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요즘 재발매된 "안드로이드는 전자양을 꿈꾸는가?"라는 소설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은 영화 "블레이드 런너"의 원작 소설로 유명하죠.
그러다보니 반젤리스의 'One More Kiss, dear'가 떠오르면서 이 광고까지 찾아 보게 됐네요.
한고은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광고에서 제일 예뻤던 것 같습니다. 후후
그러고보니 살아생전에는 비참한 생을 살았지만 지금은
헐리웃 영화의 단골 소재로 각광받는 비운의 작가 "필립 K 딕"과
과거에는 "E.T"에 밀려서 흥행에 참패했지만
SF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블레이드 러너"라는 영화
"에이리언"으로 성공했지만 "블레이드 러너"의 흥행 참패로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리들리 스콧" 감독
영화에서는 "헤리슨 포드"라는 멋진 배우가 맡았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대머리에 피곤한 형사 앞잡이(?) "데커드"
이런 이미지와 이 몽환적인 음악이 어울어져 .... 졸립네요. ㅋㅋ
첫댓글 한고은, 난 그녀가 드라마에 나오는 이유를 몰랐다. 얼마전, 닮고싶은 분께 그녀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 그녀가 달리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