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볼거리 오서산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과 보령군 청소면의 경계에 있다.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의 거리에 있어 열차를 이용하여 산행하기에도 편리하다. 교통이 편리한 편이어서 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하면 당일 산행이 가능하다.
옛 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려졌다 하지만 요즘 산행에서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
천수만 바닷물이 산아래 깔리고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막힘 없이 보여 일명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리기도 한다.정상을 중심으로 약 2㎞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오서산은 정상까지 바위가 발달되어 있어 악산의 성격을 띠다가 하산코스에서는 완만한 곡선이 이어져 바위지대가 흔하지 않은 육산으로 되어있다.
오르는 길에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단풍길도 이어져있다. 산의 능선이 용의 머리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용허리나 줌방바위, 대문 바위, 은폭동 폭포, 신랑신부바위, 농바위가 눈길을 끈다.
산 정상에 오르면 석각으로 된 4각형의 우물 맛도 그만이다. 오서산 정상 일대는 가을이면 온통 억새천지가 된다. 정상에 서면 허리춤을 훨씬 넘는 억새사이로 군산 일대의 서해바다가 보인다.
광천은 감과 어리굴젖 등 해산물이 유명하므로 4일과 9일 장날에 맞추어 산행일정을 잡는 것도 좋다. 귀로에는 도고온천이나 온양온천, 현충사, 온양 민속박물관 등을 들러 올 수 있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첫댓글 오서산 산행 후 계울철 김장재료 광천 전갈 시장을 경유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해주세요 ^^
김장 다 끝났는데 젓갈사라고요. 회장님 미워
미금님은 김장을 벌써 하셔어요 부지런도 하셔라 그래도갑시다 ^ ^ 미워도 다시한번
광천 맛갈스런 젓갈 냄새가 느껴지네요당근갑니다
산행도하고 김장준비도하고 일석이조가요 언능들 오세여 빨리빨리 갑시다
네 빨리 갈께요 스카이님 병아리님 오랜만이야요(한주만 건너뛰면 너무 보고파)건 산행 기대할께여
산에서 하루일 놀어여 하는데..지난번 넘아쉬웠서요....헤어지기싫었어요.^^*
기러게요 엄청 오랜만 이었네요 담 산행 기대하시라요 평양 감니다
제고향 보령군 오소산에 간다해서 꼭참석할려고 했는데 아이고 이를어째 하필이면은 친정오빠아들 결혼식날이라서 참석못하겠네여...너무아십군요......저도 그날은 대천에있는 친정집에갑니다................줄거운 산행하시고 맛있는 젓갈만이사가지고 오세요... ..근디 김장들 다하시지안았나유................????
향기님 아쉽네여 다음을 기약하면서 기다리죠 잘다녀오세요
향기님 아쉽군여,,담산행기약합니다
개인사정으로이번산행못하겠네요모두들산하십시요
주말 잘보내시길여 아쉽어오다산님
우리친구들 세명 갑니다 소피아 선이 이정우......일요일 멋진산행하고 잼나게놀자고마우
울님들 줄거운 산행하고 오셔요 오늘집사람 입원했어 참석못하겠네요 너무가고파요 아십네요
탱크님 마음 만 이라도 감사합니디다 빠른 쾌유빕다.
탱크님..항시 문 열려 있습니다여..........쾌차를 빌구 산행함께 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