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동영상 하나 전달받아 보았습니다.
언제 찍은 영상인지, 년도가 불명(不明)해서 아쉽습니다.
단지 칼라시대에 찍은 것만은 확실합니다.
‘혜산시’라고 나오는데 이곳은 함경도 지역이고 백두산과 근거리에 있습니다.
북한사람들의 고생이 극심하고 특히 여자들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나는 지금 딸기를 먹으면서 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경제 규모 차이는 무려 54배 차이가 납니다(2019년도 기준)
1인당 국민소득 차이는 27배입니다.(2020년도 기준)
경제 규모 차이는 54배인데 1인당 국민소득 차이가 그보다 적은 것은 우리나라 인구는
5,200만명 가까이 되고 북한의 인구는 2,500만명으로 두 배 이상 많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핵무기를 가지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경제적으로 도저히 우리를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김정은이 정신 차리고 핵무기 깨끗이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 특히 우리와 협상해서 경제적인 지원과 협조를 받아야 합니다.
북한 인민에게 딸기는 못 먹일망정 배고픔만은 면하게 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헛웃음만 나옵니다. 북한의 겨울 영상을 보고 생각나는 것 몇자 적어 봤습니다.
첫댓글
영상에 일부 마스크한 게 보이네요.
특히 군복을 한 사람이 검은 마스크 한 것같이 보입니다.
그로 해서 2~3년 내의 모습이 아닌가 유추해 봅니다.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저 혹한 속에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압록강 국경주민들.
오늘날까지 이렇게 살아왔고 내일도 이렇게 살아야만 합니다.
이들은 이것이 당연한 일이 일뿐 고달픈 삶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저 숙명이고 자기들이 남쪽보다 잘 사는 줄 압니다.
왜? 비교 대상이 없고 든는 말은 남쪽은 거지들이 득실거리고 못산다는 선전 때문입니다.
같은 동포로서 참 딱하고 불쌍하기 한량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