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맨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저도 마찬가지지만 시간강사 하시는 분들도 카드 때문에 많이 고생들 하시는데....다 함께 이겨내도록 합시다.. [2003/07/19]
suriya 저는 저를 먼저 돌아보게 되더군요. 물론 정권 탓도 공개적으로 했지만요. 내가 가진 것 없다고 강변하며 살진 않았나. 저는 12년 시간강의하고 그만둔 사람입니다. [2003/07/19]
바보 세상을 사는건 자기자신이져 누가 대신 해주는것이 아닌데...물론 정부의 대안 필요하지만 전 죽은 사람이 너무 밉네여 것도 아이들의 인생까지 그들의 인생이 자기것이랍니까? 그리 힘들면 개인파산 신청하고 시설이나 기관에 아이들을 잠시 맡겨두고 본인도 잠시 보호해주는 시설에가서 재기의 삶을 살겠다는 생각은 [2003/07/20]
바보 해봤는지, 힘들다는말 듣고 도와주지 못했던 형제들의 가슴은 그 죄책감은 어쩌라고...시설이나 기관이 아이들을 잘 돌봐줄텐데, 엄마와 약속하고 정기적이든 부정기적이든 찾아가고 함께 살날을 기약할순 없었는지...부모교육도 필요하고 부모의 자격?도 필요하고...할일이 참으로 많네여 [2003/07/20]
안재오 저도 바보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저는 더 나아가 생활고로 동반자살 아니 살인+자살하는 사람들을 배출하는 한국인들의 사고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바보님과 같은 논리입니다. 부모가 없이 큰 자녀들이 반드시 부랑아나 죄인이 되지 않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라서 나중에는 행복하게 사는 삶도 많습니다. 아이들이 [11:21]
안재오 부모가 없이 자라게 되면 물론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일평생 그런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동반자살하는 엄마들이 그런 생각 즉 부모없이 아이들은 살아갈수 없다 그러니 차라리 죽여서 그런 고통을 면하게 해 준다는 사고방식은 극히 불합리한 것입니다. [11:59]
안재오 한마디로 한국의 인권경시 인격 무시에서 이루어 지는 비인간적인 현상입니다. 물론 그런 사회적 여건은 반드시 고쳐져야 하겠지만 아이를 개인소유물로 보는 폐단은 바뀌어 져야 합니다.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