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 다음부분은 생략해도 될 듯..
"나쁜년들..아프잖아.."
"미안 지혜야..많이 아퍼?"
이러고도 웃는 니네는 친구 맞냐?
이때 희진이 한테 복수할수 있는 것은..^^ㅋ
"근데 희진아 나 오늘 현석이 만나기로 했거든.. 어떤 옷을 입고 갈까?"
"뭐? 정말? 지혜야 많이 아퍼? 미안해.. 근데 내가 내옷 빌려줄테니깐 나도 같이가도 될까?"
역시 남자 밝히는건 유희진 ^-^ 암튼 계획 성공!
"나도 데려가.."
"수진아 너도? 저번처럼 애들 갈구지마.."
"알았다 .. 가자//"
"뭐?"
동시에 대답한 나와 희진
"지금 만나러 가자.."
"안되!! 그럼 성적 떨어져!"
역시 희진이와 나는 성적하나에 매달린다.
내가 누구냐? ^0^ 공부하나엔 목숨걸지//^-^
"나쁜년들 그 깟 공부에 목숨걸어..-_-"
"너는 전교 2등이잖아.."
"난 원래 지식이 다 가춰져 있어서,,."
"-_- "
난 현석이를 만나러 간다는 기쁨에 수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고..
드.디.어.
현석아!!!!!!! 수업이 끝났다
나랑 희진이랑 수진이는
희진이네 집에가서 여러 옷들을 살펴본뒤 난 청지마로 입고
수진이는 가죽 상하 세트로.. 희진이가 안된다며 소리쳤지만
그대로 나가버린 무심한 촌년 정.수.진.
결국 나는 희진이를 달래며 현석이 친구를 소개 시켜준다는 둥의 말을 하였다..
남자란 말에 울음이 딱 그친 희진이 ...
내 친구지만 이쁘다..^-^ 희진이는 몸매 관계로 짧은 미니스커트에 나시티와
입고 목걸이에 귀걸이에 반지에 악세사리는 다하구..
그리고는 나갔다. 그리고 여긴 지한중학교 앞,,
어? 저기있다 현석이!
"현!!...석...아......"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
현석이 옆에 팔짱끼고 있는 한 여편네..-_-
"어? 지혜야 저기 현석이랑 어떤 기집애랑 팔짱끼고 오는뎅?"
"씹 가자.. 기분잡쳤어.."
"어? 지혜야!!"
뒤에서 크게 부르는 현석이..
쪽팔리잖아..
"어머 현석선배 재 누구에요?"
"응 재가 아니라 언니지 내 친구야 지혜야 웬일이야?//^-^"
친구..지혜?...
그래..난 니 친구지?.,..
자꾸..내가..착각을 한다...
"응? 아니 이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들렸어.."
"교복입고? 학교 수업 빠뜨렸어? 니가?"
"어?...아니.....나갈게,,"
난 희진이와 수진이의 아기자기한 눈초리를 받으며 그냥 막뛰었다..
친구라니.. 그럼 날 친구로 밖에 안본다는거야?
왜.. 내가 너무 못생겨서? 아님 ... 그 이유가 뭔데?.. 혹시.. 너무 이뻐서..? -_-
(작가: 심각한 공주병 아니 도끼병이야!! 어서 병원에 가렴!!)
# 2
"야 한지혜 너 뭐야! 현석이보러 간다며 이게 뭐냐구!"
"그냥 가자 오늘은.."
나의 심각성을 눈치챈 수진이.. 희진이를 말리고 나는
그냥 집으로 아니 어딘지도 모르면서 걸었다..
집,,
"엄마 나왔어.."
"어..너 오늘 학원 가지말고 나랑 이야기 좀 하자.."
"엉? 엄마가 지금 학원을 빠지라고 했어?
야영에서 돌아올때도 미리 데릴러 와서 학원보낸 엄마가?"
"일로 앉아봐.."
"응 ... 근데.. 왜?"
"너 외동딸이어서 외롭지 않아?"
"어....아니..??"
"솔직히 말해봐.."
"조금 심심해.."
"그래 이제 니 의견 알았다.. 마음 단단히 먹어..
오늘은 그냥 쉬어라..내일 기절할수도 있으니깐.."
기절? 엄마가 왜이래?
-_-내가 기절을? 그랬으면 좋겄다..ㅋ
음냐음냐.. 오늘은 컴퓨터에 매달려야지..크크
엄마가 오늘은 허락했으니..^-^
막상 컴퓨터에 앉으니깐 할게 없네...
`딩동` 어? 쪽지 왓다..심심한데 잘됫다..^-^
-야 너 인서중학교 맞지?-
-맞는데?-
-이름이 뭐냐?-
-그걸 왜 물어?- ....................그래 좀 터프하게 나가는거야..^-^
-내가 널 이제부터 알게 됬거든.,.-
-그럼 넌 이름이 뭐야?-
-ㅋ 이진서 ^-^ -
-이진서? 난 모르는데..-
-이제 몇시간만 있으면 할게되..-
-뭐? 맞다 내 이름은.. 여기까지를 쓰고있는데.. 그때 날라온 쪽지..
-한지혜.. 이제 좀있다 만나자..? 응?-
저녀석이 내 이름을 어떻게 알고있지? 스토커 아냐?
쪽지를 보낼려 했지만 이미 나간 뒤였다..휴..
뭐야? 나같은 애한테 스토커 라니.. 내가 그렇게 이뻤나?
그리고 거울을 들여다보니.... "이쁘리가없지"
그렇게 난 저녁 8시에 정말 몇 년만에 10시간을 넘게 잤다..
일어나 보니 7시다.. 11시간을 자니 컨디션이 너무 좋다..
열심히 펑퍼진 교복을 입고 날라라 노랠부르며 학교에 갔는데//
우리반애들이 반쯤 미쳐있다
남자애들은 기분이 않좋고 여자애들은 난리 났다..
"한지혜!! 너 이야기 들었어?"
"뭘? "
"오늘 킹카한명 전학온데 울반으로!!"
"그래..좋겠다.."
"아싸~ 내가 꼭 접수해야지..^-^"
"하하하" 나는 어설프게 희진이를 향해 웃어주고
선생님이 들어왔다.. 그리고 이따라 들어오는 ...한..남학생..
,,,,,,,,,,,,,,,,,,,,,,,,,,,,,,,,,, 이..현..석..?
"여러분 오늘 여기 이 자리에 지한중학교에서 전학을 온 이현석 학생이 있어요
이 학생은 지학중학교에서 수원에있는 중학교로 신청한 다음 또 우리학교를 신청해 전학을 왔어요..어렵게 온만큼 여러분이랑 사이 좋기를.."
뭐야 이현석..
그리고 나에게 윙크를 날리는 현석이..현석이는
내 뒷자리에 짝궁없이 혼자 앉았고..(우리반학생수는 짝수였다..)
선생님이 나간뒤에는 나는 현석이랑 익살스러운 대화를 했다..
모든 여자아이들의 눈초리를 받으며..
"현석아 어떻게 된거야.."
"어제 너가 마침 왔길래 말할려다가 니가 가버려서.."
"아..어젠..미안.."
"아냐...^-^ 내가 더 미안하지.."
혁시 착한 현석이...근데 남자애들 행동이 이상하다..
김재민 패거리가 왜.. 이렇지..?
혹시... "현석아 재네 조심해..오늘 이상해.."
이렇게 귓속말로 속삭였고.. 집에 갈때도 수진이와 희진이를 때어논 채..
현석이랑 집으로 갔다..두갈래의 길..하나는 우리집 하나는 현석이네집으로 가는길..
그렇게 거기서 헤어졌고..나는 집으로 막뛰어갔을 때..
지금이 몇신데..엄마와 와 있지? 어? 남자신발?? 혹시 아빠? 이시간에?
"엄마 아빠 왜케 빨리왔어!"
그때 거실에 앉아있는 한 남자아이..
"누구세요?"
나를 보더니.."한지혜 방갑다.."
"누구신데요?"
"내가..누구냐구??"
# 3
"지혜야! 왔니?"
아직 그녀석의 대답을 못들은채 엄마가 과일을 들고 왔고.
"자 각자 소개해..."
"엄마! 이 애 누구..."
"난 이진..아니 한진서 라고 해 만나서 방갑다. 나이는 14살이지만 너보단 생일이 빨라 6월
12일 이거든..^0^ 그럼 내가 오빠네? 만나서 방갑다 동생 지혜야.."
엄마는 흐뭇한 눈길로 그 한진서 라는 아이를 보았고..
무서운눈길로 날 한번 쏘아보았다..
"난 한지혜... 우리 성이 똑같네? ^-^ 친척일수도 있겠다..먼 친척..근데 왜 니가 내 오빠야? 난 왜 니 동생이고? 아무쪼록 만나서 방갑다.. 나도 14살이고 생일은 6월12일이야.."
엄마는 나를 옆에서 꼬집었다..ㅠ.ㅠ
"진서는 엄마 친구 아들인데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친구 유언에 따라 내가 입양하게 되었다.
생일은 똑같아도 진서는 저녁7시 20분 32초에 태어났고 넌 저녁 7시 20분 33초에 태어났어
그때 진서네 엄마를 알게됬고 그리고부터 계속 친한 친구관계였어 그런데 몇 달전 진서네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이제 이해가 되니? 니가 진서오빠 집소개를 해줘..엄마는
학교 수송 마치고 올게.."
그런거구나.. 근데.. 표정은 밝다.. 한진서라는..아이..근데..
진서라는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봐는데.. 혹시... 버디쪼가리 어제 그 ssㅏ가지!!
이..진..서..??? 본명이??
"야 집소개 안 해줘?"
"혹시 본래 성이 이씨야? 이진서였어?"
"ㅋ 들켰네.."
"어우 어제 그 싸가지?? "
"뭐? 너 오빠한테 하는 말투야!"
맞다..이젠..오빠..잖아..
"오빠방은 내 옆방이야.."
들어가니 컴퓨터, 티비, 침대, 옷장.. 이상하다 했어 요즘 엄마가..
"그리고 비디오 방은 각자 방에 있는 문 열면 나와 거기서 비디오나 DVD 시청 하는거고.."
우리집은 잘사는 집이었다 엄마는 교사 아빠는 대기업 이사..
"또 여기는 부엌.." "또 여기는 사워실 여기는 화장실 여기는 엄마, 아빠방
여기는 아빠 서재 또 여기는 엄마 문서실 여기는 손님실.. 방이 총 10개야.. 엄마 아빠 방은 저쪽 베란다쪽에 있어"
"야..그렇게 힘들게 말하지마 아까 다 둘러봤다 아줌마가 소개도 해주시고.."
"..뭐??"
기껏 소개해노니깐.. 으이구.. 저 싸가지!!!
"놀랄 필요는 없고.. 아줌마 오셨다.."
"지혜야 다 소개 했니? 그리고 진서는 다음주부터 학교가는 거야 여기 교복있다.."
"네..고맙습니다.."
"아냐..^-^ 진서는 잘생겨서 가면 인기 많을걸?"
"우웩.."
"지혜야! 금방 무슨짓 했니?"
"아니 저 얼굴이 잘생긴 거라구?"
"너보단 더 나아.."
"엄마가 이렇게 낫으면서..그리고 나는 여자야!!"
휴..오늘도 학원 안가네....다음주부터 그놈이랑 학교를 같이가야 한다니..휴..
제발 우리반만 아니길.....
오빠.... 나.. 오빠 동생이야..동생이고 오빠는 내 오빠야.. 우리 이러지 말자..
피 섞이지 않아도 나는 오빠 동생이잖아.. 그거 어떻게 바꿀 수 없잖아..
다음날,,,
"엄마 아빠 요즘 왜케 늦게 들어와!!"
"몰라 이 놈의 동창회란 동창회는 너무 많아서 말야.."
"학교에서는 맨날 졸면서,,,"
"어머.. 내가 언제? 그리고 엄마 학교 그만뒀어.. 오늘이 마지막 이였 단다.."
"알어 방송에서 그러더라.. 이유가 몬데!!"
"피곤해서...^^;;"
이렇게 하루가 시작!!
내일이면 오빠랑 만나기로로 한 날~
와~~~~
어김없이 나는 엄마의 차를 타고 갔고 오빠도 많이 좋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긴 화장실 안..
"투모로우 유얼 벌스데이~~~ 와!!! 야 놀자~~~"
희진이의 서투른 영어 솜씨..
"안되 약속 있소,,,"
"오모오모 누구랑??"
"몰라!!"
"어디 가는데?"
"롯데 월드.."
"웅웅 열쉼히 갔다와..씨익~"
저 웃음 머여 ..혹시.. 설마~~
지겨운 수업시간이 끝나구~~
현석이가 말을 걸었다..
" 내일..뭐..해?..."
"응? 놀아.."
"약속 있구나.."
현석아...ㅠㅠ....그래..있단다..
"응.,.."
"누구랑..?.."
"부비부비 랑.. 어? 희진이가 불른다... 나 갈께.."
이렇게..마무리..짓고..돌아..섰다...
저기엔 희진이가 보였구..
"희진아 왜?"
"내일 수진이랑 나도 데꾸가라.."
"뭐?"
"왜??? "
"아..그게..."
"다 알어!! .. 오빠랑만 ... 갔다올려구 이게!!!"
아네.. 오빠가..말했나바...
"그래..!ㅋㅋ 오빠만 오케이면 너네도 가.."
"현석이도.."
"으..으응...그대신...한가지..약속..해줘.. 내가 현석이 한테 약속 있다고 했는데..
그 약속 니네랑 한건데 진서오빠도 가고..그런다고..그리고 한진서.. 내 오빠라고
말하지 말아줘... 부탁..해.."
"왜? 어짜피..알게..되잖아..."
"아니..야... 그냥...."
"알겄다.. 정. 수.진. 이 이름 대고 맹세..ㅋ"
"나도 이 유희진 이름 대고 맹세!!"
"오케이 다들 내 친구 맞다..^-^"
집,,,이래요,,,
"오빠..내일.. 현석이랑 희진이랑 수진이랑 가기로 했어,,,^-^"
"응 나도 민우랑 하진이 랑.... 김유라 라고 니가 모르는 여자애 있는데 게도 가..
3명씩 끼고 가면 되는거지?"
"으...응..."
그날 밤.... 너무 기뻐서.. 잠을..못잤다.. 내일...정말..재밌겠다...
아침,,8시..
아직 안 말한것이 있는데.. 오늘 바로 내 생일 전날은 울 학겨 개교기념일!!! 으앗!!
그래서 오늘 신나게 놀아보자!!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10시까지 만나자고 했다..
이쁘게 꾸며,,
오빠도 전화 한것 같다...
하진...? 민우...? ,,,,,
오빠의 전학오기 전 친구들인가 보다..^-^
화장은 칼라 로션과 립글로즈로 만족해야 했고,. (화장은 피부에 안 맞기 때문에..^^;;)
옷은 끈 나시에 자켓 하나 입고 그 아래에는 흰색 치마를 입었다..^-^
머리는 길게 풀르고.. 고대기로 쫙쫙 폈다..
시간은 9시 30분.. 나가야 겠다..^0^
"오빠 다 준비 했어??"
"어....."
오빠,..대개...멋있다...하얀색..셔츠에...찟어진 청바지에 ... 캡 모자...
별로 티지 않는 의상인데 얼굴때문에 더 돋워 보인다..
"와~ 오빠 멋있다.."
" 알고 있어.. 야 너 현석이 있을 때 내 이름으로 불러라.."
"아..맞다..으응.,.."
지가 지보구 멋있데요..-_-( 자기도 그랬으면서,.,, )
그렇게 집에 나왔고 버스정류 장에는 수진이와 희진이와 현석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너네 둘이 같이와?"
눈치것 물으는 수진이..^-^
"여기서 만났어.. 빨리 가자.."
버스를 탔고 뒷자리 는 우리의 차지가 됬다..
마침 딱 5명 이어서..
1시간 뒤
"다 왔다.. "
내 눈 앞에 펼쳐진건... 놀이 공원이 아닌...
또다른 버스 정류장..
"여기서 내려야되.."
오빠의 말대로 모두 내렸고 다른 버스를 기다렸다..
근데 우리보고 손을 흔드는 2남정네가 저기서 오고 있었다..
"진서야 오랜만!!! "
"민우야 하진아 빨리 왓"
오빠..행복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