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색나물.. 도라지나물

[황동철]

삼색나물   

비빔밥에 넣어도 좋은 삼색 나물  
이정도 쯤이야(중)1인분10분  
 
주재료

도라지나물 재료 : 도라지 200g, 소금 1큰술, 식용유 약간,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2큰술, 물 약간
부재료

고사리나물 재료 : 고사리 200g, 국간장 1큰술, 소금 1/4작은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식용유·물 약간씩, 참기름 1/2큰술
시금치나물 재료 : 시금치 1단, 소금 1작은술(+약간), 깨소금·참기름 약간씩  
 
재료 준비하기
 
1 도라지 도라지는 생으로 구입하는 게 좋다. 보통 겉껍질을 벗겨서 갈라놓은 것을 구입하는데, 물에 오래 담가 둔 것은 도라지 고유의 맛이 빠져 좋지 않다. 너무 깨끗한 흰색 빛이 많이 도는 것보다는 도라지 자체의 색과 향이 나는 것을 고른다.  
2 고사리 고사리는 일반적으로 봄철에 따서 말린 것을 다시 삶아서 판매하므로 삶아진 정도를 잘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너무 많이 삶은 것은 쉽게 물러지고, 너무 덜 삶은 것은 질겨서 맛이 덜하다.  
3 시금치 뿌리 쪽에 붉은빛이 돌고 길이가 짧은 ‘포항초’를 골라야 맛이 달고 고소하다. 늦가을이나 초겨울이 제철이므로 요즘은 잎과 줄기가 너무 억세지 않고 길이가 길지 않은 것을 고른다.  
 
재료 손질하기
 
4 도라지는 가늘게 찢어 소금(또는 소금물)을 넣고 주물러 씻어 쓴맛을 빼낸다.  
5 고사리는 줄기 쪽의 단단한 부분을 잘라낸다.  
6 시금치는 다듬어서 씻는다.
 
만드는 법
 
7 도라지나물 도라지의 물기를 없앤다. 간을 보아 심심하면 소금을 약간 더 첨가한다.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도라지를 볶다가 물을 조금 붓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부드럽게 익힌다.  
8 고사리나물 국간장, 소금,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후춧가루로 양념을 만든 후 고사리에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사리를 볶다가 물을 조금 붓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부드럽게 익힌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는다.  
9 시금치나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건진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가볍게 무친다.  
 
 도라지는 소금을 넣고 손으로 주물러서 특유의 쓴맛을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사리는 촉촉하고 부드럽게 볶아야 맛있다. 나물에 기름 맛이 어우러지면 물을 조금 붓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뜸들이듯 익힌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야 푸른색이 선명하게 살아난다.  

 

먼저 쿠커에 기름 ( 올리브오일을 썼어요)을 조금 두르고

소금,후추조금으로 밑간한 고기를 볶아준다.

마늘도 넣구요.. 손질한 도라지를 넣고 볶는다.
간장,다진파도 넣고 물을 2 T정도 넣고 뚜껑을 닫고 약불로 푹 익혀준다.

푹 익었으면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