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하우스에 지난9월에 정식하여 재배중인 감자수확이 마무리 되었네요
감자 수확이 끝나면 토양검정을 위하여 토양시료를 채취하고 다음 작기를 위하여 밭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시설내부의 전체 토양을 메주띄우듯 미생물
덩어리로 만들어 유해균 및 충을 잡기위함 입니다
수확을 마친 감자밭
유기농 토양만들기
유기질비료 대신 깻묵.미강섞어띄움비 살포/100평당 5포대
밑거름으로 미리 넣는것 입니다
생미강100평/ 6
포대 살포
생미강은 미생물의 먹이이며 흙과 섞여 미생물의 창고 역할을 해줍니다
밭전체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볏짚을 썰어 넣으면 강력한 고초균의 활력으로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되지만 볏짚은 모두 들논에 썰어넣었기에 볏짚대신 깻묵.미강 섞어띄움비로 대체한것입니다
건조된 미강이기에 약간의 수분 보충후 비닐하우스를 모두닫아 밀봉을 합니다
토양과 살짝 섞이도록 경운작업을 거치고나면 흙과 미생물, 섞어띄움비,미강이 발효되면서 시설내부의 모든토양이 한덩이 떡시루처럼 발효가 이루어져 약1주일경과 후부터는 시설안에서 갓구워내는 빵집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유기농업은 흙을 잘 다루는 농업입니다. 건강한 토양에서 건강한 농산물이 생산되듯 토양관리는 유기농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본사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