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방학 단기연수＞ 대련공업대학 단기연수 인솔 현장

[유학플래너 정윤철]

  대련공업대학 단기연수 참가자 학부모님께

안녕하세요. 프랜드차이나 중국유학원입니다.

저희 프랜드차이나 중국유학원을 믿고 자제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저희와 대련공업대학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많은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2년 7월 10일

대련공업대학 단기연수 단체출국일많은 비가 내리는 날이었으나, 참가자 전원 안전하게

대련, 대련공업대학에 도착하여 정식일정을 아주 순조롭게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막 수업이 시작되고, 학생분들은 핸드폰이나 심카드를 구매하느라

아직 집에 연락을 드리지 못한 학생이 있을 수 있는데요.

모두 모두 잘 지내고 있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아래 사진으로나마 우리 학생들 얼굴 보시고 같이 그 기분 좋은 현장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전 10시 학생 한분 한분씩 대련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번 5기 대련공업대학 여름 단기연수 참가자는 모두 69명입니다. (프랜드차이나 수속생 53명)

아마 저희가 하루 인솔한 최대 규모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마음가짐도 새롭게 또 약간의 긴장과 함께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아침부터 쏟아지는 폭우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어제는 아주 맑고 상쾌한 날씨였으나

오늘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대련이 축축하게 젖었습니다.

내리는 비로 인해 대련공항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지 못함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새벽부터 우산 70개를 공수하느라 이리 저리 뛰어 다녔으니,

그 수고를 한 우리 임원장을 위해서라도 우산 소중하게 간직해 주시길 ^^ ㅋ

 학교에 도착....

대련공업대학은 공항에서 버스를 타면 1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답니다.

공항과 학교가 멀어 장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학교에 비해 그만큼 체력적으로는 수월한 인솔이지요.

 잔뜩 흐린 대련과 대련공업대학

그래도 학생들의 마음은 맑음입니다.

 간단하게 기숙사에 짐을 푼 우리는....

바로 교실에 모여 학교에 대한 안내를 받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대련공업대도 좀 더 큰 교실이 필요해 보이더군요.

 이어진 대련공업대학 국제교육학원 리우 원장의 환영사^^

한 달 반 기간 여러분들께 최고의 경험이 되도록 하겠다는 그 각오가

진짜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한 시간의 시차(?)를 회복하기도 전에 강행군입니다.

학생분들 세수도 하기 전에 바로 시작된 레벨테스트 

제가 시험지를 보니

이제 저도 못 풀겠던데요. 시험이 좀 어려웠습니다. ;; 

 필기 테스트 후 바로 이어서 말하기 테스트

구어 시험이라고 하지요.

학생분들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시던데 ^^

뭐 그럴 필요 없습니다. ㅋ

말하기 시험 어떻게 볼까요?

  힘든 시험을 마치고 다시 모인 우리들...

이젠 본격적으로 학교 구경을 해 볼 시간입니다.

중국 학생들 선발대가 왔지요.

본인들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와준 중국 학생들이 참 고맙네요^^

중국학생을 대표로 8개 조로 나누어 Campus Tour를 시작합니다.

중국을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에게는 아마

생애 처음으로 중국 학생들과 대화를 해 볼 시간이 되겠지요^^

긴장할 거 없습니다.

제가 계속 강조한 것처럼 저 중국 친구들 쪽수에서 우리한테 밀리다 보니

저 친구들이 훨씬 더 긴장합니다.

 학교도 대충 둘러보았으니...

이제 배도 좀 채워야겠죠?

배고파 죽겠다는 학생들이 이야기가 아직도 귓가에 선합니다 .^^.

그렇게 배 좀 고파봐야 첫 날 중국에서 식사 그래도 맛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이어진

오늘 출국일정의 하이라이트

한중 교류 시간입니다.

본인들의 시험 기간임에도 우리 한국 유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온 60여 명의 중국 학생들입니다.

1:1 로 짝을 맺어 본격적인 회화 연습, 친구 되기 시간입니다.

막상 해 보면 중국어 별거 아니지요?  

  한중교류 시작

1:1 친구 맺기 동영상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는 건

그 추억안에 '사람'이 있기 때문이겠죠.

좋은 친구, 좋은 인연으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1 대화현장 가보기~!

이렇게 해서 대련공업대학 단기연수 첫날의 공식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음날은 입학식, 그리고 교재를 받은 후 대련 시내 관광을 떠나는 날입니다.

다음 날 또 다시 강행군을 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든 우리 학생들

좋은 꿈 꾸셨을까요?

아참... 한창 여러분들 중국 학생들과 대화를 할 무렵

분반시험에 대한 결과가 공지, 분반이 확정되었습니다.

입문반, 초급1반, 초급2반, 중급반, 고급반

총 5개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시작할텐데요.

그래도 중국어 온 가장 큰 목적은 중국어이니 수업에도 늦지 말고

꼭

중국어 실력이 급상승할 수 있는 6주의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분반 배정표

결과 보고 짜증나신 분들 좀 있죠? ㅋ

P.S> 우산 사느라 돈도 많이 썼는데

이번에는 본인 얼굴도 한 번 꼭 넣어달라 요청이 들어와 올립니다.

스준중유 운영자 임철균 원장입니다.

 이 곳은 승리광장쪽에 위치한 九光 백화점의 커피숍입니다.

우리 아지트이기도 하구요.

커피도 맛있고 무선 인터넷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수속생 여러분들께서도 시간 나실 때 시내에 놀러오세요^^

 다시 한 번 이번 대련공업대학 단기연수에 참가해주신 수속생 여러분

특히, 대련공업대학 재학생 여러분들께 진짜 진짜로 감사의 인사 말씀 드립니다.

(선생님들을 도와 이번 인솔에 함께 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항상 웃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그 즐거운 모습 후기로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프랜드차이나 중국유학원

스스로준비하는중국유학 유학플래너 정윤철 실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