이 선배입니다. 이건 참고로.

  • 작성자 10.12.21 07:27

    하염없이님 반갑습니다,..묵을 만드시려면 너무 번거러웁고 일이 많아서 만들기 힘드실거에요,
    은숙님하고 제가 나이 선후배가 아니구요.....공인 중개사 자격증 선후배를.....은숙님이 한참 선배입니다.
    바쁘신데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연말이 얼마 남지않앗네요, 즐거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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