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일 - 하드코어 맨땅헤딩조의 노말입성이 시작되었습니다.
21시 50분 카페에 있는 슬렝님의 맨땅헤딩팀 소집명령을 듣고,
긴급히 scdiablo / 1 로 접속을 하였습니다.
드루이드로 와있는 슬렝님과 저...
인사를 나누고... 조금있다가 팔라딘 해모수님이 오셨지요.
서로가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하며,
이 하드코어 맨땅헤딩팀의 순조롭고 알찬 항해에 기대를
하면서 빨리 모든 팀원들이 왔으면 하고 기다렸답니다.
기다림에 약간의 지루함으로, 저는 노말, 나이트 , 헬에서의
레벨제한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닭 몰이"게임을
하고 있었지요.. 조금 있으려니, 아마존 HUMMER's(W)님이
오셨습니다.
HUMMER's(W)님과는 한글 채팅이 안되어서 ,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안되는 영어도 잘 들어주시기에 즐거운 영채팅을
하였습니다.
시간은 어느덧 10시 10분 약속된 시간이 10분이 지났지만,
いるか(Iruka) 님과 엽기피자님이 못오셨습니다.
그러므로, 6명이서 슬렝님을 필두로 맨땅헤딩의 대 장정에
나섰습니다.
슬렝(W) - 네크로멘서
해모수(아3) - 팔라딘
HUMMER's(W) - 아마존
검정고무신(Blackgo_) - 소서리스
知秀☆¨」아3 - 어쎄신
신세계바바 - 바바리안
Den of Evil / 악마의 소굴
정말 악마의 소굴이었을까요?
ㅋㅋ, 강한 우리들!!
각각의 캐릭이 내뿜는 강력한 힘이...
하나가 되어 손쉽게 몹들을 전원 지옥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그리고, 로그캠프로의 복귀..
처음이라, 조금 손발이 조금 안 맞았지요.
각각의 개성이 강한 캐릭들이 하나둘 모여 있으니,
그래서, 나중에 나온 제안이..
팀장인 슬렝님의 주위로 모여라 였습니다.
슬렝님은 저주를 해모수님과 저 그리고, 지수님은 달려들기
HUMMER's(W) 과 검정고무신(Blackgo_) 님의 후방지원으로
하나 둘.. 몹들을 싹쓸이하며, 지나갔습니다.
스터니 필드로 나갔을 때, 'Cairn Stones'에 라이트닝을 쏘는 몹이
있더군요.
저걸 달려들어 죽여야 하나? 하며 고민하던중
HUMMER's(W)의 활에 맞은 몹이 라이트닝을 내 뿜더군요.
거기에 한방 맞은 저는 '헉'... ㅡㅡㅋ;
솔직히 쫄았습니다. 피가 깎여 나감에..
이렇게 잠시 멍하니 서있는중 갑자기 뜨는
지수(知秀☆¨」아3) 님의 사망소식.... ㅠ.ㅠ;
모두 캠프로 다시 집결하였습니다.
아직 나이트도 아니고, 퀘스트 진행도 그리 많이
진행된것이 아니기에, 지수님을 다시 부활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있으니 지수님이 다시 들어오셨고, 방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
다시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케인을 구출하고, 로그캠프로 복귀한 후 ,
다음부터는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퀘스트 진행을
하기로 약속을 하고,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처음 약간의 방황이 있었지만,
점점 전진해 나가면서, 저희는 서로 하나가 되어 갔습니다.
하나의 팀으로서 거듭나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은 다소 서로에게 부족하지만,
앞으로의 지속적인 게임을 통하여 완벽한 팀이 될 것입니다.
카페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맨땅헤딩팀을 계속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헬 바알을 잡는 그날을 위하여..... ㅡ0ㅡ/
화이팅~~~!!!
p.s. 오늘도 행복하세요..^^;
제목 : 11월 9일 맨땅해딩에 들어가기전 바바의 각오
나.... 바바리안 전투민족의 피를 받아 이땅에 태어났다.
오늘 있을 하드코어 전투..
전장에서의 전사는 당연지사..
그것이 전투민족 바바리안의 정도인것이며,
살아 돌아옴은 요행일 뿐이오.
싸움에서 죽지 않고 도망쳐서 돌아온다는 것이야말로 한탄하고 비탄스러운 일.
팀의 헬바알까지의 입성을 위해 빛나게 전사함은
전투민족으로서 바바리안의 영예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요행을 바라지 않으며,
한탄하고 비탄스러운 일을 격기도 싫다.
바바리안의 영예를 드높이기를 바랄 뿐이며
팀원으로서 팀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랄뿐이다.
p.s.
바알에게..
.
.
너 오늘 죽었어.. s( ̄⌒ ̄)γ
제목 : 액트3 트렌빈컬 직전의 하드코어 맨땅헤딩조 (11월9일 그날의 전투).
아... 그 역사의 한폭과도 같던 치열한 전투가 끝이난지
벌써 3일이군요.
좌절과 슬픔... 그리고, 기쁨이 공존했던 그날의 그 전투로
여러분을 모시려 합니다.
이 글은 오로지 제 눈으로 판단한 것과 저의 주관적 생각이
절대적 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최대한 사실에 의거하도록
노력했음을 밝힙니다.
중세시대의 역사가들이 그랬듯이 이제 저도 그날의 그 치열했던
그리고, 앞으로 계속 싸워나아갈 맨땅헤딩조... 그들의 행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ㅋㅋㅋ.... 웃기지.. 웃기잖아...
내 글은 얌체볼이야 어디로 튈지 모르거든.
험..험.. ㅡㅡㅋ;
(.. (__) 죄송합니다. ..)
시간은 어느덧 11월 9일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11월 2일... 첫 발을 내딛었던 맨땅의 용사들
21시 55분을 즈음하여 전 "scdiablo / 1 "에 접속을
하였습니다. 슬렝(서쪽) (이하.. 슬렝) 님 1등
해모수(아3)(이하..해모수)님 2등...그리고, 저 3등
이었습니다. 3명의 출석율은 저번주에 이어 뛰어났습니다. ^^;
22시가 되어가자.HUMMER's(W)(이하 험머)님,
검정고무신(Blackgo_)(이하 검정고무신)님,
いるか(Iruka)(이하 이루카)님, 엽기피자님이 오셨습니다.
아쉽게도 知秀☆¨」아3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불참하시게 되었습니다.
모인인원은 7명으로 저번주보다 1명이 더 보강되었습니다.
그날의 캐릭을 다시 소개합니다.
슬렝 - 네크로멘서 , 해모수 - 팔라딘 ,
검정고무신 - 소서리스 , 이루카 - 드루이드 ,
험머 - 아마존 , 엽기파자 / 신세계바바 - 바바리안...
출발의 레벨은 '10' 이었습니다.
" 1 - go , 2 - wait , 3 - go town " 이렇게 신호를 정한 우리는
10시 20분이 거의 다되어서.. 슬렝님의 " 1 " 이란 신호를 받고,
드디어 맨땅헤딩조 그 두번째 출격을 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케인을 구했으므로,
'Dark Wood'를 지나 'Black Marsh'의 'The Forgotten Tower'로 들어갔습니다.
수많은 몹들을 죽여나가나 싶은 순간 어느덧 레벨은 10에서 12로
바뀌었고, 레어 아이템 몽둥이(이름이 기억 안나서..ㅡㅡㅋ;)도 하나 구했습니다.
그래서 무기를 메직칼에서 레어몽둥이로 스왑했습니다.
이때, 떨어지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메세지....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ㅠㅠ;
10시 31분. 시작한지 10여분이만에 맨땅헤딩조는 scdiablo 채널에
다시 모여야만 했습니다.
"bang pok. " (방폭)
"oh , no. my level 12 -> 10 ..down" (아, 내 레벨이 12->10으로 다운되었음)
"i lost item... mong dung i " (아이템 날라갔다.. 몽둥이..)
잘못된 영어고, 발음도 틀렸다는 것을 알지만, 그날 이렇게 썼기에
그대로 옮깁니다.
우왕자왕 채널에서 열심히 영채팅을 하였습니다. 험머님은 원래 영채팅이라
부담스럽지 않으셨으리라 봅니다..^^;
5분여의 시간이 지나자 다시 방이 만들어졌습니다.
방에들어서자, 레벨이 다시 12로 돌아왔습니다만, 아이템은 여전히 없더군요.
" 1 "
타워로 돌진하는것을 시작으로 맨땅헤딩조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선두는 슬렝님과 이루카님으로 기억됩니다.
이루카님의 독보적인 드루이드, 그리고, 슬렝님의 " 1 " , " 2 ", " 3 " ..
여전히 영타로 인하여 과묵한 화살을 날리시는 험머님의 아마존,
새로 들어와 몸빵역을 톡톡히 하신 엽기피자님의 바바리안,
언제나 군주와 전사로의 기질을 보이며 앞으로 전진하는 해모수님의 팔라딘,
주위를 얼리며 앞으로 달려갈수 밖에 없는 전사들을 격려하던 검정고무신님의 소서리스...
이 모든 팀웍으로 11시 32분 ... 결국 'Andariel'을 죽이고 액트 1의 마지막 퀘스트
를 완수하여, 엑트 2로 진출하게 됩니다. ㅡ0ㅡ/
라다멘트의 은신처를 급습하여,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그리고,
덩달아 1스킬을 얻기위해 ^^ . 지하로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선두는 이루카님.... 몸빵해야할 제 바바는 ...
결국 거의 쫄쫄이를... ㅡㅡㅋ;
1스킬을 더한 우리는 마고트 동굴로 내려갔습니다.
이 동굴의 길은 무척 좁았습니다. 그래서, 한명이 선두를 서면, 그 선두가
거의 모든 몹들을 죽여야 했습니다.
선두는 여전히 이루카님.. 다음이 저.. 그리고, 검정고무신님의 소서리스
였습니다. 제가 두번째 섬은 유사시 몸빵을 하려고 선 것이었고,
검정고무신님은 뒤에서 아이스 계열을 마법을 구사하셨습니다.
드디어, 마고트 동굴 3층에 도달했을때, 딱정벌레가 있더군요.
두발로 서서 다니는... 전기도 가끔 쏘는.. 나쁜 넘..
자정이 조금 넘은 12시 6분.. 선두에서 팀원들을 보호하며
이끌어 나가시던 이루카님.. 사망. ㅠㅠ;
딱정벌레.. 이루카님 저희가 원수를 갚았습니다. 흑흑.
호라드릭 샤프트(Horadric Shaft)와 바이퍼 애뮬릿(Viper Amulet)을
구해 'Horadric Staff'를 만든 우리는 이제 탈라샤의 무덤으로 가기
위해 아케인생츄어리에서 'The Summoner' 라는 소환사를 죽여야 했습니다.
어케인생츄어리는 렙업하기에 좋은 만큼 몹들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게다가 그 소환사라는 넘은...흑... 그넘도 나쁜넘이었습니다.
12시 49분... 이루카님을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루카님을
대신하여 앞에서 열심히 몸빵을 하시던, 엽기피자님의 바바리안... 사망. ㅠㅠ;
소환사는 결국 험머님의 활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하여, 맨땅헤딩팀은 'The Canyon of the Magi'의 Way를 밟게 됩니다.
" 3 "
슬렝님의 신호로 루트 고레인(Lut Gholein)에 집결한 저희는
정신을 가다듬고, 더 위험한 곳에 뛰어들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때, 한분이 조인을 하였습니다. 아마존.. 레벨 20..
같은 레벨의 아마존은 엽기피자님의 부활을 말했습니다.
바바리안에서 아마존으로 엽기피자님이 다시 오신것입니다. ㅡ0ㅡ/
이리하여, 이루카님을 제외한 6명은 'Duriel'과 싸우러 탈라샤의 무덤
으로 들어갔습니다. 무덤으로 들어가자 나오는 무수한 몹들...
아... 제 생각으로 가장 치열한 싸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 바바의 피가 절반이하로 깍인 나머지 포털을 열고 마을로 돌아왔을때,
언제나 꿋꿋이 주위를 챙기며, 몸빵역을 하면서 전진하던 팔라딘...
해모수님의 팔라딘 사망소식이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12시 57분 탈라샤무덤 전투에서 해모수님... 사망. ㅠㅠ;
" 3 "
피가 반이하로 깍였다고 무작정 도망친 제 자신이 미웠습니다.
죽을때 죽더라도, 도망치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해모수님을 전장에 버리고 도망친 것입니다.
제가 같이 옆에서 버텨주었다면 해모수님이 사망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이자리는 빌어 용서를 빕니다..(__
마을로 돌아온 저희는 아직 레벨 20에서 듀리엘을 죽이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탈라샤 무덤에 들어서기가 무섭게 수많은 몹들에
둘러싸여 , 그 용감하던 해모수님의 팔라딘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남은 5명은 우선 렙업을 하자는 슬렝님의 제의에 따라 , 렙업에
치중하였습니다만, 맨땅 렙업의 카우방같은 역할을 하는
아케인생츄어리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만일의 경우, 다시 팀원을 잃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함이었습니다.
하지만, 1시 34분.. 아마존으로 부활하셨던 엽기피자님의 사망..ㅠㅠ;
얼마나 더 팀원을 잃어야 할까요....
헬..바알 이넘 정말 밉습니다.
그넘이 무엇이길에 우리에게 이런 슬픔을 주는지...
2시 25분... 어느덧 레벨 22가 된 슬렝님, 험머님, 검정고무신님, 저
이렇게 넷은 탈라샤 방의 구멍이라도 뚫어버리자고 작정하고
탈라샤의 무덤으로 들어갔습다. 해모수님을 잃어버렸던 그 곳에서
처음으로 전 몸빵으로의 역할을 하며 전진했습니다.
이제는 전사중 몸빵 캐릭이 저뿐이라 죽을 각오를 하고 덤볐습니다.
그리고, 탈라샤의 방에 구멍을 냈습니다. ^^V
"아직 레벨이 낮지 않을까요?"
"렙을 더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방 입구에서 저희는 잠시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한번 가볼까요?"
라는 질문에는 한결같이
"가보죠" 라고 말했습니다.
무섭지 않았냐구요? 팀동료의 거의 절반을 잃은 지금
그런거 따질 때가 어디있습니까 ?
그냥 돌진했습니다.
2시 31분 드디어, 슬렝님의 네크로, 험머님의 아마존,
검정고무신님의 소서리스, 신세계바바의 바바리안은
듀리엘을 죽이고, 엑트 3의 쿠라스트 부두로 오게 되었습니다. ㅡ0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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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액트3 트렌빈컬 직전에 있는 저희 맨땅헤딩조는
각각 레벨이 24입니다.
11월 16일에 있을 맨땅헤딩조 엑트3 에서는
죽었던 팀원들의 부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루카님의 늑드루, 해모수님의 팔라딘, 엽기피자님의 바바리안,
지수님의 어쎄신 부활을 기대합니다.
듀리엘을 죽였을때의 그 기쁨이란...^^;
16일에는 메피스토와 디아블로를 쓰러트리는 기쁨을
맨땅헤딩조 8명이 모두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회원님들의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_
제목 : 맨땅 헤딩팀 드디어 나이트메어에 입성하다..(11월 16일에서 17일까지)
흥분도 채 가시기 전에...후기 적게 되는군요..
맨땅 헤딩팀 드디어 나이트메어에 입성하다..(11월 16일에서 17일까지)
신바님보다 제가 글재주가 없는 건 사실이고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최대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올리는 것도 헤딩팀원들이 릴레이식으로 올려볼까요?
제가 쓰는 후기는 아마도 제 중심적 얘기가 될듯한 기분이..
이해해주실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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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변함없이 제가 게시판에 글을 올렸죠.
"scdiablo / 1 "에 접속하세요..
역시 2등은 신세계바바님(이하 신바님) 3등은 HUMMER's(W)(이하 험머)님
늦은 10시가 가까워지자..전부들 약속이나 한듯이 한꺼번에 들어오더군요..
원래 4명 남아있던 헤딩팀에 부활조에서 올라오신 해모수님과 우울님
그리고 엽기피자님이 접속했습니다.
다시 우리는 7명이 된거지요..^^ 새벽 1시경에 마이신님 주무시다가 헐레
벌떡 접속하셨음돠~~고로 8명이지요
그날 케릭터들 다시 한번 점검해볼까요?
신바님-바바리안(Lv24), 검정고무신님-소서리스(Lv24)
슬렝 - 네크로멘서(Lv24) , 해모수님 - 팔라딘(Lv24)
험머님 - 아마존(Lv24) , 엽기피자님 - 바바리안(Lv14)
우울님 - 아마존(Lv25), 마이신님 - 팔라딘(Lv23)
그리고 신호를 더 추가했습니다
" 1 - go, 2 - wait, 3 - go town, 4 - danger, 5 - smoking time"
4번과 5번이 추가 되었지요..4번은 말그대로 위험입니다..바로 강제종료
를 해야하는 상황 팀원 누구나 외칠수 있는 신호입니다..아무래도 액트4
와5에 가까워지니 저런 상황이 빈번할수도 있기에 정한 것이고 5번은 담
배피는 시간..즉 휴식시간이란 뜻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세번째 출전이 시작됩니다..이미 트렌빈컬 직전까지 와있
던 우리는 북부 쿠라스트를 정리하고 트렌빈컬로 접어들었습니다..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제 네크로 몸빵 케릭이었지만 이제 법사라는 본연에 임
무로 들어서 버렸습니다. 전사케릭이 턱없이 부족한 우리였기에 신바님
과 해모수님, 엽기피자님의 노력은 눈물겨운 사투 그 자체였습니다.
상당히 위험할거라 예상했던 트렌빈컬은 신바님과 해모수님, 엽기피자님
의 몸빵..검정고무신님의 블리자드를 동반한 콜뎀, 험머님과 우울님의 빽
업..그리고 저의 저주..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아주 손쉽게 칼림의 철퇴
를 구하고 드디어 메피스토를 만나러 갈수 있는 계단을 열었습니다.
역시 우리의 조합은 완벽에 가까웠습니다..그러나 가난한 매피를 잡아서
인지 쓸만한건 하나도 나오지 않더군요.
드디어 액트4 디아블로가 살고 있는 곳까지 와 버렸습니다..드디어 절망
의 평원앞에 서있을때의 그 감동이란..그리고 우리는 이쥬얼까지 무사히
잡고 2스킬을 얻고 헬파스토 사냥까지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디아블로와
의 위험한 데이트를 즐기기엔 레벨이 전체적으로 낮았던 관계로 레벨 30
을 만들고 카오스로 입성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한참 레벨업을 하던도
중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죠..엽기 피자님의 사망...-0-
우리는 엽기피자님의 부활을 결정했습니다..3271//3271방에 다시 모인 우
리는 버스아닌 버스를 태워 엽기피자님을 액트4로 이끌고 와서 해모수님
을 보디가드로 두고 나머지는 레벨업에 치중하던 도중..마이신님의 접
속...ㅡㅡ; 저희는 어쩔수 없이 세번째 메피와 이주얼을 사냥해야 했습니
다. 그런데 또 일어나선 안될 일이...
방폭이었습니다...
체널에서 짧은영어로 몇마디 주고 받은뒤 다시 접속하였습니다.
전 그때 결심했습니다 그래 이방에선 디아잡자..ㅡㅡㅋ
아마도 다른 팀원분들도 그랬을거라고 믿고 있쑵니다..맞지요?
점점 카오스에 가까워져 갈수록 목표렙이었던 30에 가까워져 가고 있었습
니다. 그리고 불길의강을 지날무렵 전부(마이신님과 엽기피자님을 제외)
레벨 30에 이르렀습니다..아~`드뎌 궁극에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것
입니다..ㅜㅜ
전 사실 리바이브만 되면 다 해결될줄 알았습니다..그러나 파티원들의 여
러 기술들의 조합이 없었더라면 어빌비언 나이트들에게 모두 떼죽음 당햇
을지도 모르겠군요..ㅡㅡㅋ
지금 와서 얘기지만 저의 네크로는 점점 쓸모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
다..ㅡㅡㅋ괜히 본스피릿 데미지 애기했다가..쪽팔림만 당했습니다..-0-
각설하고..
아무튼 카오스에서 최고의 활약은 바로 해모수님이였던겁니다..
'셀베이션'
파티원의 라레 파레 콜레를 모두 올려주는 오오라 스킬이죠..
우리는 셀베이션의 위력으로 디아블로의 그 무서운 한방 인페르노에 꿈쩍
도 하지않고 다굴의 전형적인 형태로 순식간에 마무리 지었습니다..역시
이 디아블로도 가난하더군요..ㅡㅡㅋ
드디어 바알이 사는 동네인 액트5로 티리얼이 열어준 빨간포탈을 통해
넘어왔습니다. 그 때 엽기피자님이 이제 가신다고 하셔서 작별인사를 하
고..(엽기피자님 우리는 언제까지나 기다립니다..담주에도 뵐수 있겠죠?)
나머지 파티원들은 드디어 대망의 액트5 블러디 풋 힐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모든 지역에 첫발은 제가 딛습니다. 왜냐굽쇼? 전 주장
이거든요..가끔 팀원들이 말을해도 잘 안들어 주실때가 있지만 그래도 아
직은 주장 대접을 해주기 때문에 몸빵도 못하고 몹도 못잡는 허접틱한
네크로로 언제나 첫발을 내딛습니다..ㅡㅡ;
하나하나씩 퀘스트를 마무리지어가는 도중 해모수님 이제 가야한다고 하
십니다..사실 전 아쉬웠습니다..왜 가시냐구요? 이왕 이까지 온거 바알잡
자구요..ㅡㅡ; 그래서 의미심장한 말을 한마디 던졌습니다.
'혹시 오늘 바알 잡을수도 있음돠..'(원래 오늘 목표가 디아블로 사냥이었거든요..)
이렇게 해모수님이 나가시고 나머지 팀원들은 바알을 향해 한발한발 가던
도중 갑자기 또 들어오신 해모수님...역시 바알 잡을껄로 예상하신 모양
입니다..ㅡㅡㅋ
다시 셀베이션의 위력을 몸소 느낄 수 있겠구나 하면서 저는 아주 뿌듯해 했습니다..
그러나 이게 또 웬일입니까?
또 방폭이군요...ㅡㅜ
약 5분후 약간의 빽타임을 적용 받은 우리는 다시 모였습니다..그래 이제
는 바알 잡으러 가자...
길고 지루한 액트5의 방대한 맵을 거치고 거쳐 드디어 바알꼬봉들과의 조우..
역시 우리 팀의 하모니는 완벽했습니다 별다른 어려움없이 모두 처리..
드디어 파괴의 군주 바알과의 만남..
바알은 원래 껌이란걸 알고 있었지만 역시 껌이란걸 재확인할수 있었습니
다. 그러나 역시 디아블로 3형제중 맏형답게 부자더군요 유닉셀릿과 프번
을 떨구더군요..^^ 아직도 매직 아뮬과 매직링을 무조건 주워서 확인하
고 티르룬이나 에드룬도 모아서 룬워드 만들어 쓰는 우리에겐 아주 과분
한 아이템들이죠. 이렇게 노멀 바알을 사냥하고 우리는 디스토리어라는
명칭을 달게 되었음돠..
.
.
.
.
써 놓고 보니 역시 신바님이 쓰시는게 좋다는 생각이 자꾸 뇌리를 스치
는 군요..ㅡㅡ; 신바님이 타지에 계시는지라 이번 후기는 제가 이렇게 쓰
지만 다음엔 꼭 신바님이 쓰세요..ㅡㅡㅋ
그럼 이만 이번주 맨땅헤딩 후기는 여기에서 줄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__
꼬리)
이불님 메세지 보내신거 무시해서 죄송합니다..
덕분에 두건 뒤집어 쓰고 헤딩팀 주장 사퇴할 뻔 했습니다.-_-;
제목 : 나이트메어의 맨땅헤딩팀 (2002년 11월 23일)
인간 생명과 자연에도 4계절이 돌아가며 변화와 새로움을 촉구한다.
4자는 죽음을 의미하는 말로 동양에서 싫어하는 숫자다.
서양의 13이 액운의 숫자이듯이...
성서속의 4자로 시작하는 숫자도 혼란과 방황,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혁명의 숫자로 쓰이고 있다.
인간의 교만, 죄악성, 배반성에 분노하여 노아 가족만 남기고
40주40야를 비가 내리고 창수가 터져 전 인류를 물 속으로
없애 버린 노아의 홍수도, 유대민족의 400년
노예굴레를 벗어 던지고, 하늘이 갈라준 홍해를 건냈다.
비젼도 꿈도 없이 버림 받은, "선택받은 민족"을 향한 모세의 애타는 40주40야
호렙산에서의 기도에 하늘이 열려 새 비젼을 받는 숫자다.
반(反)신적 바알 추종자 이사벨에 쫒겨 실의와 좌절 속에서
40주40야를 걸어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가는 엘리야의 회복의 숫자다.
40년의 하나님의 백성이 광야방황을 매듭짖고 느보산 꼭대기에서,
대망의 가나안을 바라보며 여호수아에게 리더쉽을 넘겨주는 숫자다.
공자(孔子)도 나이 40에 불혹(不惑)의 과정을 이수했다.
석가의 문제도 생노병사(生老病死) 네가지 챗바퀴에 걸린
인간 해방의 깨달음이었다.
사제(四諦) 팔정도(八正道)의 깨달음이 그것이다.
예수도 관습적 관례와 허위허식으로 가득 찬 전통 종교의식 판을
견디다 못해 40주40야를 금식하고,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고 하나님나라를 선포한 숫자다.
4.19 혁명도 4월에, 부활절도 4월4일이다.
-예수프론트라인 : 강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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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하나 뿐인 생명을 잃는 것이 모든 것을 잃는 것을 의미하는 이게임의
시작은 여지껏 스탠에서 즐겨왔던 나의 경험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모험이었다.
독단 플레이어로서 살아나가기는 너무나 어려운 하드코어이기에
우리는 맨땅헤딩이라는 팀을 결성했던 것이다.
아이템도 보잘것 없기에... 진행해 나가면서 얻게 되는 룬하나,
칩보석 하나가 우리에게는 커다른 보물이요,
서로에게 맞는 아이템을 구해주거나, 게임진행에서 서로를
보호하는 이 모든 행동은 스탠에서 할 수 있는 일반적 행동과는
조금 더 발전된 느낌을 준다.
예전에 봤던 영화 <분노의 역류>에서의 명대사가 생각이 난다.
" You go , We go. "
한명이 죽으면, 다른 이들도 죽음을 같이 하겠다는 그런 동료애만이
하드코어에서의 팀웍을 이룰수 있다.
캐릭 하나하나가 도움이 안되는 기술이 없고, 필요한 존재이다.
모두가 살아서 가야만 한다.
헬 바알의 무릎을 꿇게 만드는 그날까지....
4번째 맨땅헤딩팀의 여정의 시작......
늦은 9시 55분이 되자 scdiablo 채널에서 빨간색 글자의 아이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슬렝님(네크로), 험머님(아마존), 검정고무신님(소서리스),
해모수님(팔라딘), 엽기피자님(아마존), 마이신님(팔라딘),
신세계바바(바바리안)......
오랜시간이 흘렀습니다. 11월 2일에 시작된 첫 출정에서부터
이제 나이트메어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하는 떨림을 뒤로 하고,
슬렝님의 "1" . 힘찬 전진에 함성질러 전진합니다.
그동안 카우방에서 어느정도 레벨에 진전이 있었기에
전진에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번의 목표는 엑트2의 듀리엘 이었습니다.
듀리엘이 목표인 우리에게 엑트1의 몹들은 허수아비 처럼 느껴졌습니다.
로그사원 가장 깊숙한 곳의 카타콤 (Catacombs) 던전 4층에 있는데안다리엘을
죽이러 카타콤으로 들어섰습니다.
카타콤 1층.
제 칼은 얼마전 노말 카우방에서 줍게된 라레30%주얼과
최하급스컬을 모아모아서 만든 상급스컬, 그리고, 최하급 에메랄드를
모아만든 퍼팩에메랄드... 이렇게 세개를 기본데미지 12-28인
3소켓 칼에 박은 칼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라레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타콤에 있는 몹들이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무조건 달려들어 패고, 쓰러뜨리고..
우리의 전진은 순조로웠습니다.
해모수님과 마이신님의 질공격과, 검정고무신님의 오브,
슬렝님의 본스피릿, 험머님과 엽기피자님의 멀티샷...
그리고, 어줍잖은 훨윈드를 도는 저...
어줍짢은 만큼 라이트닝 나오는 몹들만큼은
내가 죽여야지...하는 생각으로 1층 여기저기를 두리번
거렸습니다. 라레주얼을 박은만큼 자신이 있었지요.
훗훗... 저쪽에 라이트닝몹이 보였습니다.
라레 75%의 저는 달려들어갔습니다. 다른 저항력은
떨어져도 라레만큼은..라레만큼은.... 헉!!
@o@ ;;
제 피는 배틀오더스로 인해 1200이 좀 넘습니다.
그런 제피가 눈깜짝할 사이에 거의 10에 가까운 수치로 내려
가더군요... 주저할 새가 없었습니다.
키보드에 4를 막 눌렀습니다.
활력포션이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레지스트 라이트닝(Resist Lightning)으로 저를 도와
라이트닝 몹을 죽이려했던 마이신님과 멀티샷으로 지원하려던
엽기피자님의 사망소식이 화면 왼쪽 상단에 올라왔습니다.
ㅠ.ㅠ;
그리고, 곧이어 죽은이들의 복수를 하려던 검정고무신님마저..
ㅠ.ㅠ;
2002년 11월 23일 토요일 11시 17분 카타콤1층 3명 사망...
결국 그넘은 험머님의 화살에 죽었지만...
그넘이 내 뿜는 라이트닝은 '찹쌀떡'이라고도 불리우는
'기가 라이트닝'이었던 것입니다.
나이트메어에서의 첫 사냥에서 너무나 많은 고수를
순식간에 잃었습니다.
노말에서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기가라이트닝'...
"3"
캠프로 돌아간 맨땅헤딩팀....
잠시 동안 황당함으로 인하여 말을 잃었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정신차리고 다시 부활을 꾀하였습니다.
중간에 검정고무신님의 사망사고가 다시 있었지만..
노말의 바알까지 잡았고,
렙업을 위하여 노말 카우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묵묵히 카우 사냥을 하던중 뚜둥....
2002년 11월 24일 01시11분.. 해모수님의 사망...ㅠ.ㅠ;
렙업을 위해 들어갔던 카우방에서 우리는 한명의
팀원을 또 잃었던 것입니다.
해모수님은 자신을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했지만,
그럴수 없었습니다.
11월 2일부터 함께 해온 우리인데... 많은 어려움을
함께한 우리인데... 우리만 가라니요..
슬렝님의 "우리는 한팀입니다." 라는 그 한마디...
우리는 한팀이었습니다..^^;
이번 4번째 도전에서는 진도를 많이 나갈수 없었습니다.
부활했던 엽기피자님도 02:09분 블러디풋힐에서
렙업중 다시 사망하셨었죠...ㅠ.ㅠ;
글쎄요... 4라는 징크스 일까요?
그렇지는 않겠지만, 정말 힘든 날이었습니다.
"성서속에서 4자로 시작하는 숫자도 혼란과 방황,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향한 혁명의 숫자로 쓰이고 있다. "는
글에서 처럼...
이번 여정에서 우리는 많이 혼란스러웠고, 방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도약을 하려합니다.
4번째의 나이트메어의 도전은 우리가 하나의 팀이다라는
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번의 한보 후퇴는 다음번의 이보 전진을 의미할 것입니다.
맨땅헤딩팀을 격려해주시는 카페여러분.....,
아직도 우리팀은 건재하다는 것을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헬 바알을 잡는 그날까지
맨땅헤딩팀..
화이팅..!! ㅡ0ㅡ/
(__
제목 : 아쉬운 후기 11월 28일 맨땅헤딩팀
이번 5번째 후기는 아쉬움이 많네요..
원래 후기라는 것이 바로 써야 그 감동과 전율을
느끼면서 쓸수 있는것인데 ..... 벌써 4일이나 지났네요.
시간이 많이 지난만큼 이번 후기는 그냥 지나치려
했답니다. 은근슬쩍 구렁이 담넘어가듯...ㅡㅡㅋ;
그래두 읽어주시는 님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맘을 고쳐
써봅니다.
저번 4번째 모임의 쓰라림을 뒤로한채
5번째의 출격이 목요일에 있었습니다.
9시가 거의 다 되어가자 방으로 하나둘씩 모여 들었습니다.
검정고무신님, 슬렝님, 우울님, 험머님, 마이신님, 그리고, 저
아직 엽기피자님과 해모수님께서 안 오신 상태로 게임은 지행되려
하였습니다.
우리의 앵벌맨 우울님은 199%증뎀의 타이탄을 노멀바알을
잡아서 획득하셨습니다. 그리고, 샌더장갑과 블랙텅이라는
칼도...^^;
아이템을 각 캐릭별로 나누어 주시더니.. 우울님은
나가셨습니다.ㅡㅡㅋ;
"1".
슬렝님의 신호로.
9시 13분, 엽기피자님과 해모수님을 제외하고 5번째 맨땅헤딩조의
출격은 시작되었습니다.
9시 35분. 드디어 나이트메어 액트2에 진출을 하였습니다.
바로 '마이트용병'을 섭외하였습니다.
이넘. 보니까.. 저보다 더 잘 싸우더군요..ㅡㅡㅋ;
누가 이번 원정에서의 주인공인지 망각을 한듯이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르고... 내참...
마고트 동굴3층에서 왕벌레(샌드마고트의 여왕)의 독에 중독되어 땅바닥에
쓰러졌을 때는 왜 그리 잘되었다 싶던지... ㅡㅡ;
아마도 용병을 질투했었나봅니다.
9시 50분이 되어서 해모수님과 엽기피자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평소에 10시에 게임을 시작했더니.. 이번에도 10시인줄 아시고...ㅡㅡ;
다시 체제를 정비하고 액트1로 모였습니다.
10시 20분 우울님을 제외한 7명은 다시한번 안다리엘을 잡습니다.
독을 내 뿜으며 독하게 전진해오던 모습과 처절하게 소리를 지르며
사라져가는 안다리엘을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Good job.'
'^^'
다시 해냈다는 기쁨을 안고, 액트 2를 하나하나 진행해 나갔습니다.
10시 34분 어케인생츄어리를 눈앞에 두고 방폭.
(요즘들어 방폭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핵프로그램 사라지길...)
10분이 지난 10시 44분 궁전지하 1층부터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어케인 생츄어리.. 과거 노말에서의 악몽을 되새겨주는 장소였습니다.
아케인 생츄어리에서 마지막 보스인 더 서머너는 솔직히 처음
노말에서 접했을때,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마법사가 어찌 그리
잘싸우는지... 결국 험머님의 활에 무릎을 꿇었지만,
꿇기전에 엽기피자님의 바바를 데리고 갔었던 무서운 넘이었죠.
그 동안 노말 bloody Foothills(블러디 풋힐)에서 렙업을 했고,
피도 1200을 넘기에 죽일수 있다는 생각으로 리프어택으로
미로를 건너뛰어 소환사 서머너에게 훨윈드를 시전했습니다.
^^V ; 의외로 쉽게 죽더군요.
10:50. 소환사 서머너 사망....ㅋㅋ
그만큼 저희들은 많이 강해졌습니다.
탈라샤의 방앞에 섰을때는
할수 있을까하는 주저함보다는 할수있다, 하자하는
강렬한 의지를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11:00 듀리엘 (Duriel) 사망....
지난번과는 다른 너무나 순조로운 진행이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희생으로 힘들고 지쳐 있었는데, 이번의 여정은
지난번 희생에 대한 보답인듯 하였습니다.
방폭이 되었을때, 험머님께서 말씀하시길... 여자친구분이
생기셨답니다.
모두모두 기뻐해주시고, 새로 탄생한 커플을 축복해주세요.^^;
타지에서 서로 의존할수 있는 짝을 만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11:11. HUMMER's 님은 데이트를 위해 나가십니다.^^;
나머지 인원들은 계속해서 퀘스트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칼림의 눈(Eye), 뇌(Brain)를 구한 우리는
칼림의 심장을 구하기 위해 어퍼 쿠라스트(Upper Kurast)를 지나
쿠라스트 바자르 (Bazzar)에 있는 지하 하수도굴 (Sewers) 1층으로
들어갔다가 슬픈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11:44. 언데드소울킬러에게 엽기피자님 사망. ㅠ.ㅠ;
순조로운 항해에 또다시 제동을 거는 사건이었습니다.
결국 11:50. 칼림의 심장을 구하고 더이상의 퀘스트 진행은
멈추기로 하였습니다.
전원 무사히 끝낼수 있겠다고 했었는데... 잠시 방심한
사이에 엽기피자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바바로 다시 부활을 꾀하고 계십니다. ^^;
이번주 토요일에는 나이트메어의 바알을 잡아보고자 합니다.
슬렝님의 카리스마에 의해 단합된 팀웍을 지닌 맨땅헤딩조가 강할지...
아니면, 나메의 바알이 강할지 ...
붙어보면 알겠죠?
여러분은 어디에 승리를 거시겠습니까?
당연히 저희겠죠?
여러분의 사랑속에 쑥쑥 자라나고 있는 하드코어 맨땅헤딩조입니다.
이번주에는 바알을 무릎꿇게 하는 스샷을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헬 바알을 잡는 그날까지..
하드코어 맨땅헤딩팀
화이팅 ㅡ0ㅡ/;
제목 : 하드코어 헤딩팀 이제 각자의 개성이 나타나기 시작하다.....
(슬렝 2002년 11월29일 )
하드코어헤딩팀 최고의 앵벌러는 단연 우울님과 마이신님입니다.
경쟁이나 하듯이 앵벌해옵니다..우리 하코팀의 밥줄입니다..마이신님 최
고의 앵벌품목은 골드스킨과 프번..그리고 네크로 전용 서클렛..ㅡㅡ;
우울님 역시 최초의 앵벌러로써..그 공이 지대하다가 할수 있겠네요..
신바님 하코팀에서 가장 용감(?)하십니다..태생이 바바답게 피가 1200
이 넘는다는 그 무시무시한 피로 언제나 앞에서 몸빵을 하시죠..ㅡㅡㅋ
검정고무신님은 룬워드아이템 애호가..우리팀의 대부분의 룬워드 아이템
은 검정고무신님에게서 나왔습니다.
험머님은 개성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언제나 사람 불러놓고..한글
이 안되니 영타로..ba~~bo..라고 치는게 그 특징이군요..ㅡㅡ; 특히 우
리 하코팀이 다수의 사망자를 냈던곳에서 언제나 그 살인마들을 사살하
신 지대한공을 가지고 계시죠..
해모수님 끈기와 인내로 뭉치신 분입니다..벌써 세번째 팔라딘인데..어
느새 살아있던 팀원과 비슷한 레벨까지 또 올리셨군요..^^ 이젠 헬 바
알 만나기 전까지..불행한일은 없겠죠?
엽기피자님은 하코팀 사상 최대의 사망기록을 가지고 계십니다..ㅡㅡ;
벌써 나메 액트3까지 왔음에도 피자님의 케릭은 레벨 20을 넘지 못합니
다..그래서 쫄쫄이 비스무리하게 따라 다니시는데..불평한마디 안하시
고..따라오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어저께 또 새로 들어온 아마존
은 죽지 않기를 간절히 비옵니다..(__
저는 이팀의 주장이지만..저 역시 크레프트 아이템의 애호가라는 제 나
름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있군요..ㅡㅡ; 저의 크레프트 아이템에 수혜를
보신분이 벌써 4분이시라..^^
다음주 토요일은 나이트메어 바알을 죽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헤딩팀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제목 : 맨땅 헤딩팀의 6번째 출격 (2002 년 12월 7일)
12월 7일 토요일...
맨땅헤딩조의 6번째 출격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약속시간을 30분 넘긴
22:30 분에 디아세계로 접속해 들어갔습니다.
슬렝님, 험머님, 마이신님, 우울님께서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우울님은 ...또다시 바로 나가셨습니다.
이번 원정에서의 목표는 나이트메어의 바알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5번째 원정과의 차이가 있다면, 우울님과 마이신님의
수많은 앵벌로 각 팀원의 아이템이 약간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약간..... ㅡㅡㅋ;
그리고, 슬렝님의 캐릭에 변화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네크로였던
슬렝님은 해모수님 퀘스트 도와드리다 그만 사망을 하시고,
드루이드로 부활하셨습니다.
최근들어서 발생한 상황은 정규모임인 토요일을 제외하고도
평일에도 하드코어 모임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퀘스트의 진행을 하면서 몹들의 강함이 눈부시게 보이므로,
저렙으로는 도저히 감당을 못하게되어, 렙업과 앵벌을 위해서
모이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순행적인 면에서는 렙업과 약간의 아이템 습득이 있었고,
역행적인 면에서는 팀원들의 사망으로 좌절을 겪어야 했습니다.
"1"
엑트3의 메피가 맨 처음 사냥대에 올랐습니다.
메피 그 자신도 강하지만 그 주변이 몬스터들도 상당히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무척 긴장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마이신님이... 홀로
메피를 잡아 앵벌하러 들어갔다가... 쪼그마한 해골들의 자폭 뼈조각에
사망하는 일도 있었답니다.
여기서는 검정고무신님의 오브가 제격인데... 검정고무신님은 아직 못오시고,
대신에 험머님의 멀티샷과 가이드가 우리들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3층에 들어서서 일단 주변의 마법사 몬스터들부터 해치운후 메피를 향해 가던중
검저고무신님께서 접속하셨습니다.
강력한 고무신님의 오브의 힘을 빌어 ( 물론, 슬렝님의 늑드루, 마이신님의
질공격, 험머님의 가이드 , 저의 훨윈드도 한몫했답니다.
그리고, 마이트 용병도..^^V)
10시 37분 메피 사냥을 성공리에 끝냈습니다.
액트4의 지옥의 평원 외곽에 들어섰을때, 해모수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메피사냥에 나섭니다.
엑트4의 카우스생츄어리에 들어섰을때, 몸빵캐릭의 가장 난적이
나타났습니다. 마법사 몹들의 "아이언메이든".... 나쁜 넘들...
몹들에게 칼을 휘두르다가 순간 빨간색 3개의 점이 왔다갔다가 하면..
그 황담함이란..... 잽싸게 뒤로 도망쳤습니다.
거의 험머님과 검정고무신님의 무대였습니다.
10시 58분... 나이트메어 디아블로 사망.
크크크. 검정고무신님의 스태틱필드에 이은 오브공격과 썬더스톰, 거기에
험머님의 가이드, 마이트 용병의 힘을 받은 바바와 늑드루, 팔라딘의
질공격앞에 디아블로 힘없이 주저앉더군요.
엑트5로 간 저희는 블러디풋힐과 아리앗고원을 지나며
라이트닝 몹을 만나면, 되도록 피했습니다.
살기위해... ㅡㅡ; (찹쌀떡 라이트닝의 기억을 되살리며...)
11:23분 앤야를 성공적으로 구출한후
11:30분 고대인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11:33분 바바삼형제와의 두근거리는 만남.
1분도 채 안되어서, 이 형제들은 저희 팀의 다굴에 힘없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별거아니네"
"Good"
"very nice"
그리고, 드디어 레벨 60대의 캐릭이 생깁니다....^^;
고렙이 된 저희 맨땅헤딩팀은 11:47분 바알의 꼬붕들을 쉽사리
없애버리고,
11:52분 드디어 나이트메어의 바알을 무찌르게 됩니다.


Conqueror !!
정복자 / 승리자 라는 칭호가 저희이름앞에 붙었습니다.
흠... 나이트메어도 정복을 했던것입니다.
종전의 목표였던 나이트 바알은 죽였지만,
생각보다 빠른 진행으로 그리고, 흥분된 기분을 주체할 수 없어서
저희는 헬에 들어서게 됩니다.
"1"
아.... 헬에서의 첫 행진.. 힘차게 뛰어 나갑니다. 일단은
덴 오브 이블의 청소였습니다. 그런데, 하늘위의 하늘인가요?
로그 야영지에서 나와 블러드 무어 (Blood moor)에 들어섰을때,
보이는 미미한.. 그래서, 여태까지 무시하고 지나왔던 그 존재...
"좀비"에게 칼을 한번 휘둘렀을때의 허탈함이란.... ㅡㅡ;
노멀에서의 안다리엘을 상대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덴오프이블에서 몹들을 거의 다 죽였을 무렵에 나타난
라이트닝 좀비의 무서움은 모든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나이트메어와 헬의 차이는 상당했던 것입니다.
"3"
이대로 계속 가다간 죽기쉽상이라는 판단하에 우리는 더이상의
전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앞으로 헬에서의 사망은 팀에서 낙오를 뜻합니다.
그런만큼 신중을 기해서 각자의 앵벌과 카우방에서 모은 보석
트레이드로 레벨업과 아이템의 고급화를 통해
헬에 다시 도전하자고 합의하였습니다.
흥분했었던 아니 들떠있었던 우리들의 마음에 한순간에 찬물을 끼얹은
헬...
그 헬에서의 최고봉에 있는 바알이 너무나 높게 보입니다.
그러나, 저희 팀은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헬 바알을 잡는 그날까지
맨땅헤딩팀..
화이팅..!! ㅡ0ㅡ/
(__
제목 : 하드코어 맨땅헤딩팀 - 헬 바알을 잡다.(마지막원정) 2002.12.14
많은 날들을 기다려 바알 너를 만나는 구나
너를 한번 만나고저 그 많은 고통을 참으며
천신만고 끝에 너의 앞에 우뚝선다
수없이 많은 동료들의 죽음과 낙오로
우리는 좌절과 슬픔을 맛 보았고
모든 아픔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래왔다
극흉극악 너의 목숨이 이제 우리의 손에 달렸으니
각오하라 바알이여 지옥의 생물들이여
한놈 두놈 보는 족족 내손으로 죽이리라
이제 바알 너의 생명도 끊어질것이니
원통해하리라 우리를 원망하리다
기억하라 우리를,
맨땅헤딩팀을.....
"1"
09시 56분
마지막 7번째의 원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슬렝님, 검정고무신님, 해모수님, 마이신님, 저 신세계바바는 트라빈컬에
들어섰습니다.
아마존(험머님)의 도움없이 헬의 몹들을 쓰러뜨리기란.....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스스로의 치료능력을 가진넘들...
그들의 치료능력은 대단했습니다. 그들의 능력에 약간은
두려움을 느낄무렵...
10시 히어로 험머님의 등장이었습니다. 이 든든함...^^;
뒤에서의 원거리 지원공격이라는 것은 굉장한 것이었습니다.
10시 10분 우리는 드디어 증오의 사원으로 들어섰습니다.
노말과 나이트메어에서 이미 한번씩 들어와 봤었던 곳이지만,
헬이어서인지.. 그 느낌과 긴장은 사뭇 다른것이었습니다.
작은 해골들의 자폭으로 인한 파괴력은 스탠다드에서 많이 격어본
것이기에 각별히 주의 하였습니다.
한넘 두넘 자폭하며 터지는 뼈조각에 저의 피가 닳기 시작했습니다.
물약을 먹으며 뒤로 도망칠무렵 증오의 사원 3층을 바로 눈앞에 두고,
10시 12분 검정고무신님의 언데드스티지언덜에 의한 사망.. ㅠㅠ;
뼈조각들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검정고무신님의 힘들게 쌓은 레벨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3"
마을로 모여 검고님의 부활을 합의하였습니다.
어떻게든 헬바알은 같이 죽이자는 것이었습니다.
11시 5분 다시 헬의 엑트3로 모였습니다.
검정고무신님은 저렙으로 오셨기때문에 각별히 주의 하셨습니다.
11시 9분 저희 6명은 메피스토를 잡고 엑트4로 진출하였습니다.
11시 24분 불길의 강에 들어섰을때는 무척 긴장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언 메이든... 슬렝님과 험머님의 역할이 무척 컸습니다.
리바이브와 멀티샷... 이 둘의 절묘한 조화란...^^;
물론, 해모수님과 마이신님의 전사형 몹과의 전투도 볼만했고
두분의 레지도움과 비거는 팀의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저는 오로지 소리만 질렀답니다. "우웍! 우워 !" ㅡ0ㅡ/
11시 32분 드디어 디아블로를 죽였답니다...^^V

이제는 바알만이 남았습니다.
두근두근... 기쁨의로 들뜬 저희는 엑트5의 바알을 향해 전진했습니다.
너무 들떠서 이곳이 노말이 아닌 헬이라는 것을 잊어서 일까요..
11시 52분 저렙으로도 열심히 저희와 함께 싸우신던 검정고무신님(소서리스)께서
다시 사망하셨습니다. ... ㅠㅠ;
하지만, 검정고무신님은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체신공의 비기를 살리셔서, 앤야(12시05분)도 같이 구출했고..
12시 15분에는 바바삼형제도 같이 잡았답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아래 스샷을 확인하세요...^^;
검정고무신님의 소서리스가 같이 있는 것이 보이실겁니다.

To The Throne of Destruction 에서 바알의 소환물 몹들과의
결전은 참으로 긴장되고, 무시무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검정고무신님의 타임아웃으로 인한 시체신공이 그 내력을 다하였던
것입니다.
검정고무신님의 안타까운 낙오... ㅠㅠ;

12시 21분 둘리공룡 소환물들을 없애고,
슬렝님, 해모수님, 험머님, 마이신님,그리고, 저 신세계바바는
바알과 맞짱을 뜨게 됩니다.
바알의 Cold Wave(얼음 속성의 공격을 V자 형태로 빠르게 발사하는 기술)
공격....

바알의 이러한 발악을 저희 맨땅헤딩팀은 가벼히 눌러버렸습니다.
12시 22분 드디어 맨땅헤딩팀은 하드코어 헬에서 바알을
지옥으로 보냈답니다...^^V;

정말로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2002년 11월 2일에 처음 시작한 맨땅헤딩팀...
그들의 명단입니다.
슬렝 - 네크로멘서
해모수 - 팔라딘
HUMMER's - 아마존
검정고무신(Blackgo_) - 소서리스
마이신 - 팔라딘
知秀☆¨」아3 - 어쎄신
우울이 - 아마존
엽기피자 - 아마존
いるか(Iruka) - 드루이드
신세계바바 - 바바리안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맨땅헤딩팀을 응원해주신 카페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_
p.s.
맨땅헤딩팀 뒷풀이가 토요일(2002.12.21) 서울 신촌에서 있답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