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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녹음방초 세상 오월아
月花 / 李 月花 추천 2 조회 43 23.05.12 07:5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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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2 10:36

    첫댓글

    사진 보니 정말 녹음방초이군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고운 글에 머릿속도 맑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덕분에 한 수 급히 썼는데 본문으로 올리겠습니다!~~~^0^

  • 작성자 23.05.12 11:02

    아...태공시인님..
    벌써.. 금요일 내일 토요일이네요.
    너무도 빠른 세월이 아쉽네요.
    푸른 오월이고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달..

    며칠전엔 저의 여고 때
    국어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이셨는데
    그 당시엔 순수 시절이었지요.
    선생님은 하늘 같은 존재셨죠.
    이슬만 자시고 사실것 같은 그런
    깨끗하고 훌륭한 로망의 대상이 선생님..

    그 선생님께선 한국의 여인상인
    신사임당 등을 말씀을 해 주시며
    제겐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는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이셨는데..
    졸업 후 소식을 몰랐다가
    작년에 동창으로부터 전화번호를
    전해 받게 되어 지금은 연락이
    가능해졌답니다.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며칠전에 안부를 여쭈었드니
    지금 대전에 거주하셔서
    근방이라면 찾아가뵙고 인사
    드리겠지만 좀 멀리 계시니..

    제자가 안부를 물으니
    울컥한다시며..

    이젠 선생님이나 저나 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안부 인사라도 자주 여쭈어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태공님.. 오늘도 평안하신 시간 되세요.


  • 23.05.12 11:50

    @月花 / 李 月花

    많은 가르침을 주시던 국어 선생님이셨습니다.
    월화 시인님께서는 교교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으셨군요.
    그런데 벌써 세월이 흘러
    선생님께서는 아마도 80세는 족히 넘었을 텐데
    생로병사
    세 번째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누구나 예외 없이 가야할 길.....
    언제 동창분들과 날을 맞춰서 함께 봬시지요.
    옛날로 돌아가서 그 때 일 나누며 맛난 음식에 담소 나누는
    따신 시간 말입니다..... !

  • 23.05.12 17:53



    하 여름에 더욱 불타는
    애심
    삶의 아름다움이라 봅니다
    월화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셨지요?
    안부를 드립니다


  • 작성자 23.05.12 18:15

    와우 이런 아름다운 새를 데리고 오셨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새군요.
    오랫동안 여행하시고 계신 베베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아뭏튼 넘치도록 즐거운 여행 되시고
    건강히 귀가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3.05.13 09:44


    행시방 이라는 곳을 어제 처음 들렸는데
    이렇게 신선함이 있는 곳이라는걸
    화악 하고 느꼈답니다
    어쩌면 이렇게 고운 글귀들을 행시로 지으셨을까 ?
    감탄을 자아냅니다

    지혜가 가득 하신 시인님들의 마음을 들여다 본듯
    깔끔하게 만들어 주신 행시를 보면서
    큰 박수도 함께 드립니다 ..
    행복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 작성자 23.05.13 19:06

    와우 소담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소담님의 시도 자주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5월 둘째주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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