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평론 보다보니 모임있는 쪽은 별로 안봤는데 신기하게 있길래 바로 폰에 고은볕님 등록하고~
카페도 가입하고 정모에 갔습니다^^
다인한의원에서
고은볕-저-녹색당님-저처럼 처음오신 분-무소횃불님-지구인12님-산본에서 처음 오신 분-자유인으로님과 따님
이런 순으로 각자 소개하고
안명균선생님의 녹색당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프랑스를 제외한 일본, 소련, 미국의 핵 선진국에서 다 사고가 났다고 했는데
모임갔다와서 추석연휴를 지내고 있는 사이에 프랑스까지 사고가 났다고 하니 참 무섭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탈핵에 대한 이야기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콩고기의 관점에서 조만간 한살림가서 관련 식품을 사다 먹어 봐야겠습니다~~
여러가지로 정모만 나가도 앞으로 뭔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끝으론 무엇보다도 인물론으로 가는 정치적인 시점에서 녹색당이 시사해 주는 점이 클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책읽고 갈게요,ㅎㅎ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써나님은 부곡에 사시는 대학원생? 맞나요? 저는 무소횃불은 아니고 무소의 뿔입니다.
맞아요,ㅎㅎ 죄송해요~~ 제가 횃불로 적어놨드라고요^^;;
써나님, 올려주신 모임 후기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토론이 그렇게 오래될 줄은 모르고 그만 10시에 동네 친구들과 술약속을 해놓은 관계로 먼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산본까지 연결되는 노선버스가 없어 헤매고 헤매다 거의 11시가 다 되어 산본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모임 이외의 일정 잡지않고 참가하여 끝까지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산본가는 버스가 있는데 잘 모르셨군요. 아마 87번일 겁니다. 지에스 마트 옆에서 탈 수 있습니다.
어쿠.. 그러셨군요..
반가웠어요..
네 담에는 저희들에게 시간을 ...^*^
산본이 엄청 먼 곳이 되었군요!!
간만에 참석하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해당버스가 귀성차량으로 막혔는지 8시가 다 되도 오지를 않아 포기했습니다.
아쉽군요.
저런~~~ ㅠㅠ
화사한 웃음 뵐 수 있을까 했는데,,
귀성차량........헉.......!!
잘 읽었습니다.. 톡톡 튀는 말씀으로 웃음주신 써나님. .. 심심함으로 유익함과 즐거움을 찾아가는 써나님.. 반가웠어요..^*^
'_' 그렇게 톡톡 튀였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