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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여고27회모임(75년도 졸업)
 
 
 
카페 게시글
무설재 스크랩 "지네" 라는 놈에게 물린 무설재 쥔장
이여주 추천 0 조회 204 08.06.02 08: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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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02 13:44

    첫댓글 지네란 놈이 그렇게 무서운 줄 몰랐네. 그저 징그런 놈으로만 알았는데. 치료 받았으니까 괜찮겠지? 근데...그 와중에도 사진기를 들이대고 있을 네 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나오네. ㅋㅋ.. 미안 !!

  • 작성자 08.06.03 18:48

    그러게 나도 뭐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간호원이 그러데. 뱀, 벌, 지네에 물렷을 때는 차도 기다리지 말고 119 구급대 불러서 바로 달려 오라고...무식하면 용감해 그저. 한 컷은 당연히 기본이지 ㅎㅎㅎ

  • 08.06.02 18:04

    저런~..... 읽다보니 동화책에서 무서운 지네에게 처녀 상납하는 야그도 떠오르고, 어려서 습한 곳에서 봤던 무시무시하게 발많은 지네도 떠오르고, 한약방에 약으로 쓴다고 쫘악 펴서 꼿꼿하게 묶어놓은 지네도 떠오르고, TV에서 지네만 찾아다니며 잡아먹던 아저씨가 떠오르네. 그런데 그 와중에 사진 찍는 여주 너 정말 못말린다~!! ㅎㅎㅎ 빨리 나아라.

  • 작성자 08.06.03 18:50

    덕분에 관절염은 걱정없을 것 같고 허리는 워낙 튼튼하니 아예 상관없고...원래 지네는 허리에 최고라더라. 당연히 한약재로 쓰이고 말이여 어쨋거나 경험 하나 추가한다. ㅎㅎㅎ

  • 08.06.02 22:30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질거야.

  • 작성자 08.06.03 18:51

    지금 괜찮아. 붓기도 내렸고 감각도 돌아오고. 그런데 갑상선 기능 저하 인 사람은 늦게 가면 독이 퍼져 기관지 협착증까지 간다더라. 흐이그,,,암튼 맨발의 청춘이 문제야 문제. 도대체 갑갑해서 양말을 신지 못하니 원.

  • 08.06.06 01:23

    우째 이런 일이~~ !

  • 작성자 08.06.13 07:28

    ㅎㅎㅎㅎ 산 속에 살다보면 그런 일은 각오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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