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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난 컨텐더 라고스에서
신유빈이 여단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반면 전지희는 16강에서 본선에
진출한 3명의 중국 선수 중 1명에게 3:0
으로 탈락! 유독 중국 선수에게 약한
전지희! 본인도 잘 알고 있겠지요.
신유빈도 결승 1게임은 상대 선수의
빠른 박자에 말려 11:4로 졌지만
바로 2게임 부터 내리 3게임을 이겨
결국 4:2로 승리 했습니다.
리그전 같은 작은 경기도 우승 하기
위해선 대진운도 좋아야 하지만 어떠한
전형의, 유형의 선수를 만나도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실력과 게임 운영 능력이
있어야 될 듯 합니다.
그러면에선 신유빈 선수가 앞으로
기대감이 큰 선수 인 것 같습니다.
이어 지는 2개의 컨텐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오랜만에 top 10에
드는 여자 선수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전지희 선수는.. 중국 선수에게 유독 약하다기 보단. 그냥 20위권안의. 어느정도 랭커들에겐 비벼보지도 못하고 지죠..
세대 교체를 시키기엔 또 기가막히게 우리나라 선수들은 잘 이기고..ㅋ
가장 적절한 분석이네요
안에선 사자
밖에나가면 토끼
그냥 딱 국내용이죠
백 랠리에서 화로 바꿀때 실점이 났었는데 나중에는 백으로만 회전을 주면서 랠리한 것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로빙볼 대처도 아주 의연하게 잘 했구요~
국대 클라쓰 보소~^^
전지희 국내용!
임종훈 국제용!
맞나요!
신유빈선수의 우승을 왕 축하드립니다.
전지희는 자기보다 조금만 강해도 업셋의 가능성이 제로로 수렴하는 선수죠...
전지희 선수가 국내여선수에게 강하다기 보다는 국내여선수들이 신유빈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약한거라고 얘기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국제대회에 국내선수들이 뛰는거 보면 100위 근처의 비중국 선수에게도 자주 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