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축구와 야구가 시즌운영중인 상태입니다. 야구는 월요일이 휴식일이고,매일매일 경기를 하는 스포츠이면서 KBS
스포츠,MBC스포츠,XTM,SBS ESPN 등에서 야구중계를 하고 경기가 끝나면 바로 그날 경기했던 야구팀들의 하이라이트와 경기
분석을 해주고 있습니다. 야구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2009년WBC준우승,2010년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
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야구 붐이 일어나게 되면서 인기가 많아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야구는 9회까지 경기를 하면서 광고를 낼수 있는 기회가 엄청나게 많고요.(예를들면, 1회초가 끝나면 광고방송 15초짜리 3~4
개틀수있고,투수가 바뀌면 3~4개는 광고할수 있습니다.) 누구나 어떤일이든 수지타산을 생각을 하고 실행 옮긴다고 생각해요.
축구는 생각해보면 전반45분끝나면 10분광고,후반45분 끝...광고할 시간이 없습니다.
방송사는 수신료보다 광고비용으로 먹고 사는데, 광고도 많이 안들어오는 K리그를 선뜻 중계할려는 방송사는 없겠지요.
그러면서 중계안해준다고 방송사 욕하는거 보면 어찌보면 안타까울때도 있고요.
이런 난관속에 축협에서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들어,우리나라는 솔직히 K리그보다 대표팀에 훨씬 관심 많은건 사실입
니다.이런 대표팀의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에 따른 마케팅,방송사와 중계에 대한 협안 대책들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써야될꺼같아
요.아이럽사커는 정말 축구팬들이 많아요. 그중에 K리그를 사랑해라,대표팀경기만 보고 K리그 경기 안보는 사람들은 양심도없다.
하시는데...솔직히 중계도 없는데 축구팬 아닌이상 챙겨보는건 쉽지 않아요.
외국이야 프로축구역사도 오래되고,지역축구팀에 대한 문화적사랑이 오래되서 지역축구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지만,
현재 제가 느끼기는 억지로 그 문화를 끼어 맞출려는거 밖에 안보여요. 삼천포로 빠졌는데...
아무튼 축협은 K리그 중계를 위해서 방송사와 스폰서나 광고마케팅,대표팀의 국제성적등을 고심해서 축구팬들을 만족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