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배경은 친정집 입니다..
친정집앞에는 차가 지나 다니는 큰 대로변이 위치해 있습니다.
누군가가 제 집 앞에다 쓰레기를 놓았나 봐요~"쓰레기를 누군가가 버려 놨지만 사람들이 오다가다 한번씩 버리면 쓰리기장이 된다는"
말을 듣고 제가 치우러 나갑니다...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서~
집앞으로 가서 확인해 보니...
한 사람이 조금 쓰레기를 버려두었더라구요~
제가 주변을 한번 둘러 봅니다~누가 버렸을까..?" 하고
마침 근처에 공사를 하는지 현장 사람들도 보이지만 제가 몇개의 쓰레기를 치워내면
그래도 깔끔해지니" 다른사람들이 버리지도 않겠끔 치워야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갑자기 비가 내여요~
순식간에 내린비로 고인 빗물이~둥둥~할 정도 이네요~
집앞에 쓰레기 치워내지 못했는데
이 몇개 안되는 쓰레기가 둥둥 떠서 집안으로 들어 오려고 합니다..
제가 집 현관쪽에서 열심히 둥둥 하는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하려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 냅니다....
그런데
쓰레기로 알고있던 것들이
새끼 오끼로 변해 있더라구요~
내린 빗물 피해 보려고....많은 오리 새끼떼들이 제 집안으로 피신 하려고 마구마구 들어오려고 합니다...
제가 그걸 보고
이젠 집앞에서 집 안쪽으로 새끼 오리들이 안전하게 집안으로 들어 갈수 있게
빗자루로 빗물을 쓸어 집 안으로 새끼 오리들을 유도를 합니다...
수십마리의 오리뗴들이 집안으로 들어 왔네요
마직막 젤루 어린 새끼 오리마저 잘 들어 갈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었어요~
여전히 저는 내린 빗물이 고여서 집앞에 발목위까지 출렁 출렁 하고 있는 상태에서
출렁출렁 하는 고인 빗물을 쳐다 봅니다...
물속에는 무언가가 또 떠다니고 있어요
움직임이 있어서 가만히 내려다 보니....
뜨악~
발목까지 내린 빗물이 차오른 상태에서 "하얀 구더기떼"들이 움직이네요~
저는 구더기떼들 물속에 발을 담가 놓고 있는 모습이 된것이고~
그 하얀 구더기떼들이 저의 현관바닥 부분에도 내린 빗물로 인해 물속에서 움직이고 있네요...
첨에는 뜨악 했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닥 혐오스럽지 않네요.....
2.낮꿈 입니다.
남편이 운전을 하고 제가 조수석에 앉아있는데
어디론가 가네요~
마침 드라이브 하는것처럼~ 그러다가 유리창 넘어에 들어온 풍경이~너무도 아름다워
정신을 쏘옥 뺍니다.
1차선도로 중앙에 아주 오래된 나무들이 가로수로 즐비하게 나열되어 있었고
(성인 두 사람이 두팔로 나무 둘레를 재어 보아도 가늠할수 없는)
큰 나무 양쪽 도로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같아 보였어요~ "S" 모양의 환상적 도로 입니다...
제가 그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이 곳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고자 하지만
남편은누구를 만나러 가는거처럼 쓩쓩 달립니다
(속마음으로 이 도로 위치를 알아내어 다시 와야지~) 하며
이정표를 두리번 두리번 찾아 보네요~
남편이 어디에선가 차를 멈춰서네요
만자고자 했던 사람과의 약속 장소 인듯 합니다.
저도같이 내려서 시골집 안으로 들어가네요...
남편을 반가히 맞이 하던 여자분과...할아버지 한분~
여성분이 저를 보고 칭찬을 합니다...(력서리 하다고)
저는 화장도 하지 않고 머리만 질끈 묶고 있었을 뿐인데
여성분은 칭찬을 해요..
그러다 방안으로 들어 갔는데
남편은 계약을 하려고 하네요...
가만보니 제 모습이 한복을 입고 있었고
여자분이 저에게 한복천을 내어주며 "어울린가 보라"며 저에게 건네 줍니다..
화장을 하지 않았기에~한복천을 준들~ 저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고를수가 있을까..? 하고
거울을 쳐다 보네요...
흰색 저고리 천과...주황인지 다홍인지 치마천이 무지 화려 합니다..물론저고리 천도 무지 화려 했구요~
두벌씩의 천을 주어 저에게 어울리는 것을 고르려고 합니다..
제가 입고 있는 한복도 그야말로 화려해서
어떤 한복을 만들어 입어도 잘 어울릴것 같더라구요~
한복이 참으로 잘 어울리는 스탈이라며 칭찬을 하네요~
갑자기 제 동창 "황 순복" 이라는 친구가 방안으로 들어와 있는데
그녀도역쉬 한복을 입고 들어왔네요~
아마도 이곳은 한복을 만들어주는 집이였나 봅니다..
저를 처음에맞이하던 여성분이 제 친구와 아주 친하게 담소를 나누는걸 보니
한복을 지어주는 집이구나~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 댁 할아버지에게~
오다가 멋진 가로수길을 보았는데 어디쯤이냐고 물어 봅니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고~전하니...위치를 가르켜 주네요....(위치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한복을 만들어 줄터이니..직접와서 가져 갈것냐고 하길래
남편은 그리 한다고 대답을 하네요..
제가...(아뇨 보내주세요...라고 합니다)
갑자기 밥상이 들어 옵니다...
한상을 차려 내어 주네요..할아버지가~
시골밥상이 어찌 잔치집 밥상처럼 보여요~
너무도 맛나게 먹네요..
제 친구도 다른 위치에 앉아 밥상을 받는데
그 밥상이 더 맛이 있어 보여서~제친구가~저에게도 많이 주라고 하니
찬통을 들고 온 분이~저를 보시더니 갈비찜과~모듬부침종류를 저에게 건네주고
먹으라고 하네요...
제가 갈비찜을 받아서 남편에게 주고
저도 갈비를 뜯어 먹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이렇게 맛난 갈비찜은 오랫만이였거든요0
모듬부침도 맛이 있어서..정신없이 먹다 깻어요~
남편이 저에게 한복을 다 해주려고 하고...무슨 의미 일까요.?
첫댓글 꿈 1 : 해몽할필요고 없이 좋거든요 쓰래기같은게 돈이 되네요
오리 오리가 님에게 이익이 된다는 말입니다
오리가 이제 작은 오리라 더 커야 되겠지요
꿈 2 : 남편이 님을 인정하고 님을 이해 하고 여러면에서
도와줄 꿈으로 보이 네요
황 순복 참 이름 좋네요 황은 금이란 말 입니다
금은 돈이지요 순 복 완전한 복 이란 말 이지요
그러니 남편도 한복 복(福) 이 겹쳐서 오는 꿈이네요
우와~짱짱짱~~그런 의미가~
(한복= 의미가 무엇일까...무척이나 궁금했어요~)
오리.빗물을 쓸어 유도하다...= 해몽 할줄 몰라도...참 좋은거겟지....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 좋은 뜻이 담겨 있어서 재윤이~입이 함박이 되었어요~^^
재유니 쟈갸~꿈 부시래기좀 떨궈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