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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오신 목적(눅12:49-53)
본문:
눅12: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52 이 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53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마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A.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을 모르게 되면 신비주의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인간의 생각보다 더 많은 크고 작은 목적이 있겠으나 --- 눅12:49-53의 본문 안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이 땅에 [불]을 던지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지구촌)에 " 불을 땅에 던지러 왔다 "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불이 어떤 불이기에 "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겠느냐 "고 탄식하셨을까요 ? 이 불의 의미는 두 가지가 있는데 곧 [복음을 통한 회개의 불]과 [성령의 불같은 역사]입니다. 성경에는 두 명의 복음 증거자가 있습니다. 한 분은 예수님이고- 또 한분은 성령님이십니다. 두 분은 모두 복음증거를 위해 오셨지만- 예수님은 육체로 오셨기 때문에 하나님 계획에 따라 반드시 죽어야 하고- 그 뒤를 이어 오실 성령님은 거룩한 영으로 오시기 때문에 영원히 인간과 함께 할 수 있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떠나가는 것이 제자들에게 유익한 것은 영원히 함께 하실 성령이 오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6:7).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을 원수로 만들고 있는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 죄는 태초 아담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담이 지은 죄의 결과로 사망과 저주와 지옥의 형벌이 왔지만- 그 저주는 모든 인류와 만물에게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아담에게 소속돼 있었기 때문에 그의 후손들까지 저주아래 놓이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은 자기 죄로 지옥을 갔으나- 아담과 같은 죄(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짓지 아니한 후손들에까지 억울하게 저주아래 갇히게 된 것입니다. 그후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알지 못한채 - 일평생 그 저주 아래 살면서 각종 죄(자범죄)를 짓고 살다가 지옥으로 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저주 아래 갇힌 그 후손들을 저주로부터 해방시켜 주기 위해서 - 모든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은- 저주에 매인 죄인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곧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 저주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 죽지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위로 ㅣ(수직선)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회복을- 좌우 ㅡ(수평선)는 인간과 만물과의 관계회복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합치면 +(십자가)입니다. 아담의 불손종 때문에 그의 후손들과 만물까지 도매금으로 저주아래 갇히게 되었던 것을 십자가로 회복하신 것입니다(창3:17-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왜 자연만물까지 저주를 받았을까요 ? 그들은 인간을 위해 창조되었고- 창조되자마자 인간에게 소속되었기 때문입니다(창1:26-28). 한 신하가 역적이 되면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이 형벌을 면치 못함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그래서 만물도 인간의 죄를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롬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19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20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세상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거룩한 성도들(낙원 성도들 포함)이며- 또 하나는 도매금으로 저주 아래 놓이게 된 자연만물들입니다. 이 두 부류가 아담 타락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뤄지기를 열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회복] [ 만물회복]이 시작됩니다. 첫번째 아담은 온 인류과 만물들을 저주아래 갇히게 했으나- 두번째 아담(예수)는 저주에서 해방시키려고- 탄생하신 것입니다. 아담은 자기 죄의 결과로 죽어 그 영혼이 음부에 떨어졌지만- 그의 후손들은 그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죄와 마귀의 종이 되어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롬6:16-23). 그것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외아들 예수님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려고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히9:26---- "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여기서 세상 끝이란 인간역사가 막을 내리는 대종말을 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이 본문을 근거로 "종말은 예수님때부터 시작되었다 "고 주장하기도 있지만...이보다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끝을 의미합니다. 즉 아담에게 내린 저주에 매여 일평생 고생하다 지옥으로 떨어지는 모든 인류을 보시면서 "아담에게 내린 저주가 수천년 동안 계속되었으니...이제는 진노를 거두고 불쌍한 저 영혼들을 저주에서 해방시켜 위치와 신분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 줘야겠다 "는 하나님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 끝이란 [진노의 끝이요 은혜의 시작]을 의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담이 지은 죄값을 치루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아담이 받아야 마땅한 저주와 형벌을 그의 후손들이 받고 있음을 불쌍히 여겨- 그 저주와 형벌에서 해방시켜 주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만약 아담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서 오셨다고 주장한다면- 카톨릭의 잘못된 연옥설이 설득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카톨릭의 구원교리를 보면- 이 땅에 살아있는 그 누군가가 죽은 자를 위해 은덕(공덕)을 쌓으면 지옥에 있는 영혼들이 천국으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중세 로마 카톨릭에서는 " 죽은 가족을 위해 은전이나 금전을 연보궤에 넣을때 ' 땡그랑 ! '하고 떨어지는 그 순간 지옥에 있는 영혼들이 쏙쏙 천국으로 올라간다 "고 사기를 쳤습니다. 카톨릭의 연옥설은 구원교리 중 하나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이미 죽은 아담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 돌아가셨다면- 아담은 이미 지옥에서 천국으로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으심은 이미 죽은 자의 죄까지 포함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보통 신학교에서 " 예수님은 원죄(아담이 지은 죄)와 자범죄(후손들이 지은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담이 지은 죄와 그에게 내린 저주와 형벌을 없애기 위해 돌아가셨다고 주장한다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미 지옥에 가 있는 아담은- 예수님의 공덕으로 죄사함을 받고...타락 이전의 신분이 회복되어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갔다는 결론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 지상에 있는 그 누군가가- 죽은 자를 위해 공덕을 세우면- 그 사람은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 "는 것이 바로 카톨릭의 연옥설이나 구원교리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 죄가운데 살다가 음부(지옥)에 떨어진 아담의 죄까지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지 않았습니다. 아담은 자기 죄의 결과로 지옥을 갔기 때문에 결코 죄사함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한번 지옥간 사람은 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천국갈 수 있는 기회도 없고... 오직 영원한 형벌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원죄(인간의 조상 아담이 지은 죄)를 위해서 돌아가셨다고 믿으면 안됩니다. 예수님은 아담에게 내린 저주아래 갇혀서 고생하는 그의 후손들을 구원하고자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복음을 쉽게 이해하도록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임금의 신하 중 하나가 반역을 일으켜 역적이 되면- 3족을 멸했던 나라가 있는가 하면- 9족을 멸했던 나라도 있습니다. 역적의 일가친척이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죄없는 친척들이 왕의 진노를 받아 처형을 당하기도 하고... 아녀자들은 관비나 관노나 하녀로 팔리기도 하고- 남자들은 하인으로 팔려 자자손손 대를 이어가며 천민이라는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고통속에서 살다 죽어 갑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새로운 왕이 등극하면- 그 왕이 그 남은 죄인들을 불쌍히 여겨 그 형벌에서 해방시켜 원래의 신분으로 돌아가게 해 주었다는 역사기록들이 있습니다. 역적의 장본인이야 자기 죄로 처형을 당해 죽었지만- 반역을 일으키는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역적의 친척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 죄도 없이 형벌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담의 후손들은 아담과 같은 죄를 범한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담이 받은 저주와 형벌을 받으면서... 대를 이어가며 수천년간 고통속에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예수님이란 새로운 왕이 등장하면서... 아담이 받아야 마땅한 저주를 ... 억울하게 받고 있는 그의 후손들을 불쌍히 여겨-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그 저주에서 해방시켜 원래의 신분을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신분회복은 그냥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의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회복되는 길은 곧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만 가능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입니다. 만약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아담에게 내린 저주가 적용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 즉 " 천국에 들어가려면 하나님 앞에 나아와 철저하게 회개하라 "고 선포하기 위함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편히 갈 수 있는 길을 닦아 놓는 일은 도로공사측의 몫이요.. 그 길을 이용하는 것은 사람들의 몫이듯이... 천국 길을 닦아 놓은 것은 예수님의 몫이요-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구원의 길을 가는 것은 인간들의 몫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인간들의 자범죄를 도말해 버린 것이 아니라- 죄를 증오하며 통회자복한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죄사함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범죄는 인간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해결은 회개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자범죄는 각 개인이 스스로 해결하지 아니하면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인간이 자범죄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살다가 죽는다면- 그 영혼 역시 아담이 받은 저주와 형벌을 그대로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 예수님은 과거에 지은 죄/ 현재 짓고 있는 죄/ 미래에 지을 죄까지 다 해결해 버렸기 때문에 이제 예수만 믿으면 구원은 저절로 받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에 나오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시민이다. 우리가 성경대로 살아야할 이유는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함이다 "고 가르친 사람들은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베풀어 주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대로 살지 아니하면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성경에서 어긋난 삶을 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이 세상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앞에서 섰을때 - 내가 ? 그 사람이 ? 구원을 받았는지... 아니 받았는지... 그때가서 판가름이 나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구원교리들이 많은 영혼들을 미혹하여 지옥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 불을 땅에 던지러 왔다 "고 하셨고 "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겠느냐 "고 탄식하셨습니다. 이 불은 곧 복음을 통해서 일어나는 회개운동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통해 전 세계에 회개의 불이 붙었다면 예수님으로서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수고는 결코 헛된 수고가 아니라고 고백하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오신 이유도 복음을 통해 회개의 불을 붙이기 위해서 강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불]은 회개의 불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복음전파란 "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이 있다. 지옥을 가지 않고 천국가는 길이 있다. 죽지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있다. 예수님께서 그 길을 열어 놓았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철저하게 회개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 "고 알리는 것입니다. 예수만 믿으면-교회만 나오면- 구원받았다가 아니라-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가르켜 주는 것이 복음전파의 근본사상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간절하게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회개의 불이 붙기를 말입니다 ... 다음에 계속
첫댓글 예수님 오시기전의 사람들은 희생 제사를 드리는 제사로는 구원을 못 받는것인가요? 구약 시대에서는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가요?
구약에서의 구원은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오직 신정국가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의 국한돼 있었고
주변국들은 우상들을 국신으로 섬기고 있었기 때문에 구원의 진리를 알 리가 없었습니다
또한 죄를 지을때마다 육축들(소/ 양/ 염소/ 비둘기) 등을 잡아 속죄제로 삼았는데
이방인들이 그렇게 할 리가 없지요. 하나님 약속에 따른 12지파도 없고-레위인도 없으니 당연히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사장도 없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하신 율법 또한 있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구원 얻기란 하늘의 별따기 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국가와 전쟁을 하게 되어 항복을 할 경우- 신정국가의 한 일원
@그리운소리 이 되어 하나님 지상 왕국에 충성을 다하다가 천국에 가는 이방인들도 있으나 극히 소수일 뿐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짐승을 잡아 드리는 제사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만약 제사의식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선지자들의 외침이 필요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 나는 제사를 원치 아니하고 순종을 원한다 "고 말씀하시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구약에서의 제사란 다만 종교적 형식일 뿐이고- 그 형식적인 제사의식 속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얼룩진 복음이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5대 제사와 7대 절기 즉 성막중심으로 행해진 모든 의식에는 그리스도께서 무엇을 위해
@그리운소리 어떠한 죽음을 죽으셔야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의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동물제사를 통해서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만약 동물제사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받았다면 회개하라고 외치는 선지자들이 필요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사를 원치 아니하시고 순종의 삶을 원하시다고 하셨다. 그리고 시51:17에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라고 고백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특히 3대 제사에는 다 참석했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남자들은 한 명도 빠지지 말고 참예해야 한다고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운소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구원받아 천국에 간 사람들은 극소수였습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성막중심의 제사를 가지고는 결코 구원얻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동물제사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그 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계명을 준수하는 거룩한 삶이었습니다. 오늘날 모든 기독교인들이 생각하기를 모든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 다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을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 역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성경대로 살지 아니하면- 철저한 회개로 살지 아니하고-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것은 성막중
@그리운소리 심으로 행해진 모든 의식 즉 7대 절기와 할례와 5대 제사 등을 없애 버리기 위해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것을 없애 버려야 이방인들도 쉽게 구원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도 너무 가난한 사람들은 죄를 짓고도 하나님께 드릴 동물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 오직하면 집비둘기라도 바치라 하셨고- 부침개라도 바치라 했겠습니까. 그런데 목축업을 싫어한 이방인들에게는 더욱더 동물제사는 구원얻는 길에 큰 장애물이 되고- 거치장 스러운 부담이 된 것입니다. 이것을 거두어 버리신 것입니다. 만약 구약 제도대로 해야 구원을 얻는 다면 현재 우리들이 구원을 얻겠습니까. 집에 비둘기 한 마리 키우고 있지
@그리운소리 않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죄 지을때마다 짐승을 갖다 잡으면서 죄값을 치루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아무 것도 없는 우리들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이 모든 제도를 없애 버리셨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이 구원의 길을 쉽게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을 자세히 읽어 보십시요. 누가 구원을 받았는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연구해 보십시요. 구약의 제사는 오늘날의 공예배입니다. 누가 공예배를 드려야 합니까. 삶의 현장 속에서 늘 회개로 살고- 기도로 살고- 성경대로 순종의 삶을 살고- 거룩하고 정직한 삶을 살고 있는 거룩한 성도들이- 하나님 시간의 구별해 놓은 거룩한 주일날- 거룩한 하나님께 나아와 헌물
@그리운소리 을 드리면서 거룩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런 원칙을 깨닫고- 각종 제사를 드렸다면 다 구원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제사만 드리면 되는 줄 알고- 거룩한 삶을 무시하고 살다가 모두 다 지옥엘 가버리고 만 것입니다. 주일날 마다 1200만 기독교인들이 교회에 나와 예배 참석한다고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 천만에 말씀입니다. 삶의 현장속에서 성경대로 살지 아니하고 예배만 참석하여 설교듣고 이론과 지식만 얻어간다면- 그들의 심판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합니다. 구원은 종교적인 형식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운소리 이제 좀 구약에서의 구원이 정리가 되네요 감사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성령께서 오신 것은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고
회개하면 구원이요- 회개치 아니하면 심판이라는 것을 외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감정으로 무엇을 느끼게 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이 오셨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성경대로 살고 싶은 의지가 없다면- 그것은 성령을 거스리는 행위인 것입니다. 성령과 말씀(성경)은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반드시 신앙승리하셔서 천국에 입성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