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여행]백제군사박물관 백제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고 계백장군의 혼이 있는 곳
충남 논산은 전주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지역으로
평소 연산면과 논산시를 자주 방문하곤 한다.
논산 연산면 탑정호 근처 '물바위송어장'은 송어회 맛이 좋고
연산순대도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논산 연산면에서 전주로 돌아 올 때에는 논산 시내로 진입하는데
백제군사박물관 표지판을 여러번 지나쳤다.
논산 백제군사박물관은
연산면의 돈암서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벡제군사박물관 입구 근처에 탑정호 생태공원이 있어서 연계성이 좋다.
백제의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는 곳.
백제군사박물관.
충남 논산 백제군사박물관은
지금으로부터 1,340여년전 백제시대 충절을 상징하는 계백장군이
신라군 5만여명이 사비도성으로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결사대 5천명을 이끌고 황산벌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다 장열하게 전사하신 충혼이 서려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위난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자 하셨던 계백장군의 묘소와,
영정을 모신 충장사, 백제시대의 유물과 군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학습공원과 호수공원을 비롯한 테마공원,
그리고 국궁과 승마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제군사박물관으로 떠나보자.
백제군사박물관의 안내도
이 곳 황산벌은 백제의 계백 장군이 5천명이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군 5만명과 맞서 싸운서 계백이 전사한 곳이다.
백제군사박물관의 전경
주차장에서 승용차를 주차하고 조금만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오고
매표소에서 성인 기준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백제 의자왕 시대의 마지막 충신
계백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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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의 영웅 계백 장군의 1350년전 백제시대로 돌아가
셔터로 누르면서 과거 백제 여행을 시작해 보자.
백제군사박물관은 계백 장군 유적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의 유물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백제의 얼을 충분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조형물이 백제의 계백 장군일까요?
백제의 마직막 충신.
게백 장군의 충절과 혼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백제의 결사대 5천명으로 신라군 5만면과 싸운 계백 장군.
계백 장군은 죽기를 각오하고 4번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였지만
5번째의 싸움에서는 5천명이 결사대와 함께 장렬하게 전사하였다.
백제 군사의 갑옷.
실제로 보면 지금의 현대 사람과 키 차이가 있다.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실제 보면 갑옷이 너무 작다.
그 당시 사람들이 작은 체구이었으니까.
백제군사박물관의 전시물은 1, 2, 3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건물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렇게 관람하는데 긴 시간은 걸리지 않는다.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
이제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도 내년에 봐야 할 시간이다.
내년에는 더욱 더 예쁜 모습으로 보자구나.
백제군사박물관 내의 장승의 표정이 재미있다.
가족 단위로 편안하게 방문하여 백제의 혼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백제군사박물관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탑정호 생태공원도 추천한다.
백제군사박물관 Tel.041-730-4538
충남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 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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