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월11일(음 12월8일)본경노당 장종환 부회장의 76회 생신일이다
하늘도 이분의 생신을 축하해주듯이 하이얀 백설이 눈꽃가루를 뿌려준다
군생활을 장기복무하시고 76세인 고령에도 현재도 다우공영이란
거대한 다우공영을 운영하는 사회적 명사이기도 하다
명문 여수고등학교 제4회를 졸업하여 동창의 생신을 축하해주기위해
경기도 전역에서 달려오시어 만수무강을 축원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이것이 바로 죽마고우란 것이구나 지켜보면서 60연년의 세월의 흔적을
잊혀졌으련만 그때의 여수동네의 골목골목까지 생생하게 재현하는걸보며...
배운자들은 세월이 흘러도 역시 현명하구나 실감했다
평소 본경노당에서 운영을 모색하며 형처럼 모셔온 장부회장
76세의 고령에도 동안의 모습은 누가보아도 60대로 보인느것은
성실한 사업운영의 토대가 되었기 때문일까
존경받을만한 인물이다
여수고 제4회 동창생들 동참한 내가 기념촬영을 해드렸다
케익에 촛불밝히고 우뢰같은 박수로 건강과 행운을 축복해준다
저녁에는 홍성에서 보내온 한우불고기로 경노당 파티가 열렸다
이것이 희노애락을 공유하는 우리들의 마음이다
역시 우리경노당에서도 케익에 촛불밝혀놓고 건강을 축원한다
하늘에서 눈이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