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한 마음으로 삼보께 귀의합니다
어제 이 글을 써서 올렸다가 금칙어가 있어서 스팸글 처리된다는 메시지만 뜨고 계속 올라가지지가 않아서 운영진께 문의를 하였었는데
감사하게도 신근법사님께서 그 금칙어가 뭔지 알아봐주셔서 그 단어 빼고 수정해서 다시 올릴 수 있었습니다
"◎◎선물" 이 금칙어였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쓴 건데 올라가지지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는데
이렇게 바로 해결을 해주셔서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 어제 올렸던 글 내용이예요...
법안 큰스님께서 올려주신 지장경 지신호법품을 보다가 올해 꾼 꿈이 한 가지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원래는 큰스님 글 아래에 댓글로 쓰려고 했는데
조그맣게 댓글로 달리는 것보다 따로 새글로 큰 글씨로 적으면 법우님들이 더 많이 보실 수 있을 듯하여
그 내용을 써보겠습니다
원래는 큰스님께서 올리신 글 아래 답글, 꼬리글로 이어서 썼었는데
어째서인지 스팸글이라고 올라가지지가 않아서요
다시 따로 한 번 더 올려봅니다
지신호법품
11-3. 세존이시여, 제가 살펴보니 미래와 현재의 중생이 살고 있는 곳의 남쪽 청결한 곳에 흙이나 돌, 대나무, 나무로 감실을 만들고 거기에 지장보살의 탱화나 금이나 은, 동, 철로 형상을 조성하여 모시고 향을 피워 공양하며 예배 찬탄하면, 이 사람이 사는 곳에서 열 가지 이익을 얻을 것입니다.
11-4.
일자. 토지풍양(土地豐壤) 토지마다 풍년들고
이자. 가택영안(家宅永安) 집안안팍 편안하고
삼자. 선망생천(先亡生天) 조상님들 천상가고
사자. 현존익수(現存益壽) 현존가족 수명늘고
오자. 소구수의(所求遂意) 구하는것 다이루고
육자. 무수화재(無水火災) 수재화재 없어지고
칠자. 허모벽제(虛耗辟除) 재물손실 전혀없고
팔자. 두절악몽(杜絶惡夢) 나쁜 꿈들 사라지고
구자. 출입신호(出入神護) 들고날 때 선신보호
십자. 다우성인(多遇聖因) 인연마다 거룩하네.
우선, 저 위에 있는 내용 중
삼자. 선망생천(先亡生天) 조상님들 천상가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지장기도하면서 지내던 어느 날 밤 꿈에서~
돌아가신 엄마가 나오셔서는 제게 "고맙다" 고 말씀하시며
아주 두툼한 지폐다발을 주시는 걸 받았습니다
꿈 내용이 아주 간략했는데~ 깨고 나서 뜻도 단박에 간결하게 알 수 있었죠
엄마는 돌아가셔서 만날 수도 교류를 할 수도 없는데
저한테 고마우실 일이 뭐겠어요...
제가 불자로서 지장경 독경을 매일같이 하고, 부처님 전에 공양 올리고
생활 속에서 소소한 선업을 짓더라도 그날그날 집에 모셔둔 지장경전 앞에서 법계회향하면서
선망가족에게도 잊지 않고 꼭 회향하는 것들 전부
저의 신행생활과 불자로 살아가는 삶을 회향해주는 것이
돌아가신 엄마께 분명 도움이 되고 있어서
그걸 가르쳐주고 고맙다고 확인시켜주는 꿈이 분명했습니다
저는 평소 꿈으로도 불법 공부를 하거든요...
자주 꿈을 꾸기 때문에 허송한 꿈 아니고 의미있는 꿈은 스스로 판별을 할 줄 알아요
이 꿈은, 제가 엄마 생각을 많이 하거나
특별한 불공일에 꾼 것이 아니고
(백중 꿈은 재일에 따로 조상꿈으로 구체적으로 받았음)
그냥 평범한 일상이 흐르던 중에 어느 날 받은 것인데
비록 출가자 아니더라도 불법승 삼보에 대한 신심을 갖추고 계를 받아 지키려고 노력하는 재가 불자의 삶이라도
돌아가신 분들께 공덕이 전달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꿈에서 돈뭉치를 받긴 했어도 바로 현실에서 돈이 생기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저 좋은 상징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그렇게 꿈에서 엄마의 좋은 모습을 보고 나니
마음에 안심이 되고 불자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안도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 수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도... 한 사람의 불자의 신행이나 수행의 시간들이
수행정진하는 나도 이롭고, 내 선망가족들에게도 이로운 자리이타의 과정이 된다는 걸 알아서
불법은 정말 위대하고 분명한 작용력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큰스님께서 올려주신 지신호법품의 정확한 구절은 조상님들이 천상간다는 표현으로 되어 있는데
제 꿈에서 엄마가 고맙다 하시고 돈을 주셨던 부분이 꼭 천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비슷하게 해당되는 구절이라 생각이 되어서요
제가 꾼 꿈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실은 전에 지장경 독경하면서 받은 꿈들 중에서
엄마께서 제가 본 적 없는 하늘옷같은 아주 아름다운 옷을 입으시고서
하늘, 공중으로 이어진 계단을 걸어 올라가시는 꿈도 꾼 적이 있어요
그런 꿈을 몇번이나 꾸고 나서 엄마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고 있었어요...)
그 외에도 다른 꿈에서도요...
지난 추석 때 영어학원과 다니는 병원에 카스테라를 명절선물로 드리고 와서
집에 돌아와 지장경전 앞에서 하루일과에 대한 보고, 참회, 감사, 회향을 할 때
(저는 하루에 선업을 한 것이 있으면 작은 것 하나라도 그날이 지나기 전에 경전 앞에서 회향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계를 어기거나 잘못한 것이 있어도 역시 그날이 지나기 전에 경전 앞에서 참회기도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함)
카스테라 보시한 것을 법계회향하고 선망가족들에게도 회향해주고 잤는데
그날 밤 꿈에서 또 구체적으로 가족들에게 그 공덕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았었어요
꿈에서 제가 손에 걸레를 들고 동생 방을 청소해줬는데
제 방보다 먼저 동생 방을 청소하고 있었고
걸레에 까맣게 먼지들이 붙어 나오는 것까지 꿈에서 아주 생생하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서~
제가 동생과 함께 키우던 강아지가 막 목욕을 마친 상태로 반갑게 뛰어와 저한테 안겼는데
방금 목욕을 끝내서 물기가 촉촉하니 산뜻하게 깨끗한 모습으로 나왔어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꿈 내용을 생각하면서
카스테라 선물 보시하고 바로 그날을 넘기지 않고 회향해준 것이 구체적인 꿈으로 나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올해 지장기도 천일을 회향했는데요...
지장경 독경하면서 구체적으로 가피를 많이 받았고
불법 공부에도 많은 지도를 받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장기도의 효력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독경해요
더구나 저는 불자가 되기 전 금생에 살생업 등 악처로 갈 만한 악업을 지은 게 많아서 업장 소멸, 악업 희석이 시급한 중생이라서
지장보살님의 자비원력에 의한 구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장기도를 꾸준히 열심히 할 생각이고요
또 이미 저에게는 엄마, 동생, 강아지들 등등
금생에 인연맺은 소중한 선망가족들이 있는데
지장경 독경을 하면 선망가족에게 도움이 크다고 하여서
지장경 독경에 절실한 의미를 담아 기도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처음 이 글 서두를 쓸 때만 해도
지신호법품 내용 중 다른 항목들
오자, 소구수의, 구하는 것 다 이루고
구자, 출입신호, 들고날 때 선신들이 보호하시고
이 부분에도 해당되는 경험들도 쓰려 했었는데~
벌써 또 글이 길어지는 듯하여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첫댓글 각혜행법우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체험글 올려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김미애 법우님~ 반갑습니다!
글 읽어주시고 공감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미타불 ()
소중한 가피 체험글 감사합니다.
초기불교에서 시아귀 (施餓鬼)
에게 공덕을 회향하면 시아귀가
사두 사두를 외치면서 공덕을
받고 천상옷을 입는다는 걸 본 기억이 나네요!
부처님 말씀을 직접 체험해서
저의 의문점을 풀어주시는
법우님 감사합니다.
법우님, 안녕하세요~
법안 큰스님께서 자주 법문하신 담장 밖의 경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지요!
법안 큰스님께서 작은 것이라도 직접 해보라고 누누이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평소 카페에 잘 쓰는 소소한 보시의 과보가 오는 과정이라든지
이런 회향 작용력 같은 건
먼저 자기가 그 원인을 지어보지 않으면 결과를 볼 수 없는 것이라
큰스님 말씀대로 자기가 직접 해보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해봐서... 경전 말씀대로 되는 걸 보게 되면
저절로 불법승 삼보에 대한 존경심이 일어나고 신심이 커지거든요
제 생각에는 불자라면 누구나 다 비슷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봐요
워낙 불교계에는 아주 옛날부터 스님들과 재가 신자들의 신기하면서도 공통적인 체험 사례들이 많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 경험을 보면서 또는 경전을 보면서 막연히 그런가보다... 하는 것보다
아주 소소한 사안에서라도 법의 예외없는 작용력을 보게 되면
스스로 이해되는 깊이가 확 달라져요
작은 걸 자꾸 해봐야 결과가 빨리빨리 오는 걸 보기 때문에
유치하다고 작은 걸 배재하는 것보다
무엇이든 오늘 살면서 당장 해보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의견의 댓글로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 ()
선재선재 정말잘돼 할수있어 감사감사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큰스님, 감사드립니다 ()()()
큰스님께서 가르쳐주신 지장경 독경 기도를 통해 제 선망가족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듣게 되니
이렇게 좋은 기도를 가르쳐주신 큰스님께 감사한 마음이 무량합니다 ()()()
인간으로 태어나서 신심있는 불자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자기 혼자에게만 이익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존재들도 이롭게 돕는 길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토록 소중한 불법을 지켜나가시고 널리 펴시는 법안 큰스님과 거룩하신 승가의 공덕을 찬탄하고 공경 올립니다 ()()()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나무 아미타불 _()_
소중한 가피글 감사합니다.
올려주시는 글을 읽으며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도 귀한 글 많이 올려주시길 소망합니다.
부처님 사랑 많이많이 받으시고 나날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미타불 ()
공감댓글 감사드립니다~
법우님께서도 위대하신 부처님 법 안에서
행복과 성취 가득한 복된 날들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 ()
법우님
오늘 큰스님의 정말잘돼 법문중에 전생에 수행을 많이하게되면 현생에 영이 맑아 꿈에서 지혜로운 경험을 많이한다고 하셨어요.
한없이 둔하여 선몽한번 꾸지 못한 제게는 이렇게 소소하다고 느끼시는 것까지 신행생활에 큰 도움이된답니다.
작은 경험이라도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시니 삼보에 대한 존경심과 신심이 더 커집니다.
감사드립니다 🙏
아미타불()()()
법우님~ 안녕하세요!
오늘 글은 생각지도 않은 금칙어 때문에 카페에 못올릴 뻔했어요
신근법사님께서 빨리 문제 단어를 알아내 가르쳐주시는 덕분에
겨우 스팸글 보관함에 가 있는 처지를 면할 수 있었어요~ ^^
설마 다음 카페 금칙어가 "추석%%" 일 줄은 몰랐지요!
어제 글이 계속 안올라가지는데 어떤 금칙어에 걸렸는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다시 처음부터 글을 써볼 의지가 나지 않아서 그냥 안올려지면 이번 글은 포기해야지
뭐 대단한 내용도 아니고... 하고 있었는데요
내용은 소소한 거라 해도 이왕 쓴 거니까 카페 회원님들 보여드리라고
불보살님들께서 글이 정상적으로 올라갈 수 있게 바로 도와주신 것 같아요~
어제 안올라가져도 할 수 없다 생각했다가
오늘 또 법우님들께서 댓글로 환히 반겨주시니
글내용은 빈약할지언정... 저로서는 그래도 글이 올라가진 보람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
그리고 지장기도 49독 회향하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꾸준히 공양 올리시고 기도 정진하시니 법우님께도 많은 좋은 과보들이 따를 것입니다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미타불 ()()()
부처님께서는 아들 라훌라에게
몰어보기를
"사람들이 거울을 보는 이유가 무엇인가?"
라훌라는 얼굴과 모습이 더러운지 깨끗한지
살피기 위해서라고 답을 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 가르침으로
"사람들이 거울을 보듯이 어떤일으로하기 전에 네 자신을 비추어 보아야한다.
즉 이 일이 깨끗한지 옳은 일인지,
남에게 괴로움을 주는 일은 아닌지 살피거라"
오늘도 아침 일정이 기도와 부처님의 법을 공부하고 카페 글을 읽어보며
선지식 법안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안심정사 불자가 되도록 일정을 점검합니다.
각혜행 법우님께서 오랜만에 카페에 오셔서 소소한 일상이라 생각하시지만
올리시는 글이 안심정사 불자들에게는
큰 감동과 부러움을 주고 있어요.
매 순간 부처님 도움이 함께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불심이 불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이지만 쉽지만은 않아요.
자주 들리셔서 각혜행 법우님의 수행 정진하는 아름다운 발자욱을 남겨 주세요.
차가운 바람을 느끼는 일요일 이른 시간이지만
경기도 특수전 학교 후보생들과
51사단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간식 지원을 준비하고
각혜행 법우님의 글대로 불보살님과 함께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잘 다녀 올께요.
존경하는 선생님~ 이렇게 자상하신 격려 댓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젊은 군장병들에게 부처님 법을 포교하시어
많은 불자를 길러내시는 공덕을 수희찬탄드립니다 ()
안심정사와 최영근 선생님의 군포교 활동으로
현재와 미래에 불법에 귀의하는 숫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을 생각하니
언제나 감사한 마음과 기쁜 마음이 한량없습니다
추운 날씨에 피로를 모르시고 애써주시는 선생님의 봉사와 포교 활동에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불보살님 보호 아래 군포교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법우님 귀한 법보시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신앙심 깊은 불자로 부치님 말씀대로 살고 계 지키며 살도록 일향전념 하겠습니다
법우님 글은 늘 모두의 귀감이됩니다 아미타불 ()()()
법우님~ 글 읽어주시고 공감댓글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한 불자가족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미타불 ()()()
법우님 안녕하세요?
법우님 글 읽을때마다
저는 법우님이 부러울때가 많습니다
꿈꾸시는것도 신기하고 부럽구요
지혜롭게 꿈에대해 이해와 해몽(?) 그런것도 특별한 재능같아서 요
법우님 글 볼때마다
댓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다시 깨닫고 이해하기도
합니다
늘 좋은글로 법보시 해주시는 법우님께 감사 드리며
항상 불보살님의 가피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법우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불자가 되고 지장경 독경을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새 신기한 꿈을 많이 자주 꾸게 되었는데
이것이 다 불보살님들의 중생 교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자주 받는 소소한 보시 보상 같은 현실 가피들도
우연이 아니고 사바세계 중생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안들인 것 같아요
이런 체험들이 있어야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의 세계를 의심하고 의혹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불법 공부의 길, 또 불보살님들의 중생 교화 대상으로서의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연결점을 꾸준히 인식시켜주시는 것 같아요
자비로우신 불보살님들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
법우님, 좋은 격려의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우신 따님의 성혼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가정내 평안과 행복 성공 성취가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각혜행 覺慧行 정성스럽고 소중핫 답글과 축원
머리숙여 합장올리며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소서((()))
법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장경에서 지장보살님의 전생이신
광목여인께서 어머님을 위해서 공양을 올리고
원을 세우신 것 처럼
법우님의 불보살님들께 공양을 올리시고
기도와 수행 그리고 선업과 지극한 효심으로
어머님께서 좋은 곳으로 가셔서
인사하러 꿈에 나오신듯 하네요^^
항상 지금과 같은 마음과 신행으로
꾸준히 오로지 나가시어 바라시는 바가
성취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
성덕거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불자가 되고 안심정사 와서 제일 처음 접하게 된 경전이 지장경이란 것이 의미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다른 경전도 많지만... 때로는 다른 경전들도 빨리 두루 많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당분간은 계속 지장경 기도를 우선으로 하고 다른 경전 공부는 부교재로 조금씩 할 생각이예요
아마도 금생의 저에게는 지장경 기도가 필요해서 제일 먼저 인연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악업 업장 소멸 + 가족인연들 구제
이 두 가지를 지장기도하면서 해결받고 싶어서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할 거예요
제가 효녀는 절대 아닌데요, 지장기도 하면 선망가족들에게 좋다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들었고
독경기도 하다 보니까 꿈에서 좋은 암시들이 종종 보여서
지장기도하면 받게되는 좋은 가피들을 익히 아니까 금방 다른 경전 독경으로 옮겨갈 수가 없어요...
두 시간씩 걸리는 게 체력적 시간적 할애되는 부분이 크지만
성덕거사님께서 해주신 격려말씀 그대로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성덕거사님! 오늘도 힘이 되어주시는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나무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