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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나이에 누굴 원망하겠어
지존이 추천 0 조회 480 26.05.17 10:0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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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17 10:43

    첫댓글
    제가 하도 싸우며 살다가
    어느날 아무래도 이 길이
    아닌가보다 싶어 철학관을
    찾아가 여쭈어보니 성명으로
    풀어 내는데 남편과 나는
    이혼수는 없고 평생싸우며
    산다고... 에효효~ ㅠ
    운명론은 비겁하다지만,
    어쩌면 결국 정해진길을
    가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어찌저찌, 꾸역꾸역
    살아내십시다~ 화이팅!^^

  • 작성자 26.05.17 12:53

    네 정답이에요
    그냥 하소연 한거 뿐이에요
    고마워요

  • 26.05.18 11:09

    지존이여

    "혼자 외로움보다
    함께 외로움이 더 슬프다"란
    말이 있잖어

    세상살이
    함께 사나 홀로 사나


    만족함이 없는
    것을...

    근면 성실
    배려까지 철철 넘치는
    지존이를 적극
    응원함


    내 좀
    볼 줄 아는데

    죽으면
    천당 갈 껴

  • 작성자 26.05.17 12:54

    형님! 충성~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은 무탈 하시구요?
    여전히 술도 좋아하시겠지요 ㅎㅎ

  • 26.05.17 12:16

    모르긴 해도 부인도 합치자면 거절할거 같은데요

    어린아이 두명 놔두고
    남편이 행방불명 되었을때
    부인은 얼마나 황당하고 힘들었을까요

    배우자가 행방불명 되어서 한사람이 이혼을 하기까지 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복잡한지요
    제친구 그렇게 이혼하는거 봤는데
    삶의 증인도 법정까지 데려가야하고 쉽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그나마 나물 채소라도 가져간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여리고 착한 분이라
    아이들과의 관계 때문에 그거라도 하는거 같아요

    저 같았으면
    어림도 없심더

    그렇게 나쁜 전남편을 뭐할라꼬

  • 작성자 26.05.17 12:55

    모카님 ㅎㅎ
    맞는말씀
    그런데 저는 전혀 함께하고 싶은생각 없어요
    그저 오니까 퍼주는 거 뿐이고요

  • 26.05.17 12:50

    친구 남동생이 부잣집에 장가가서 장인이
    빌려준 돈으로 건물, 주유소 짓고팔고 해서
    기반도 일찍 닦았어요 부인은 명문대 출신으로 딸 아들 낳고 행복하게 살았지요

    어느날 남편이 증발했어요
    15년 이상 흘러갔어요 생활반응도, 죽었다는 연락도 없었어요 어느날 친척형하고 길에서
    정면으로 맞닥뜨려 붙잡혔어요

    알고보니 부산시내에서 멀쩡하게 살고있었어요 병원 한번 안가고 지명의로 은행거래도
    안했는데 어떻게 살수있었을까 미스테리죠

    자동이혼되고 주민등록 말소상태
    부인은 담담한데 그동안 다커서 성년이 된 애들은 절대 아버지를 안본다고 선을 그었어요

    버리고 간 아버지, 크면서 얼마나 그립고
    아팠겠어요
    어떤 핑계도 안통하죠


    아마도 재결합은 부인도 안하려고 할겁니다
    그래도 아들이 전화도 오고 찾아와서 같이
    밥도 먹으니 다행입니다

    그냥 마음 편안하게 사시고 다행히도 부인이 부자라니까 땅팔면 쫌 챙겨달라고 해서
    늙으막에 경제적으로 좀더 풍부했음 좋겠네요

  • 작성자 26.05.17 12:57

    몸님 ㅎㅎ
    저역시 전혀 합칠생각 없답니다
    스스로 정리한걸 이제와서 합치는건 웃기잖아요 ㅎㅎ

  • 26.05.17 14:30

    그넘에 자존심 때문에 한 발짝 물러나면 될것을 한심하다 나두 울집에서는 절대 권력자로 군림하지만 잘못된것은 잘못이라고 바루 인정하구 대갈통을 숙이고 살아간다아

  • 작성자 26.05.17 17:12

    자존심 문제가 아닌
    아이들 교육문제가 서로 너무 달라서 결국
    아이들 자기갈길 못가고

  • 26.05.17 15:36

    다 허무한 하룻밤의 꿈일 뿐이야 인생이란 어찌 살았던
    일장춘몽이야 좋고 싫고 그런 것도 다 운명이고 거역할 수없었지
    그러니 그 질곡 속에서 좋은 거 와 자신이 빛나 보였던 날들만
    기억하고 살다 가는 거여 나쁜 건 잊어 버려

  • 작성자 26.05.17 17:13

    ㅎㅎㅎ누나 이젠 좋은것도 희석되어서 생각도 않나

  • 26.05.17 22:34

    원수와 웬수.
    어느 것이 더 쎌까요?
    개고생.
    개가 들으면 이해 못 할 요즘 세상임.ㅎ

  • 작성자 26.05.18 00:43

    웬수가 아무래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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