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감로차의 원래 식물명은 수국차(일반적인 '수국' 과는 다름)로서 우리나라 16속 36종에 분포되어 있는 범의귀과(Saxifragaceae) 의 30년생 낙엽저목이다.
2. 감로차는 8월 중순부터 잎을 따서 자연건조시켜 보관한 후 필요에 따라 가공한다. 가공방법은 세척, 일정한 온도, 시간으로 발효, 유념등 7가지 공정에 의하여 만들어 지는데 (제조특허 취득) 이때 천연적으로 비당성 단맛과 박하향이 나며 그 성분은 필로둘신(Phyllodulcin) 이다. 이 성분은 감로차에 58.8% 나 함유되어 있으며 설탕보다 월등한 단맛이 있으나 인체에 축적되지 않는 비당질 단맛으로 현대인의 건강에 많은 이로움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당분을 기피해야 할 사람들의 음료 및 음식 조미료.
둘째, 다이어트 음료, 기능성차와 피부미용.
셋째, 음식소스와 간장, 고추장의 식료품제조.
넷째, 최근에는 화학 조미료 대용으로 천연 조미료로 이용되고 있다.
(농,어촌 총서 편찬 위원회 편, 약초 재배 기술 참조)
3. 감로차와 유사한 품종으로 중국의 첨엽국(H. aspera DON) 또는 스테비아라는 단년생 식물로서 사탕수수의 200 - 300 배의 단맛이 있으나 약간의 독성이 있어 임신부에 해롭고 장기복용하면 설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의 아마차(천차, 감차 = Homacrophylla SERINGE Var. acumimata MAKINO) 는 겉모습으로는 감로차(우리나라의 수국차)와 구별하기 어렵고 성분이성종(成分異姓種) 으로서 일반적으로 단맛은 없으나 쓴맛과 함께 동반한 단맛이 있는 것도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해발 700m 이상 고산지에서 재배되는 감로차는 차로 마실 경우 천연 비당성 단맛과 박하향이 입안에 은은하게 돌고 목을 개운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쓴맛은 전혀 없다.
4. 우리나라의 '수국차' 는 대엽종과 소엽종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대엽종은 잎이 크고 수확량은 많으나 단맛과 향이 적고, 소엽종은 그 반대로 수확량은 대엽종보다 적으나 단맛과 향이 진하다. 따라서 보통 재배용으로는 소엽종을 이용한다.(농어촌 총서 편판 위원회편 약초 재배 기술)
5. 소엽종은 현재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간지방 해발 700m 이상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안개가 자욱한 고산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그맛의 특징은 천연적으로 당분이 없는 상쾌한 단맛과 은은한 박하향이 난다. 따라서 감로차는 '수국차 소엽종' 으로 만들어 지고 있으며 이것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특허청에 상표 등록된 『감로차』과특허품 이 각 상품마다 표시되어 있다.
본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감로차 상품은「제품소개」면의 그림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그 외의 상품은 본사의 제품과무관하며 특히, 유사품은 아래 내용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은한 박하향이 없이 단맛과 색깔이 진하거나 맛이 일정하지 않은것.
상품명(예: 이슬차 등) 상품명은 틀리지만 내용 설명서 등에 '감로차'라고 도용한것.
제조 특허에 의한 가공 방법이 아닌 일반적인 단순유념으로 만들어진 저질 제품.
각종 약리작용을 나열하여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것(감로차는 식품이므로 약으로 오용 마십시오.)
일반 녹차 등을 '감로차'라고 상표 도용하는 것.
첫댓글 졸은 글 감사합니다.
단맛이 나면서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