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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fur 함유 영양성분
황함유 - 메치오닌 - 알파 리포산 - methionine, Cysteine - Glutatione : cysteine+glutamate+glycine
유황함유 영양소 : 황은 신체 조직, 효소, 호르몬, 항 독소, 산화 방지제 등 150 종 이상의 화합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소다.
1) 유황 함유 아미노산(sulfur amino acids) 유황은 메치오닌, 타우린, 시스테인, 시스틴 같은 아미노산 구성 물질이다. 이 가운데 메치오닌을 제외하면 신체에서 합성된다. 동물성 식이 유황(dietary sulfur)의 소스는 메치오닌과 시스테인이다. 신체는 메치오닌과 시스테인을 이용하여 조효소 A(coenzyme A), 해파린, 글루타치온, 리포산, 비오틴을 생성한다. 하루에 체중 1kg 당 10mg의 유황 아미노산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유황 함유 아미노산은 방사선과 중금속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 메치오닌 메치오닌은 핵산 구조, 콜라젠 그리고 세포의 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간과 혈관에서 지방을 분해는 레시틴 형성에 관여한다. 강력한 항 독성을 보유한 아미노산으로 히스타민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다, 메치오닌은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과 프리 라디칼을 제거한다. 또한 알코올에서 파생되는 각종 산화 원인 물질을 비활성화 시키는 기능이 있다. 메치오닌이 결핍되면 피부 및 모발이 손상되며 체내의 유독성 폐기물이 증가하고 간 기능이 손상된다. 독특한 유황 냄새를 발산한다.
- 시스틴 유황을 함유한 시스테인의 안정형이다. 신체는 필요에 따라 시스틴과 시스테인을 자유 변환시킨다. 신체는 메치오닌과 시스테인으로 신체에 필수적인 조효소 A(coenzyme A), 헤파린, 글루타티온, 리포산, 비오틴 등 화합물을 합성한다. 시스테인은 인슐린을 구성하는 중요 성분이다. 시스틴은 신체의 털, 각질, 인슐린, 소화 효소, 면역 글로블린에 다량 들어있다. 신체 조직 및 피부 탄력성은 시스틴의 영향을 받는다.시스틴은 콜라젠이나 신경조직 단백질의 비정상적 교차 결합을 줄인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시스테인은 시스틴으로 변화된다. 시스틴은 프리라디컬을 비활성화 시키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시스틴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모발 손실, 체내 유독성 폐기물 증가, 간 기능의 손상을 보인다. 시스테인은 시스틴보다 용해성이 크고 모두 독특한 유황 냄새와 맛이 있다. 시스틴을 보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N-아세틸시스테인(NAC)이다.
- 타우린 유황 아미노산을 원료로 생성된다. 동물성 단백질에서 발견되나 식물에는 없다. 신체 내에서 메치오닌과 시스틴으로 합성되며 주로 간에서 비타민 B6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낸다. 음식을 통한 타우린 섭취는 특히 여성에게 중요하다. 여성의 에스트라디올이 간에서 타우린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에스트라디올을 투여하면 타우린 합성이 억제되는 것이다. 타우린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담즙의 구성 성분이다.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한다. 타우린은 뇌 아미노산(brain amino acid)이라고도 한다. 콜린(비타민 B 복합체의 일종)과 작용하여 신경 전달 물질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뇌의 발육시기에는 어른 보다 네 배정도 존재한다. 타우린이 뇌 발달 신경 활동에 대한 억제유전자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타우린이 결핍되면 간질을 동반하기도 한다
-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은 트리펩타이드(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아미노산 사슬)로 글리신, 글루타민산, 그리고 유황 함유 아미노산인 시스틴으로 구성된다. 글루타치온은 주로 간에서 생성되며, 모든 살아잇는 생명체에서 발견되며, 노화를 방지한다. 또한 쇼크 후 세포를 회복시키고 암과 대항하며 혈당을 안정시키고 동맥 손상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한다. 글루타치온은 비타민 C, E와 함께 작용하므로 만약 글루타치온이 결핍될 경우 이들 비타민의 체내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 글루코사민 인대, 힘줄, 관절의 유동 물질이며 소화계 및 순환계의 막, 심장 판막, 눈 손발톱, 피부, 뼈를 지지해주는 아미노 당이다. 연골의 강도, 구조, 탄력을 부여한다. 클루코사민은 포도당과 글루타민의 황산화에 의해 생성된다. 관절이나 연골 등에 존재하는 글루코사민은 유황이 결합되어 있다. 따라서 유황을 공급해주면 글루코사민 기능이 증강된다
- 호모시스테인 메치오닌 대사의 부산물이다. 호모시스테인은 독성이 있지만 건강한 사람은 독성이 없는 물질로 쉽게 전환시킨다. LDL 콜레스테롤과 결합함으로써 동맥 혈관벽에 손상을 주어 플라크를 형성, 죽상 동맥 경화를 야기한다. 비타민 B6, B12, 엽산에 의해 단백질을 원료로 생성된다
- 타아민(비타민 B1)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시킨다. 타아민은 심장과 신경계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또한 혈액을 조성하고 혈액의 유동성을 유지하며 변비 방지, 근육 색조 유지에 관련된다.
- 비오틴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로 세포 성장, 지방산 생성, 모발 성장, 신진대사, 비타민 B 활성화에 필요한 결정성 비타민이다.
- 알파 리포산 비타민 C, E, 그리고 글루타치온의 산화 방지 효과를 증강시킨다. 에너지 생산, 포도당 균형 유지 도우미다. 중금속에 의한 간 손상, 알코올에 의한 간 질환을 억제하고 바이러스성 간염 처치 등에 도움을 준다.
- 조효소 A(Coenzyme A) 판토테닉산(비타민 B5)으로 만들어 지고 지방산,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부산물 합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적혈구 생성, 신경 전달물질, 아세틸 콜린 생성에 관여한다
- 콜라젠: 뼈, 힘줄, 결합 조직의 형성을 돕는 신체의 가장 흔한 단백질 중 하나이다. 세포와 신체조직을 연결한다 - 케라틴: 섬유단백질로 피부, 털, 손톱, 치아 에나멜의 주요한 구성 성분이다. 손, 발톱의 98%는 케라틴이다. - 피브리노겐: 혈액 응고에 필요한 성분 중 하나이다. - 인슐린: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며 췌장에서 생성된다 - 헤파린: 간과 다른 조직에서 발견되는 혈액 응고 방지 물질이다. -유황 지질: 유황과 결합한 지질은 뇌, 간, 신장 그리고 수많은 효소를 구성한다.
- 뮤코다당(점액성 다당)
유황을 함유하고 있는 점액성 다당류이며 신체조직을 연결하는 아교의 주성분이다. 뮤코다당은 유황을 매개로 하여 아교의 연결고리를 형성한다. 유환은 또한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틴과도 결합하여 신체의 결합 조직(연골이나 인대 등) 구조를 형성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뮤코다당은 또한 신체 내 영양성분, 가스, 세포 막을 통한 기타 물질의 전이를 조절한다. 또한 관절염의 감소 및 치유, 결합 조직 강화, 면역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 글루코사민/콘드로이친
인체에서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은 뮤코다당을 생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글루코사민은 콘드로이틴 생성에 필수적이며, 콘드로이틴으로 전환된다. 콘드로이틴 함량은 관절염을 감소시킨다. 글루코사민은 포도당과 아미노산인 클루타민으로 생성된다. 글루코사민이 유황과 결합할 경우 임상적 효과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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