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이 수비가 약했다지만 그렇다고 그 대상이 장민석이라는게 팬들의 반발을 산거죠. 장타력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윤석민은 12년에 4번에 1루수보면서 홈런 10개를 친 타자죠. 저 두 트레이드가 문제인건..바로 전해에 팀에서 혼자 두자리수 홈런을 친 1루수가 있는데, 외야수를 보내고 1루수 영입하고 지타로 홍성흔을 데려왔다는거죠. 그리고 다음해가 되니까 이젠 외야수없다고 그 1루수 주고 플옵에서 팀을 구원해준 외야수를 데려옵니다. 장민석이 윤석민보다 나이라도 어리고 유망주였다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장민석보다 더 쓸만한 외야수를 구할수도 있었는데 그거때매 열불나는거죠 뭐.
글쎄요.. 오재일이 한시즌이라도 제대로 보여준게 없는데요. ㅡㅡ;; 그저 플옵에서 오승환에게 홈런친거빼곤 임팩트가 없죠. 저도 오재일이 그래도 언젠간 터질거라고 기대했는데 오늘보니 안되겠더군요. 이제 오재일도 30이 되가는데 일단 뱃스피드가 너무 느립니다. 컨택능력도 떨어지구요. 전 그냥 유민상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김재환-유민상으로 돌려도 될거 같더군요.
@느림보그런가요?팀사정상 많은 기회를 못얻어서 그렇지 그래도 나올때마다 필요한 역할은 해주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오재일은..제가 본 경기하에서만 보면 이성렬보단 쏠쏠한 활약펼쳤다고봅니다..이성렬이 홈런도 20개이상 때려대는 파워도 있었다지만 찬스를 너무 날려댄걸 많이봐서,
@kobenjh이성열은 이제 통산홈런 100개를 바라보고 있죠. 오재일과 나이차이도 겨우 두살차인데요. 오재일은 기회를 못받았다지만 통산홈런 20개도 안됩니다. 선구안이 더 좋았다고 했는데, 작년 올해 삼진당하는걸 보니 이제 그것도 딱히 낫다고 못할거 같네요. 이제 타자용병을 쓰게 됐고, 김재환-유민상-김강까지..1루 유망주가 넘쳐나고 있어서 오재일은 지금처럼 해서는 더욱 기회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느림보그리고 오재일이 오승환에게 친 홈런은 코시죠..그건 베어스에서 역대급으로 볼수도 있는 홈런이 아닐까싶습니다..류중일감독이 오승환 많이 굴린탓도 있지만 삼성끝판왕까지 무너뜨리며 실질적으로 우승할수있는 최고의 분위기를 만든건데 3차전에서 박근혜가 시구하며 부정탄 기운을 남겨서리..
외야백업이 부실해져서 윤석민 트레이드로 장민석을 데려오죠. 사실 윤석민 트레이드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왜 장민석이냐는거죠. 바로 전해 플옵에서 화제의 장면을 만들어준 장본인이고.. 윤석민보다 네살이나 많고, 연봉도 1억이 넘으니 전혀 싼 선수가 아니고... 어린 선수 좋아하는 두산이라면 차라리 젊은 유망주라도 데려왔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말이죠. 윤석민 트레이드는 결국 커피감독이 떠나게된 이유가 됐고, 그리고 송모씨가 감독이 되는 사태로 이어졌죠. 트레이드 이후 여파까지 생각해보면 윤석민 트레이드는 정말 최악입니다.
첫댓글 윤석민은 트레이드 당시 3루수로써 수비가 약했고 이원석 오재원등 경쟁상대가 넘처났기에 바꿨죠. 차라리 발 빠른 장기영 외야수를 데려와서 외야 뎁스를 넓히는거였고
이성렬 역시 두산에서 내리막길이였습니다. 어짜피 대타로만 나오는터라 쫌 더 발전가능성이 있는 오재일을 택했겠죠. 이성렬의 한계는 뚜렸했으니까요..삼진머신
윤석민이 수비가 약했다지만 그렇다고 그 대상이 장민석이라는게 팬들의 반발을 산거죠. 장타력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윤석민은 12년에 4번에 1루수보면서 홈런 10개를 친 타자죠. 저 두 트레이드가 문제인건..바로 전해에 팀에서 혼자 두자리수 홈런을 친 1루수가 있는데, 외야수를 보내고 1루수 영입하고 지타로 홍성흔을 데려왔다는거죠. 그리고 다음해가 되니까 이젠 외야수없다고 그 1루수 주고 플옵에서 팀을 구원해준 외야수를 데려옵니다. 장민석이 윤석민보다 나이라도 어리고 유망주였다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솔직히 장민석보다 더 쓸만한 외야수를 구할수도 있었는데 그거때매 열불나는거죠 뭐.
오재일 올시즌만 이러지 사실 괜찮은 선수입니다..이성렬과 오재일 중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오재일 선택하렵니다..
글쎄요.. 오재일이 한시즌이라도 제대로 보여준게 없는데요. ㅡㅡ;; 그저 플옵에서 오승환에게 홈런친거빼곤 임팩트가 없죠. 저도 오재일이 그래도 언젠간 터질거라고 기대했는데 오늘보니 안되겠더군요. 이제 오재일도 30이 되가는데 일단 뱃스피드가 너무 느립니다. 컨택능력도 떨어지구요. 전 그냥 유민상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김재환-유민상으로 돌려도 될거 같더군요.
@느림보 그런가요?팀사정상 많은 기회를 못얻어서 그렇지 그래도 나올때마다 필요한 역할은 해주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오재일은..제가 본 경기하에서만 보면 이성렬보단 쏠쏠한 활약펼쳤다고봅니다..이성렬이 홈런도 20개이상 때려대는 파워도 있었다지만 찬스를 너무 날려댄걸 많이봐서,
@kobenjh 이성열은 이제 통산홈런 100개를 바라보고 있죠. 오재일과 나이차이도 겨우 두살차인데요. 오재일은 기회를 못받았다지만 통산홈런 20개도 안됩니다. 선구안이 더 좋았다고 했는데, 작년 올해 삼진당하는걸 보니 이제 그것도 딱히 낫다고 못할거 같네요. 이제 타자용병을 쓰게 됐고, 김재환-유민상-김강까지..1루 유망주가 넘쳐나고 있어서 오재일은 지금처럼 해서는 더욱 기회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느림보 그리고 오재일이 오승환에게 친 홈런은 코시죠..그건 베어스에서 역대급으로 볼수도 있는 홈런이 아닐까싶습니다..류중일감독이 오승환 많이 굴린탓도 있지만 삼성끝판왕까지 무너뜨리며 실질적으로 우승할수있는 최고의 분위기를 만든건데 3차전에서 박근혜가 시구하며 부정탄 기운을 남겨서리..
두개의 트레이드가 안타까운건... 12년에 두산이 최악의 팀타격일때 윤석민이 나름 잘해줬죠. 그리고 13년엔 타자용병이 온다기에 윤석민을 지타로 돌릴수도 있고, 아니면 1루를 보고 용병이 지타를 하는식으로 하면 되겠다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에페이로 홍성흔 영입, 그리고 이성열-오재일 트레이드가 일어납니다. 이제 1루는 칸투와 오재일. 지타는 홍성흔이 차지하게 되죠. 윤석민은 12년 1루를 봤는데 다시 3루에서 경쟁을 하게 됐죠. 근데 알다시피 3루수비는 약하고, 홍성흔은 지타 붙박이고 칸투역시 1루 붙박이.. 출장기회는 줄어들고. 재미있는건 외야가 많다고 트레이드해서 이성열을 내보낸건데, 이종욱 에페이로 나가니..
외야백업이 부실해져서 윤석민 트레이드로 장민석을 데려오죠. 사실 윤석민 트레이드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왜 장민석이냐는거죠. 바로 전해 플옵에서 화제의 장면을 만들어준 장본인이고.. 윤석민보다 네살이나 많고, 연봉도 1억이 넘으니 전혀 싼 선수가 아니고... 어린 선수 좋아하는 두산이라면 차라리 젊은 유망주라도 데려왔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말이죠. 윤석민 트레이드는 결국 커피감독이 떠나게된 이유가 됐고, 그리고 송모씨가 감독이 되는 사태로 이어졌죠. 트레이드 이후 여파까지 생각해보면 윤석민 트레이드는 정말 최악입니다.
롯데팬인 제가봐도 윤석민은 너무아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