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방초 오월아
月花 / 李 月花
녹음이 짙어지는 오월이 부르누나.
음색이 고운 어조 꾀꼬리 울음소리
방금 전 숲 속에서 구슬피 우짖는데
초야에 뭍혀 사는 시인의 넋두린가
세파는 밀물 썰물 요동쳐 가는구나
상상도 할 수없이 주어진 인생살이
오 백년 천 년되도 다람쥐 쳇바퀴라
월야의 창가에서 부르는 세레나데
아직도 피고 지는 사랑의 소야곡아!
첫댓글 사진 보니 정말 녹음방초이군요.덕분에 눈이 호강하고고운 글에 머릿속도 맑아집니다.감사합니다.월화 시인님!덕분에 한 수 급히 썼는데 본문으로 올리겠습니다!~~~^0^
아...태공시인님..벌써.. 금요일 내일 토요일이네요.너무도 빠른 세월이 아쉽네요.푸른 오월이고 어버이날과스승의 날이 있는 달..며칠전엔 저의 여고 때국어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이셨는데그 당시엔 순수 시절이었지요.선생님은 하늘 같은 존재셨죠.이슬만 자시고 사실것 같은 그런깨끗하고 훌륭한 로망의 대상이 선생님..그 선생님께선 한국의 여인상인신사임당 등을 말씀을 해 주시며제겐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는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이셨는데..졸업 후 소식을 몰랐다가작년에 동창으로부터 전화번호를전해 받게 되어 지금은 연락이가능해졌답니다.편찮으시다는 소식에며칠전에 안부를 여쭈었드니지금 대전에 거주하셔서근방이라면 찾아가뵙고 인사드리겠지만 좀 멀리 계시니..제자가 안부를 물으니울컥한다시며..이젠 선생님이나 저나 같이 늙어가는마당에 안부 인사라도 자주 여쭈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태공님.. 오늘도 평안하신 시간 되세요.
@月花 / 李 月花 많은 가르침을 주시던 국어 선생님이셨습니다.월화 시인님께서는 교교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으셨군요.그런데 벌써 세월이 흘러선생님께서는 아마도 80세는 족히 넘었을 텐데생로병사세 번째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안타깝지만 누구나 예외 없이 가야할 길.....언제 동창분들과 날을 맞춰서 함께 봬시지요. 옛날로 돌아가서 그 때 일 나누며 맛난 음식에 담소 나누는 따신 시간 말입니다..... !
하 여름에 더욱 불타는애심삶의 아름다움이라 봅니다월화 시인님그간도 평안하셨지요?안부를 드립니다
와우 이런 아름다운 새를 데리고 오셨네요.꽃보다 아름다운 새군요.오랫동안 여행하시고 계신 베베시인님이부럽습니다.아뭏튼 넘치도록 즐거운 여행 되시고건강히 귀가 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행시방 이라는 곳을 어제 처음 들렸는데 이렇게 신선함이 있는 곳이라는걸 화악 하고 느꼈답니다 어쩌면 이렇게 고운 글귀들을 행시로 지으셨을까 ?감탄을 자아냅니다 지혜가 가득 하신 시인님들의 마음을 들여다 본듯깔끔하게 만들어 주신 행시를 보면서 큰 박수도 함께 드립니다 ..행복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와우 소담님 반갑습니다.어서오세요.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소담님의 시도 자주 뵈올 수 있기를기대하겠습니다.5월 둘째주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사진 보니 정말 녹음방초이군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고운 글에 머릿속도 맑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덕분에 한 수 급히 썼는데 본문으로 올리겠습니다!~~~^0^
아...태공시인님..
벌써.. 금요일 내일 토요일이네요.
너무도 빠른 세월이 아쉽네요.
푸른 오월이고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는 달..
며칠전엔 저의 여고 때
국어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이셨는데
그 당시엔 순수 시절이었지요.
선생님은 하늘 같은 존재셨죠.
이슬만 자시고 사실것 같은 그런
깨끗하고 훌륭한 로망의 대상이 선생님..
그 선생님께선 한국의 여인상인
신사임당 등을 말씀을 해 주시며
제겐 마음의 양식이 될 수 있는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이셨는데..
졸업 후 소식을 몰랐다가
작년에 동창으로부터 전화번호를
전해 받게 되어 지금은 연락이
가능해졌답니다.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며칠전에 안부를 여쭈었드니
지금 대전에 거주하셔서
근방이라면 찾아가뵙고 인사
드리겠지만 좀 멀리 계시니..
제자가 안부를 물으니
울컥한다시며..
이젠 선생님이나 저나 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안부 인사라도 자주 여쭈어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태공님.. 오늘도 평안하신 시간 되세요.
@月花 / 李 月花
많은 가르침을 주시던 국어 선생님이셨습니다.
월화 시인님께서는 교교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으셨군요.
그런데 벌써 세월이 흘러
선생님께서는 아마도 80세는 족히 넘었을 텐데
생로병사
세 번째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누구나 예외 없이 가야할 길.....
언제 동창분들과 날을 맞춰서 함께 봬시지요.
옛날로 돌아가서 그 때 일 나누며 맛난 음식에 담소 나누는
따신 시간 말입니다..... !
하 여름에 더욱 불타는
애심
삶의 아름다움이라 봅니다
월화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셨지요?
안부를 드립니다
와우 이런 아름다운 새를 데리고 오셨네요.
꽃보다 아름다운 새군요.
오랫동안 여행하시고 계신 베베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아뭏튼 넘치도록 즐거운 여행 되시고
건강히 귀가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행시방 이라는 곳을 어제 처음 들렸는데
이렇게 신선함이 있는 곳이라는걸
화악 하고 느꼈답니다
어쩌면 이렇게 고운 글귀들을 행시로 지으셨을까 ?
감탄을 자아냅니다
지혜가 가득 하신 시인님들의 마음을 들여다 본듯
깔끔하게 만들어 주신 행시를 보면서
큰 박수도 함께 드립니다 ..
행복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와우 소담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소담님의 시도 자주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5월 둘째주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