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6일.
누군가에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슬픔의 날이었다.
대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이 날, 각 후보는 '부활절' 기념 미사·예배에 참석해 기독교계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홍준표 후보를 제외한 문재인·안철수·유승민·심상정 후보는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기억식도 찾아 세월호 가족과 안산 시민 등을 위로했다.
개신교 예배에 참석한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와 달리 문재인 후보는 오전 11시 명동성당으로 향했다.
문 후보는 세례명 '디모테오'인 가톨릭 신자다.
문 '디모테오'가 성당에 나타나자 휴대전화 사진을 찍는 인파가 몰렸다.
"당부글"
회원간에 "비아냥,욕설"은 문재인님께 누가 되오니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게시판을 만들어 가봅시다.
"문재인10대 공약"
http://cafe.daum.net/moonfan/bhr8/72070
첫댓글 형제님을 위해서 매일매일 기도 합니다.....
동영상 보면서 저절로 입꼬리가 오라가게 됩니다. 어디서든 인기가 많으신 문대표님! 꼭 대통령으로!^^
묵주기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