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 재건축추진 아파트 75%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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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재건축을 추진중인 아파트의 약 75%인 1백89개단지 14만4천9백37가구가 5월부터 시행예정인 개발이익환수제를 적용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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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털업체에 따르면 5월 시행예정인 재건축개발이익환수제 대상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총 1백89 단지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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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서울이 1백18개단지 9만5천64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62개단지 4만3천9백53가구,인천이 8개단지 5천9백20가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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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서도 사업시행인가 시점에 따라 임대아파트 비율이 용적률 증가분의 10%와 25%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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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해 용적률의 25%만큼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는 단지는 1백82개단지 13만3천3백32가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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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강남구 개포주공 1~4단지 등 1백13개단지 8만9천79가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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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광명시 철산주공 2~3단지,하안주공 저층 1~2층단지를 비롯 61개단지 3만8천3백33가구,인천에서는 신형 주공,남구 주안동 안국 등 8개단지 5천9백20가구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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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인가를 받았거나 5월 이전에 받아 임대아파트를 10%만 짓는 곳도 7개단지 1만1천6백5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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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5월 이전 분양신청가능성이 높아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해갈 가능성이 높은 단지는 수도권에서 54개단지 4만8천6백95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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