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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이름 | 입단 시즌 | 방출 시즌 | 이적료 수입 (단위 : 억 원) |
나샤트 아크람 | 2010 | 2011 | 28 |
블라디미르 유르첸코 | 2010 | 2011 | 30 |
암르 자키 | 2010 | 2011 | 30 |
아메드 파티 | 2010 | 2011 | 50 |
자유계약 활용한 이적료 수입 합계 (2011 시즌) | 138 | ||
크리스티안 파비아니 | 2011 | 2012 | 5 |
자유계약 활용한 이적료 수입 합계 (2012 시즌) | 5 | ||
시몬 부크세비치 | 2012 | 2013 | 40 |
헬데르 포스티가 | 2012 | 2013 | 18 |
믈라덴 페트리치 | 2013 | 2013 | 3.5 |
다니엘 카르발료 | 2013 | 2013 | 3 |
자유계약 활용한 이적료 수입 합계 (2013 시즌) | 64.5 | ||
마일 예디낙 | 2013 | 2014 | 33 |
하뫼르 부아자 | 2013 | 2014 | 7.75 |
피터 위팅엄 | 2013 | 2014 | 15 |
제임스 트로이시 | 2013 | 2014 | 42 |
카를로스 빌라누에바 | 2013 | 2014 | 27 |
마티아스 페르난데스 | 2013 | 2014 | 140 |
안토니오 발렌시아 | 2013 | 2014 | 115 |
파비오 콸리아렐라 | 2014 | 2014 | 22 |
아르템 밀레브스키 | 2014 | 2014 | 70 |
빅토르 아니체베 | 2014 | 2014 | 45 |
다리오 콩카 | 2014 | 2014 | 85 |
마크 브레시아노 | 2014 | 2014 | 3 |
자유계약 활용한 발생 이적료 합계 (2014 시즌) | 604.75 | ||
2010~2014 시즌 합계 | 812.25 |
보시다시피, 유수의 유명 선수들이 전북 현대를 거쳐갔죠...
물론 모두 해외진출 시켰습니다 ㅋㅋ 단기간만 거쳐가지만 나름 유명 클럽팀들이
데려가더군요...이른바 ‘악마의 상인’ 모드로 무지막지하게 팔아넘기고 돈을 챙겼습니다.
문제는, 이런 선수들을 데려올 때는 주급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를 어쩌나...하다가
어차피 길어야 1시즌 이내에 팔아버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입단하고 나서 곧바로
FMM(....)을 이용하여 선수들의 주급은 전북 현대의 예산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변경했죠
그리고 시즌마다 입단하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알겠지만, 전북 현대가 매시즌마다
K리그, FA컵, 리그 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등 4개 대회를 놓치지 않고 모두 우승하면서
구단과 감독의 명성이 점점 더 높아짐에 따라 입단하는 자유계약 선수들도 점차
월드 클래스에 가까운 선수들로 수준이 높아져갔죠 ㅋㅋ 그러다보니 2013시즌에 돼서는
급기야 자유계약으로 입단한 선수를 다시 되파는 방식으로만 60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기록!
근데 수많은 선수들이 입단하면 뛸 경기가 제한되어 있는데, 어떻게 컨디션을 유지하고
스탯을 쌓고 다른 외국 팀들의 관심을 받는고 하니...정말 필요한 선수 (용병 쿼터)는 1군에서
맹활약하고, 나머지 수많은 용병들은 전부 2군 경기가 있을 때마다 투입되어 활약했죠...
2군 경기 일정을 보면 한시즌 내내 3~4일마다 리그 경기 및 친선 경기를 쭉 잡아놔서
경기 수가 무쟈게 많죠...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용병 선수가 2군에서 뛰게 되다보니 스탯 좋고
나중에 돈 받고 팔기가 좋아지더군요 ㅎㅎ 점점 이 방식에 맛들린 나머지, 2014 시즌을
진행 중인 현재 전북 현대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해 있는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 플렉 / 제이슨 펀천 / 아세르 알 카타니 / 페르난도 가고 / 크리스 이글스 /
스티븐 코커 / 알레산드로 감베리니 / 팀 케이힐 / 프랭크 램파드 / 하비에르 파스토레 /
마이클 캐릭 / 니우마르 / 미구엘 벨로수 / 해리 케인 / 존 오비 미켈 / 스튜어트 다우닝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 모디보 마이가 / 카를로스 에두아르두 /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
스테판 세세뇽 /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 스티븐 아일랜드 / 파트리스 에브라 /
알레산드로 루소토 / 페르난도 카베나기 / 훌리오 밥티스타 / 제롬 보아텡 등
헉! 왜 전북 현대에 있지? 라고 생각이 드는 선수들이 대다수입니다...
이 선수들은 짧게는 반 시즌, 길게는 1시즌 후면 또 다시 막대한 이적료를 품에 안기며
전북 현대를 떠나갈 선수들이겠죠...그런데 한 친구는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입단하는 애들도, 청운의 뜻을 가슴에 품고 오는데 주급 조정해서 노예 계약 하다시피 하고
바로 팔아버리고, 선수들에게 너무 잔인한 거 아닌가?”
저의 대답은 “1시즌 내에 다시 해외진출 시켜주잖아. 해외로 다시 나가면서 주급 올라갈거고.
나는 이적료 수입 챙기고. 서로 윈윈 아닌가? 나는 마치 해외 연수 업체 운영하는 마인드야“
하여튼 글이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는데, 생각보다 이 방식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최신 시리즈에서도 이런 운영 방식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2011은 되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자유계약일 때 잡지 못한 건 상당히 아쉽더군요.
긴 글 끝까지 잼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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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하면서도 저도 놀랐네요 ㅋㅋㅋ
레알 매니저시군요 신선한 정보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2014시즌 끝나고 이후의 진행 상황도 글 남길께요 ^^
오... 간만에 흥미로운 fm글이네요 ㅋㅋㅋ
역시 감휴에는 에펨 글이 제격이죠 ^^
좋아요 fm글 ㅋㅋㅋ옛날에는 정말 유저들 플레이 글이나 사진 보면서 다시 하고픈 충동이생기고 그랬는데 ㅜㅜ요샌 ...
다시 도전~!! ^^
보유한도는 없나보네요
플레이 해보니 용병 보유한도는 없는 것 같고 용병 쿼터는 3+1 (1은 아시아)이고 등번호는 99번까지 등록 가능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fmm을 쓰긴 했는데 확실히 잼있네요 ㅎㅎ 2014시즌 끝나고 겨울 이적시장 열렸을 때 또 얼마나 큰 이적료 수입이 들어올지 기대가 됩니당 ㅎㅎㅎ
조만간포루투에취직하실듯 ㄷㄷ
거상 = 악마의 상인...맞겠죠? ㅎㅎㅎ
저도 k리그할때 자유계약이나 알짜배기용병 찾아서 하는편입니다ㅋ 은근히 분배 좋은 어린애들이 저렴한 몸값으로 있기도 해서 납치해오면 잼있어요
예산이 많지 않은 팀에서는 자계 또는 노예 선수가 필수지요 ㅎㅎ 구티님도 납치 선호하시는군요! ^^
와 ㄷㄷㄷㄷㄷㄷ
저도 놀랐네요 ㅎㅎ
이건 단장모드 아닌가요??ㅎㅎ
감독+단장 이상이겠죠 ㅎㅎㅎ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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