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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월호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여기서도 지원사업을 했었군요. 아무리 뉴스를 봐도 눈물만 나고 갑갑한 마음 뿐이네요..ㅠ 에휴..
버들이 오기 전 예쁜 로티 사진들 못 올린 것들 있어 먼저 올립니다~
▼ 산책 갈 준비 하구 눈 똥글~
▼ 아빠랑 우다다
▼ 떡실신~~ 쿨~~ 너무 웃겨서 올려봐요 ㅎㅎ
▼ TV보는 로티^^ 다른 프로는 안그러는데 생생정보통 볼때면 움찔움찔 놀라구 저렇게 쳐다봐요~ㅎㅎ 너무 바로 앞에서 보길래 뒤로 옮겨주었던~
▼ 회식하고 돌아온 아빠랑 애정행각 ㅎㅎ 귀여운 부자~ 넘 아가같은 로티 표정 좀 보세요♡
▼ 신나요!
▼ 엄마 화장실 갔다 온 사이 엄마자리에 앉아있네! 귀요미~
▼ 로티 전속 자세~ T자 자세~ㅎㅎ
▼ 혀 살짝 내밀고 떡실신 ♡
이제 버들이 온 후 모습이에요.
▼ 굳모닝 아가들~ 이른 아침이라 어리둥절.. ㅎㅎ 근데 버들아.. 거긴 화장실인데.. (집이 다 오줌범벅이라 빨래행..)
▼ 퇴근한 아빠를 향해 충성!
▼ 좌 버들 우 로티 행복한 엄마~
▼ 이빨이 부족한 버들이.. 밥 먹음 로티가 항상 먼저 먹어치우곤 버들이 먹는걸 쳐다본대요~^^ "쩝쩝.. 나보다 밥이 더 많나..?"
▼ 항상 자기 울타리 가까이에 있는 로티와 달리 엄빠 옆에 붙어있으려는 버들이~ 애교쟁이!
그런 버들이를 로티는 물끄러미 보고만 있어요.. 어떤 기분일까? 로티가 서운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 우리 버들이 너무 이쁘죠~ 깜찍잉 ♡
▼ 새벽 6시반.. 굳모닝 아가들! 잠에 취한 귀요미들 콧털 건드리기..ㅎㅎ
▼ 버들이가 온 후 전과달리 어쩐지 새초롬해진 로티 눈빛..ㅜㅜ 엄마 원망하는 거 아니지? 울 이쁜이..
▼ 응? 난 아무것도 몰라요~
▼ 기지개 켜는 버들이 구경하는 로티 ㅎㅎ 정적인 로티와 활발한 버들잉
▼ 한자리씩 차지하기~
▼ 엄마 쫓아댕기기~ 이쁜이들~ㅎㅎ
▼ 특히 부엌 올 때 말이죠!^^ 버들이 호전적인 모습보게~ 그 뒤에 소심하게 쫓아와본 T자세의 로티 ㅋㅋㅋ
▼ 또.. 밥 다 먹고 버들이 먹는거 쳐다봅니다..ㅋㅋㅋ
▼ 드디어 합석!!(?) ㅋㅋㅋ 거실에 모닝똥 뿌려놔서 "누가 똥쌌지~~~" 했더니 로티가 요러케 버들이한테 피신했대요 ㅎㅎ 어케 알아들었지? 역시 겁많은 로티..
▼ 이런.. 귀요미들... 로티는 그냥 테디베어 그 자체..ㅋ
▼ 어느덧 같이 누워있는 게 자연스러워졌네요!^^
▼ 외출외출~ 신난다~~ 근데 서로 부딪치고 난리~ㅋㅋ 버들이 먼저 치고 나가려 으르렁 거리더니 나중에는 얌전히 같이 왔어요~
▼ 단지 내에 비숑이 또 살고 있더라구요! 친구야 너 간지 쫌 난다~! 버들이는 빨리 가자며 무심~ㅎㅎ
▼ 목욕 후 지친 모습~
▼ 요로코롬 같이 자구요~
▼ 버들이가 자꾸 켈리 있는 집으루 쫓아온대요~;P (로티는 고개돌리고 한숨..ㅋㅋ)
▼ 같이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자꾸 찍게 돼요~~ 제가 보기엔 너무 귀엽고 웃겨서..ㅎㅎ 집 두개 놔두고 왜 이러는 걸까요~~ㅎㅎ
▼ 글구 우리 로티 미용했어요! 간지작살!!!^^ 덥수룩하고 애기애기 하던 모습에서 카리스마 멋쟁이 되었어요~!♡
특히 바로 위 사진이랑 비교해보시면.. 시골개와 서울개??
▼ 좌 로티 우 버들~ 집안은 너저분...^^;;
▼ 이쁜 얼굴 좀 보여줘 우리 로티~
▼ 그랬더니 버들이.. 자기를 만져달라며 돌진..ㅎㅎㅎ;; 완전 애교쟁이~~^^
▼ 요 귀염둥이들 어떡하죠..^^
▼ 항상 이렇게.. 버들이는 엄마 바로 옆에~ 로티는 집과 엄마의 중간쯤에..ㅎㅎ
▼ 엄마 품으로 기어들어오는 애교둥이 아가~
▼ 항상 요런 구도~ㅎㅎ 로티가 서운하면 어쩌죠?^^;; 불러서 쓰다듬어주고 나면 다시 집쪽으로 쌩~~가버리는 로티 ㅎ 집에서 멀리 있으면 불안한건지..
▼ 로티야~~ 섭섭하면 안돼~~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근데 왜 자꾸 집으루 도망가는거니...ㅋㅋ (로티 사슴눈망울 보세요)
▼ 그 와중에 버들이는 엄마껌딱지..ㅎㅎㅎ
기간은 짧았는데 사진은 너무 많네요~! ㅋ 그것도 50장으로 줄인다고 진짜 힘들었네요ㅜㅜ ㅋㅋ 로티 이쁜 사진도 진짜 많은데..
버들이가 까칠하다기에 무조건 순둥이 로티보다 서열 우위일거라 생각했는데.. 은근히 버들이가 로티 쫓아하는 거도 있구.. 로티는 버들이 무시하고.. 그런 모습도 보여요. 개들의 세계는 또 다른가봐요? ㅎㅎ
로티는 버들이 귀찮아하는 거 같구.. 엄마의 사랑을 뺏어갔다구 좀 싫어하나?싶기두 하구..
버들이는 로티랑 몸 붙이고 있는거 좋아하는 거 같고 먼저 다가와서 몸 붙이고 눕는데..
로티는 막상 곁눈짓으로 한번 쳐다보고는 한숨 한 번 쉬어주고~ㅋㅋ 그러구 있어요~~ 웃겨요^^
그래도 생각보다 둘이 잘 지내서 너무너무 다행인거 있죠~ 둘 다 성격 너무 좋은걸요!
버들이는 일단 무지 똑똑하다는거.. 저기로 가라고 손가락질하면 로티는 뒷걸음질만 치면서 안절부절하는데.. 버들이는 바로 쌩~~
간식이 어디 있는지 너무너무 잘 알고.. 안 속고..ㅋㅋ
글구 쉬야도 이미 알아서 20프로 찍구요~
애교도 많고~ 막 아빠다리 하고 있으면 그 위에 올라와서 또아리틀구.. 엄마 옆에 와서 머리 막 부비고.. 안아달라하구..
로티가 순둥이 소심쟁이라면 버들이는 약간 성격있고 적극적인 성격.
단지.. 손님이 오면 시도때도 없이 계속 짖는다는 거 ㅠㅠ ㅎㅎㅎ 현관밖에서 무슨 소리라도 나면 경호원처럼 고개를 바짝!들고 으르렁...ㅎㅎㅎ 누가 오든 꼬리흔들며 순종하는 로티랑은 완전 달라요~~
경호 역할을 해준다는 점에서 이 역시 똑똑함을 증명해주는 듯 해요~^^
그치만 너무 짖으면 모두가 힘드니.. 그럴 땐 로티만 간식을 주면서 안짖는걸 칭찬해줘요..
그러면 버들이도 계속 짖다가 어느순간 안짖고 엄마 바라보고 있어요.. 그때 이뻐해주면서 간식 투척!
조금씩 좋아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음.. 일단 두 아이를 돌본다는거.. 저도 예상치 못했는데.. 제게 너무 무리더라구요..ㅜㅜ
오늘 특히 에어컨 설치하느라 기사분들 다녀간 후 흥분상태가 된 아이들..
하루종일 두 아이 각 다섯차례의 똥오줌 테러와 조용히 싸움을 해내던 중..ㅜㅜ 마지막 피날레로 로티가 거실 전체에 걸어다니며 쉬야를 뿌려 주었어요..ㅜㅜ 그걸 치우던 저는.. 갑자기 알 수 없는 극도의 스트레스가 솟아올라서.. 막 소리를 지르면서 닦던 걸 집어던지고 펑펑 울었어요..ㅜㅜ 영문도 모르는 아가들은 구석에 둘이 딱 붙어서 눈치만 보고있고..ㅜㅜ 에휴...
오늘 정말 날이었네요.. 이런 날도 없었는데... 하필 신랑도 당직이고..
제가 원래는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할 거 다하고 무리하면서 사서 고생하면서 사는 사람인데..
요즘 임신이다 뭐다 하면서 하루에 10시간씩 자고.. 몸을 아끼고 있거든요..
임신 피검사에서 수치도 안좋게 나와서 내과도 가야하고.. 입덧 제대로 시작한지도 일주일정도 되었고..
그리고 임신하고 나서 많이 예민해지고.. 제 몸이 이렇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제가 이런 제 상황을 제가 너무 간과하고, 예전의 저처럼 생각하고 지나치게 기세등등 했었나봐요ㅠ
버들이 데려올 때 까지만 해도 자신 있었는데.. 불과 일주일만에 너무 지치고 자신감을 잃어버렸어요.
그리구 버들이는 괜찮은데.. 뒤에 말씀드리겠지만 로티 배변훈련이 많이 어려운 상태에요~
여튼 오늘 소리지르고 울고 나서.. 소리 지를때 아랫배가 확 땡기면서 아팠어서 것도 신경쓰이고..
제가 그런 행위를 한 것 자체가 배 안에 쌍둥이들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죄책감.. 에휴..
아참 그리고 쌍둥이인거도 이제사 알아서 더 조심해야해요..ㅠㅠ 여튼 이러한 이유로..
원래는 아가들 8월까지 데리고 있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 몇달씩 데리고 있기 어려울 것 같아요.. 최대한 빨리 입양보내는 쪽으로 하려구요.. 우리 이쁜이들 좋~~~은 주인분 빨리 오세요~~~ㅠ 맘 아프게 보내고 싶지 않아요..ㅠ
저는 일단 출산휴가 쓰는 것 때문에 선생님들이 한달 일찍 들어오라 하셔서 8월부터 일 하게 될 것 같구요~ 그렇다고 7월까지 계속 데리고 있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요.. 신랑도 파견 끝나고 홈그라운드 돌아와서 다시 일하는게 빡세졌고.. 앞으로도 거의 저 혼자 감당해야 하기에..ㅜ.ㅜ
제 상황은 이렇구요~ 쉽게 포기한다고 생각하시면 슬퍼요..ㅠㅠ 저도 원래 이런 상황에서 좌절할 제가 아닌데.. 마음먹기 나름이라 생각했고 그런 저를 믿었기에 임신한 거 알고도 버들이 무조건 데려왔구요.. 근데 참.. 임신하니 몸도 마음도 약해지나 봅니다.. 조금만 무리해도 짜증이 나고 속상하고 그래요..ㅠㅠ 저도 제가 이럴 줄 몰랐어요.. 항상 무리하는 걸 즐기면서 살았던 전데.. 홀몸이면 뭐든 다 할텐데 뱃속에 아가들 생각하면 걱정부터 되고 신경이 곤두서는 것 같아요.. 부디 이해를 부탁드리고 입양에 대해 많은 관심 꼭 가져주세요...!!!
그리고 로티의 배변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원래는 임보일기에 아가들 문제점은 안쓰는 쪽으로 하고 싶었어서.. 운영자분께만 입양의사 있는 분들께 전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냥 임보일기에 쓰라구 하셔서요.. 어차피 감당하실 수 있는 분이 데려가셔야 할테니..
로티는 배변활동이 매우 불규칙적이고 배변에 대해 심리적으로 불안한 양상을 보여요~
단순 제 생각일 뿐이지만 이전 주인이 배변에 대해 심하게 엄하게 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배변뿐 아니라 평소에도 로티가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소심하고 겁이 많은 편이긴 해요.. 타고난 성격인지.. 주인에게 많이 혼나서 그런지..
여튼~ 일단 배변할때 심리상태 자체가 눈치를 보면서 제가 안 볼 때 몰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죄 지은 것 같은 몸짓과 표정을 지어서요, 평소에도 겁이 많긴 하지만 쉬할때 모습을 보면 겁먹고 있는 것 같아요. 안절부절해하고..
그리고.. 로티는 쉬야랑 응아를 집에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쉬야랑 응아를 밟고 다녀요~ 보통 강아지들은 집에는 잘 안하고 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심하게 혼나거나 맞으며 큰 아이들이 로티같은 양상을 보이는 경우를 봤어요~ 집에다 쉬하구 그 위에 앉아있구 그런 모습..)
그리고 로티 지금까지 산책 안하고 집에 이틀 연속 있을 때 이틀 내내 쉬를 안하고 참는 날도 꽤 있었어요ㅠ 쉬를 왜 참는지.. 구조적 문제인가 생각도 해봤는데.. 초음파까진 안해봤지만 동물병원에서도 참는 게 맞는 것 같다구 했어요~
이런 점으로 미루어보아 배변활동에 대해 일종의 불안이나 강박같은 심리상태가 있을 것 같고, 과거 경험이 일조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일단 어려운 점이 이틀내내 안하기도 하다가 한번 탄력받으면 하루에 수번씩 하기도 하고..(5번씩 한적은 오늘이 처음.)
이런 불규칙한 특성때문에 제가 쉬하는 현장을 발견한 적이 많지가 않아요. 쉬하는거 발견하고 배변판으로 옮겨서 칭찬한게 3달동안 다섯번도 안되는 거 같아요..ㅜㅜ
그래도 혼자 있을 땐 오줌기둥의 힘으로 20프로는 가렸는데..(잠깐이었지만 100프로일 때도 있었어요!)
여기 와서 환경 바뀌고 버들이까지 오니까 지금은 0프로입니다 ㅜ.ㅜ
그리고 참다가 해서 그런지 한 번 할 때 양이 어마어마해요~ㅠㅠ 그리고 그걸 밟고 정신없이 이리 저리 돌아다녀요..
버들이는 배변량이 다 작고 가끔 배변판에 해줘서 덜 힘든데.. 우리 로티는 왜 이리 엄마 속을 썩이는지요~ㅠ
여튼 그래서..
이러한 배변에 대한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잘 보듬어주시면서 끈기있게 배변훈련을 해주실 수 있는 (덤으로 체력까지 좋으신) 분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마당 있는 집에서 키우시는 분이면 No problem!
아참 다만 제가 성견 배변훈련은 처음이라 미숙했을 수 있는 점도 고려해 주세요~ 이제껏 1살된 애들만 훈련해봤어서.. 스킬이 부족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저처럼 강아지때만 훈련해보신 분들은 실내에서 키우려면 어느정도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다는 점 생각해주세요~
☆☆ 근데 저희가 사는 장소 안바뀌고 계속 3개월간 한군데 살았다면 배변가리는 확률이 그래도 어느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가 특성도 있지만 환경적 요인도 큽니다.. 지난 2달 다른데 살았을 땐 잠시지만 한때 100프로 찍기도 했어요! 주로 저희가 나가있거나 다른데 한눈팔려있을 때~ 오줌기둥 해놓은 배변판에만 잘 쌌었어요^^ 다른 강아지 없고 혼자 있는 환경이면 더 잘 가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버들이 오고 집안에 약간 마킹 있음)
이런 로티의 특성을 잘 이해해주시고~ 늠름해보여도 겁이 많은 아이이니 따뜻하게 보듬어주실 수 있는 분~
그런 좋은 엄마나 아빠 어서어서 입양신청 해주시길..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제가 보내기 전에 꼭 따뜻한 가족 만날 수 있게.. 다들 진심으로 기원해주세요..
오늘 제가 소리지르고 난리쳐서 로티랑 버들이 의기소침하네요.. 에휴.. 이 와중에 뉴스는 계속 나오고.. 뱃속 아기들은 걱정되고..
오늘 이래저래 착잡한 날이네요ㅜㅜ 거기다 이거까지 쓴다고 오늘 정말 하얗게 불태웠네요..
앞으로 이런 테러의 날은 오지 않았으면.. 얘들아 잘하자! 제~발~~ㅠㅠ ㅋ
p.s.~ 로티에 대해 : 이 글만 보면 버들이는 똑똑하고 로티는 안그렇다는 식으로 보이는거같아서 추가로 쓰자면 로티도 산책할때나 배변시 등 특정환경이 아닌 안정적인 환경에서는 너무너무 늠름하고 똑똑해요. 처음 만났을때 하나도 못하던 앉아,손,엎드려,엎드려있을때다시앉는앉아,기다려,그리고 일어서서 손에 코대는 코 까지 백프로 습득해서 다 너무 잘해요. 이쁜짓만 골라하고 배변도 사실 제 인내심 부족이지만 일단 현재 배변만 빼면 이보다 완벽한 강아지가 없어요..
그리고 겁이 많긴 많지만(조금만 탕 하고 부딪치는 소리나거나 작은 움직임에도 화들짝 놀라고 도망가고.. 눈치도 잘보고..) 그런 반면 애교도 많구요 똥꼬발랄 깨방정인 모습도 있어요!! 특히 뛰어노는 모습은 상상초월발랄함에 반해서 기절하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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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저희가 사는 장소 안바뀌고 계속 3개월간 한군데 살았다면 배변가리는 확률이 그래도 어느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아가 특성도 있지만 환경적 요인도 큽니다..
그리구 글만 보면 버들이는 똑똑하고 로티는 안그렇다는 식으로 보이는거같아서 추가로 쓰자면 로티도 산책할때나 배변시 등 특정환경이 아닌 안정적인 환경에서는 너무너무 늠름하고 똑똑해요. 처음 만났을때 하나도 못하던 앉아,손,엎드려,엎드려있을때다시앉는앉아,기다려,그리고 일어서서 손에 코대는 코 까지 백프로 습득해서 다 너무 잘해요. 이쁜짓만 골라하고 배변도 사실 제 인내심 부족이지만 일단 현재 배변만 빼면 이보다 완벽한 강아지가 없어요..
귀요미 요래이쁘게생겨가꼬는 서로 고생들이 많으셨군요.잘하자 얘들아~~
그러게요ㅠ 그래두 괜찮다가.. 하루에 몰아서 엄마 힘들게 했대요^^;; 그래두 귀여운 아가들 얼굴 보고있으면 또 웃음이 나오는구만요..^^ 화이팅~!!!
로티가 소심하군요 좀 있으면 가리긴 할텐데 힘들어서 어째요 로티 지금 몇키로 나가죠?
인내의 배변훈련중이에요..!! 쉬야할때 포착하려고 수시로 감시! 슬쩍 보고있으면 쉬할라고 다리한쪽 들다가 눈마주치곤 스윽 내리고 눈치보기..ㅋㅋ 입양보내기 전까지 50프로만 찍어줌 절이라도 할거같아요! 로티 몸무게 2주전쯤 6.3키로였구요 낼 다시 재볼게요~! 로티가 소심하고 겁이 많은데.. 유기시절 경험 때문인가 싶기도 하구요ㅠ
다시재보니 로티 6.55키로네요~^^;; 자꾸 살쪄서 어쩌죠;;;
울마론이가 그랬어요 꼭 가족들 다 자거나 외출할때 쉬를 했었어요
답은 기다림과 폭풍칭찬이더라구요 애들도 우릴 파악할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렇군요~! 인내의 기다림 중입니다..ㅎㅎㅎ 감사해요~~^^*
홀몸도 아니신데 버들이까지 감싸안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예전에 버들이를 임보하던 사람이예여...^^
버들이와 로티가 한집에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감사드립니다..
아~~ 버들이 데려오기로 결심하기 전에 임보일기 전부 보았어요^^* ㅎㅎ 제가 잘 돌보고 있을게요~~^^
강아지들은 자기랑년수차이나는애들은 무시?약간신경안쓰고그런다고하네요~
ㅎㅎ 딱봐도 몇학년차인지 아나봐요~^^ ㅎㅎ
안다네요ㅎㅎ강아지들은
글쿤요~^^ ㅎㅎ 사람끼리두 딱보면 감이 오듯이~~
@권예림 ㅎㅎ네네이쁜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