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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산여우네 ‡
 
 
 
카페 게시글
★···─ 자료실 스크랩 전라도 사투리 단문 모음
월출산여우 추천 0 조회 1,685 16.07.25 15:2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전라도 사투리 단문더보기장문(땅꼴 이야기) / 벌교꼬막 및 소개 / 전라도 이야기 

사투리로 적은 추억의 보리밭 이야기

 

전라도 사투리 단문 모음 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올리다 보니

체계가 없이 정리를 해서

전라도 사투리 단문 모음이라고 했습니다.

 

 자료출처 :[벌교주변 사투리]

.가생이에 있는 지심은 다 맨는디 낼 또 매야제 

.감제가 몰랑몰랑허게 잘 쪄져 부럿네 잉~~

.거지깔로 말해 분께..나가 성질이 입빠이 났제

.겁나게 큰디 어?게 가꼬 갈것이여

.겅게가 업으니 그러케 알고 자시시오!

.고상만 하드만 잘 산당께 맴이 좋크만  

.골마리를 까본께 이가 구둘구둘 하드랑께

.구르무를 볼라가꼬 나빠닥이 빤지르허구만

.구신 씬나락 까묵는 소리허고 자빠졌네

.그놈 새끼 허벌나게 껀정허네

.그놈의 점빵 폴새 아작 나분거 몰라?

.그런께 나가머라 그랬어 넵도 부러라고 안했는가

.긍께 허지 말라고 해도 기연치 허드만 그랬당께 

.까마구가 겁나게 얼어 디졌드라(춥다의 빗댄말)

.까시락이 모가지에 붙어가꼬 영 꺼끄러워죽것네

.깐치발로 꺼내다 자뿌라져서 발꾸락이 뿔러져~

.깔끄막에서 ?컬 좀 캐다가 몰래야 쓰것다

.깜밥 묵으면 삼년 재수없단디 묵고있냐? 

.꼬락생이 본께.. 사람되긴 틀려 쳐 먹었제?

.끄슬름이 고래에 꽉 차서 꺼내야 쓰것다

.XX떡 집 작은 여시는 느자구가 영 없드랑께

.나가 말이시! 자네 꺼정 그러먼 섭섭하제

.냅도불소! 지가 알어서 하것제

.다래끼속에 문절구 잡어온거 썩어 불것다

.대글빡 머리크락에 서케가 히커게부터 있드랑께

.덕석에 있는 서숙 다 몰랐나 한번 보그라이

.도구통에 벌거지가 있은께 깨깟이 시꺼라

.동냥치가 밥 한그럭 주란디 조야제 어찔거여

.뒤뚱의 매뚱에 삐비가 겁나게 만트라

.듬봉에 짱어하고 미꾸라지가 겁나게 있드랑께

.등때기가 근지로웅께 째끔만 글거조

.떼거위가 쥐약묵고 디져부럿드랑께

.?금업시 와가꼬 그런께 놀랐그만

.맨날 술만 쳐묵고 개지랄허고 다닌당께

.맬겁시 건드러 가꼬 쌈박질을 허드랑께

.

.모 숭거야되는디 비가 통 안와분께 죽것그만~

.몰캉하게 보인께 놈(남)들이 우습게보고 대들제.

.문뎅이 새끼 지랄허고 자빠졌네

.바가치로 ? 좀 담아온나. ?죽 끼래묵게

.바뻐 죽것구만 성이 좀 해부러

.발몽생이(때기)를 확~~ 뿐질러 불랑께

.배락마저 디질놈 새끼가 거짓깔도 잘 헌당께

.배름빡 헷때에서 서답꺼리 각꼬 오니라

.보둠어 준께 애기가 곰방 잠 들드랑께

.부삭에 있는 부지뗑이로 막 때래불드랑께

.분지에 있는 오짐 좀 칙깐에 가따 부서부러라

.빈뱅 가꼬오면 핀엿 두쪼가리 줄탱께 가꼬와!

.빙신 같은새끼가 나보고 "쪼다"라 그러드랑께

.빙원 의사 선상이 그런디 갠찾다 그러네

.빼다지 쇠때가 뽀시가져 부럿네~ 염빙할~~

.뺑기칠 다 허고 참샘이로 모욕 가끄나? 

.뽀짝와서 퍽지근하게 앉아 부러

.뿌락때기 소가 꼬뺑이를 짤라부럿네

.삥아리가 빙이 걸려가꼬 느작바리 없시 크그만

.살마대 좀 뽈아서 간짓대에 너러부러라 

.살모시 보듬응께롱~나빠닥이 삘게 지드랑께

.새립문에 있는 비짜리 좀 가꼬 오니라

.소락때기를 질르면서 눈깔에 피빨을 세우드랑께

.손꾸락에 때가 때작~때짝~ 부턴네

.시방 머라 그렛제?

.(속어)싸가지 없는 새끼 뒤질래?

.싸납쟁이 간나구가 난리치고 댕긴당께

.쌔바닥을 대본께 짜서 못 묵것그만 

.써글놈의 새끼가! 디지지도 않고 개롭피니..

.씨잘대기 없이 헛질만 허고 댕깅께 가난허제

.(속어)씨발~새끼가~ 좃나게 지랄허네 

.아이고~ 달뱅이 꼬치가 다 꼬실라져 부렀네

.어찌끄롬 허다가 그러케 돼 부렀당가?

.얼금이로 ?아논 짱뚱이 좀 걸러 내야 쓰것다

.(속어)여자가 히프게 하고 다닝께 갈보라 그러제

.오살맞게 지랄허고 다녀야 말이제

.와따~~ 금방 와 부럿네

.요로크롬 성가시게 헌디 어찌게 살것소

.우리 달구새끼가 쥐약묵고 깨꼴락해 부렀네

.와따~~ 말도 디질나게 안드러 쳐 묵네!

.정재 살강에 있는 헹가치 좀 뽈아 오니라

.조단 조단 말한께 알아 묵드만

.(속어)좃도 아닌거시 까불고 댕긴께! 맞제!

.주뎅이를 삘겋게 해가꼬 다닌께! 욕묵제~!

.지그들끼리만 묵음시롱 나는 안주드랑께

.(속어)지 새끼보다 못한 놈이 어디 있어?

.지댄헌(길다란)걸로 가꼬 오니라

.지지리도 못 살드만 요새 삐까번쩍 살드랑께

.징살나게도 말을 안드러 쳐 묵는그망~ 잉~

.짠해도 어쩔건가 ! 지 복인디 어쩔수 안 업는가 

.째깐헌건 뽑지말고 나도 부러라

.짱뚱이 담을라먼 다래끼 가꼬 가그라

.챙이에다 나락 좀 까불러서 포대기에 너크라

.쩌짝~ 모탱이로 돌아 가부시요

.쩌짝에다 모다 나라(저쪽에다 모아 놓아라)

.쪼잔허게 생겨 가꼬 못 쓰것그만

.초꼬지에 끄슬름 생긴께 심지를 째금 내래라 

.포돈시 다 했는디 욕만 뒤지게 묵엇네

.핑~ 갔따 와 부러라~

.해그럼판에 소 깔 좀 비어 오니라

.해찰치고 온께 요로쿰 늦게 오제

.행가치게 쩌짝에다 가따 나 부러라

.행핀업시 뿌시거져 가꼬 못 쓰게 되부럿어

.하꼬방에 있는 오가리 좀 끄네 오니라

.허짓꺼리 그만허고.. 자빠져 자기나 해!

.허천나게 쳐 묵더니 배때지가 아프다 그러네

. 


 

자료출처 : 전라도 사투리

 

.가만 있는사람 맬겁시 건드냐.

.개코도 모름시로-

.겁나게 많은세월 고상했당께

.고 가스나그를 어?게 해부까이

.고거 살라고 니 반디나 가봤는디

.고거시 우째 낯 개린단 마시

.고라고 항께 채-도 달부다야

.고런것은 적지금이 알어서 챙기야재

.고상헌 보람있게 돈이나 모태랑께.

.공것이 어디 있간디-

.귀싸대기럴 볼라 불재

.그 가시내는 문 일얼해도 각단지게 하듬마

.그 새끼 싸가지 없능거

.그 자석은 꼬라지가 드러워서

.그대찮하요. 빼 조깐 뿌라진 거 가꼬

.그때가 신간은 팬했당께.

.그라드라도 참어 사 써

.그란해도 물어 볼락했드니- 

.글마가 합격 했담서? 굉기한 일이시.

.글먼 자네가 그 돈은 돌려 줄랑가?

.급하니 하지 말고 찬찬히 해야.

.긍께 여그 대빡이 누구여?

.긍께 한판 뛰자 이거시여 무시여

.기여,아니여?

.나가 그 가시내 빤스를 쌔배부까?

.날마당은 못하고 참참히 해라우.

.날이 개러가꼬 우짜가이.

.내가 무다라 가라?

.내동 아까침에 말 항께.

.냅 두씨요. 깡패가 되든 순사가 되든 지 폴짱께

.놉들도 많항께 밥은 조깐 낙낙하게 짓그라이

.눈구녘을 얻따 두고 댕기냐?

.눈탱이가 밤탱이 되도록 맞아불었당께.

.느그 엄니가 그러디야?

.느자구 없능거

.니 나랑 담박질 해보까?

.니 말차로 고질로 가쓰먼 되얏을 건디

.니 ?에 뽀짝 앙그고 싶당께

.니넌 이따 해그럼판에 소 끄집고 오니라

.니는 택도 없다.

.당아 안갔냐.

.대그빡에 똥 배끼 안 든 놈.

.덥다덥다해두 지난 여름같을까?

.독으로 대그빡을 끼래불재

.디아지 잡니라고

.따대기지 말고 저리 가부러야.

.땡개붕거 주서 갓고냐.

.?금없이 보둠아 부요.

.먼 물갠이 이 모양이까이

.모냥이 밸시럽드랑께

.몸짓은 째간해두 마음은 바다랑께.

.몸할라 안 조은디 먼 술을.

.무다, 가부렇다고야?

.무달라 쓰잘데기없이 이렁걸 갖구 왔소?

.무담시 찌새붕께.

.무시 두 개에다가 배추차 들고갈라고?

.문 구진 일만 요라고 인나싼다냐? 

.문 일이냐?

.배가 이러코롬 불러오는디-

.배름빡에 있는 햇때에 걸어 부러라

.보선 신은 차로 뛰어 댕기드랑께

.불 조깐 써라

.빰닥지를 탁 쌔러불재. 기냥 뒀냐?

.빼뺏한거시 키만 껀정해갔고-

.사돈 넘말 하네이-

.살살 달게가꼬 느그 동상 집이 오락하그라이

.성 언능오랑께 엄니가 날리여.

.성가는 다 앙가?

.성님은 조깐 씨알이 백힐 이약얼 허씨요

.소개기금이 되아지금 대아부렀당께

 

 

.쇳대를 매느리한테 주고낭께 죽은목숨이나

   다름없드랑께-

.시방 간당께.

.시어른말하믄 귀신씨나락까먹은소리로

   듣는당께.

.시엄시 고시랑거리는소리에 잠 못 잤당께-

.시피 보지마.

.실가리죽 믹에 키어논새끼가 괴기국 바친당께-

.심 닿는대로 혀봐야지라이

.싸가지 없능것아 찬물도 우아래가

   있는것두 모르냐?

.싸살 개깁시다이

.쌀 두가마니는 쩌번 때 꿔 준 오만원으로

   갈이 해 불세.

.쌔바닥을 내바야.

.쌔빠지게 키어농께 즈그딜끼리만 쏙닥거리니-

.아가. 상추쌈이나 한 볼태기 허고 가그라

.아까 말할 때 해찰 안부러야재.

.아까 맨치로만 해바야.

.아나 묵어라

.아따 ~ 시한에 뜬금없는 개집머리에

    (참 ~ 겨울에 갑작스런 감기에)

. 솔찬히 보대께 부렀당께~

    (대단히 고생하였다니깐~)

    (- 관심이라는 분의 소개)

.아야 그라고 따대기지말어야 징상스럽다이

.아야 기어 아니여?

.아야 무달라고 그라냐.

.아야 무달라고 한바작이나 지고 왔냐?

.아야 뭐 염빙하고 자빠졌냐.

.아야 얼렁얼렁 오랑께

.아야,거시기 그것 갖구 와야.

.아야,너 간뎅이 부섰냐?

.아이구,징글징글허게도 더웠지라잉

.암사타내야.

.암시롱 머땜시물어보겄능가-

.애기가 수말스럽다이.

.애민 사람 잡지 마시오.

.어런이 왔는디 그 가스나그 엉뎅이만

   딸싹허고 마네이

.어이 대사치니라고 고상했재.

.언능 깨대 안 들오고, 뭇 하냐?

.엄니 보고 자퍼 죽거당께.

.여그 걱정은 지발 허지말고-

.역부러 뽈아붕깨.

.오늘저녁 기 개린께 오꺼시오

.오매 눈섭을 꼬실러부렀냐-?

.오매 사삭스렁거.

.오매 우리 강아지 왔냐-

.오매 징한거 호랭이나 안 물어가고

.오매. 저 싸난년 보소

.올랑가 말랑가 으짤랑가-

.와따, 우째 그란다요?

.와따. 새 옷 입응께. 때깔나분다이

.외악 새내끼 꼰당깨.

.요로코롬 심들어서 어디 쓰것소?

.우아따. 시평도 널루와야!

.우째 그라고 대아 부렀다냐-.

.울 엄니가 지심 다 매서 가꼬논 것인디

.원채 지앙스렁깨.

.이리 뽀짝 와바야,오매 외그라요.

.인자 조깐 갱신 헐만하요 우짜요?

.장끄방에 도가지가 깨져 부렀네.

.저그 째간 갔다오요-잉.

.중께 홀짜궁하고 받데.

.지시락물로 발씻냐.

.직가슴장시가 실까리도 폴아야.

.질 싼놈으로 주쇼.

.집 꼬라지가 이것이 머여?

.짜내서 우짜가이.

.짜자내서 어따 써먹으까이.

.쩌 아래서부텀 더터가꼬 오니라

.참말로 요래 갖고는 못살겄당께

.취직해 서울강거 다 종살이인거여-

.칙칸에 구더리가 무지 많크만.

.키타 팅기는 사람이 누구여?

.핑 갔다 오랑께

.하루점드락 쌔빠지고 하다옹께 그것이

    먼소리 라요-

.하먼이라 지가 안 하고 배긴다요?

.한피짝에 앙거있그라이.

.할미는 암시랑토 안혀

.함마니는 몰라두 된당께라우-

.해남 갈라믄 으디로 간다요?

.먼말인지 몰겄다구라우 그람 우짜까이-

 


전라도 사투리 단문 모음 입니다.

이색적이고 귀엽게?  간판에 전라도 사투리 단문 을 적어 놓았습니다.

 

 











 자료출처 :  : 다음블로그: 사랑 농업 농촌 농민

후기 소감 : 전라도 사투리 단문 모음 은 우메~~! 맬겁시 대끄빡이 허벌나게 아프네... 

 글 올린이 : 땅골로 분지골로   l  작성자 : 타닐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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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05 14:18

    첫댓글 서랍(단스) 무릎(물팍) 손가락( 손꾸락) 얼굴 (나뿌닥) 종이(종우때기) 머리 (대가리, 머리박 ) 화장실(치깐) 이마(마빡) 장독대(장깡) 불쏘시게 (비땅) 빗자루(빗지락) 찬창(살강)
    우리주변에 사투리가 참 많이 있어 구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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