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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게시판 [무신론] 유명인사 어록
왕마귀 추천 0 조회 1,688 09.03.29 09:16 댓글 1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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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3.31 16:09

    무장공비//내가 믿고 싶어서 믿고, 아무런 증거가 없어도 믿고, 심지어 그에 반대되는 증거가 존재해도 믿는게 종교적 신념이죠. 하~악~

  • 09.03.31 07:24

    만약 환큐(그들에겐 종교니깐요)가 환단고기에는 이성과 과학으로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러니 환큐의 감정도 생각해달라. 고로 러브앤 피스정신으로 조용히 살자~ 라고 하신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하네요

  • 09.03.31 11:14

    둘째. 환큐들이 종교의 레벨로 믿는다면 (증산도 같은) 저도 굳이 터치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우연치 않게 만나서 종교적인 관점에서 논쟁을 나눈다면 모를까. 하지만 문제는 환큐들이 그들의 '종교'적 관점을 '역사'라는 하나의 '학문'과 '과학'의 범주에 밀어넣으려고 할때 문제가 되는것입죠. 이것은 마치 '진화론'이라는 과학의 범주에 '창조론'을 들이대는 사람들이 까이는것과 마찬가지의 형상입니다. 다른말로 환큐들은 천부경이나 환단고기 같은 '종교서적'으로 역사를 대체하려고 하니 까이는겁니다.

  • 09.03.31 11:31

    예를들면 성경 같은 경우 다른 많은 기록들과 '교차검증'을 하고 실제로 고고학적인 '발굴'을 통해 엄선된 내용들만 '역사적 사실'로 편입이 됩니다.(물론 이 와중에 수많은 가설과 이론이 명멸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못한다면 성경은 그냥 '경전'일 뿐입니다. 환큐는 이런 과정을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린데다 그들이 꿈꾸는 '한민족이 지배민족이 되는' 세상은 [러브앤피스]와는 거의 무한대의 거리가 있으니 좀 맞아야죠. 답변이 되셨는지요.

  • 09.03.31 14:24

    역시나 끝없는 '종교논란'은 골치 아프군요ㅡㅡ; 개인적으로 '무신론자'이지만, 다른 사람의 신념(특히 종교관련)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보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런 '어록모음'쯤 되는 것들이~ 과연 이런 지루한 '신의 존재'와 '종교의 합리성' 등에 관한 '논쟁'을 일으킬 껀덕지나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 09.03.31 14:24

    분명히 '종교인(특히 기독교인)'들에게는 상당히 불쾌할 수는 있겠지만, "어, 이런 말도 있었어???!!!" 정도로 넘어가도 될법한데요^^;; 물론 이 카페의 게시판에 이 글이 올라온 것이 '분란'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소위 '종교의 기적', '신의 역사', '간증' 등을 짜증날 정도로 접하고도 그냥 넘기듯, 이 글도 그렇게 볼 수는 없는 걸까요???ㅡㅡ;;

  • 작성자 09.03.31 16:16

    스포츠, 정치인, 연예인, 정당, 위인등에 대한 비판은 받아들이면서 유독 종교에 대한 비판은 문제제기를 아예 용납하지 못한다는 태도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09.03.31 16:16

    어;? 여기 아직도 달리는건가요 ㄷㄷ . 전 유신론자이지만 위인들의 명언에 반감이 없군요 ㅎㅎ 동의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이런 제가 이단자일듯?ㅋㅋ

  • 작성자 09.03.31 16:20

    무장공비님이 지닌 신앙심의 주춧돌에 오함마질을 가하는 이런 괘씸한 글이 게재되었다는 사실을 용납하지 못하겠다는데 제가 어쩌겠습니까?

  • 09.03.31 17:25

    그리고 보니 중간에 환국전설과 종교가 비교되는데. 이건좀 아닌듯하네요 ㅋ 왜냐면. 적어도 종교를 예로보면 우리모두 크리스천의 문화인 크리스마스를 즐기잖습니까?ㅎ 불교도 부처님오신날 수험생부모님들은 절에가서 기도드리듯이(맞나?;) 종교엔 그에맞는 문화가 존재하지만 환국전설은 문화는 커녕 그냥 설 일뿐이죠. 이건 둘이서 서로 비교조차 할수 없죠 종교는 단순이 믿음만 있는게 아니라 그와 같이 하는 문화도 있기에 둘이 비교되기엔 부적절합니다.

  • 09.03.31 17:24

    혹시 제가 모르는 환국전설에 관한 공식적인 문화행사가 있다면 모를까나 ㅎㅎ;;;

  • 09.03.31 17:46

    뭐 환단고기를 종교레벨에서 진지하게 믿는 [증산도]라는 종교가 존재하긴 합지요.

  • 09.04.01 01:06

    한번쯤 진화론과 창조론 나아가서 그의 대전제라 할 수 있는 신의 존재에 관한 생각은 누구나 다 하셨겠지요. 대학졸업한지 꽤 지난 지금에 와서도 언제나 이 주제는 필연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네요. 자기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토탈워카페라 전제할 때, 왕마귀님이 말씀하셨듯 '성역 없는 주제'란 당연히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전제자체가 다른 주제를 가지고는 애시당초 토론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 09.04.01 01:20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있어도 자제하는 것과, 아예 할 수 없는건 다른 문제지요.

  • 09.04.01 01:24

    사실 며칠전에 진화론 논쟁 관련글을 보고 개인적 의견을 적을 때, 분명히 종교의 순기능적 측면은 인정한다는 전제를 깔았었지만 역시 무장공비님의 반응은 비슷하시더군요. 어이쿠 싶더군요. 이 카페의 금기사항인건가 하구요. 진화론vs창조론 논의 자체가 신의 존재 여부 논증이란 대전제에서 '이보게 나도 증명하라면 못하지만 자네도 증명할 수 없지 않은가'하고 그러니 비판할 수 없다는 건데, 이 부분이 소위 절대무오류의 실체없는 방어논리에 불과하여 그로부터 기인하는 각종 적극적 논의 또한 그 힘을 잃어야 한다고 보면, 창조론vs진화론 논쟁 자체가 논의의 실익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 09.04.01 01:27

    이미 그 떡밥으로 평지풍파가 몇번이고 있어서, 공식까진 아니어도 금기사항 비스무리 되었습니다.

  • 09.04.01 01:44

    그렇군요. 그나저나 첨가글에서 간만에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헛소리 좀더 썼는데; 로그아웃이...다 날아갔군..orz

  • 09.05.19 22:37

    어렸을적엔 절실한 신자인 회사후배에게 곤혹 스러운 질문을 날려서(무려 목사님깨 몰어 보고 대답해 주겠다고 멘트 날리던 후배녀석) 놀려 먹는게 낙이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나이 먹으니 이게 뭐 하는 짓이간 싶더군요.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걸 굳이 이해해볼려고 노력하는게 부질 없어서요. 요즘은 붙잡고 예수천국 불신지옥만 외치지 않으면 그냥 그려러니 하고 삽니다.

  • 09.07.23 17:37

    무신론자의 명언과 유신론자의 명언을 함께 있었더라면 서로 비교 하면서 유익한 내용이 되었을법 한데 한쪽으로만 치우친 명언(?)만이 있었기 때문에 끝없는 소모전 양상을 띄는것 같군요 솔직히 저런 유명인사의 말이 정녕 명언 일지 망언 일지 읽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는 이 게시판이 명언인지 망언인지 애매모호 하고 소모전의 양상을 띄는것은 가능하면 삼가했으면 싶구요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유신론자든 무신론자든) 그런 명언 혹은 망언만 올라왔으면 싶네요 상대방이 수긍을 안하면 설득 시키려 노력하지 말고 그냥 그 자체를 이해하세요 "아 저분은 그런분이구나" 혹은 " 저런분도 있구나"

  • 무장공비님의 시크한 모습을 평소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논쟁이 조금 당황스럽네요. 어쨋든 이글은 명언 게시판이고 명언 = 명사들의 어록이라고 한다면은 문제없는 글 아닌가요? 글을 지우라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평소에 기독교신자로서 불편했던점을 여기서 토로하시는 건지 잘 납득이.. 흠.

  • 09.09.05 22:17

    성 프란체스코나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을 모아 올렸으면 덧글이 5개 달리면 다행일겝니다. 참으로..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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