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뱀이 싫어하는 것
1) 일반적인 것들
- 담배, 백반, 퇴사초, 봉숭아등이 있으나 별로 효과 없다합니다~
2) 그나마 효과가 있는 것들.
- 흙이랑 어성초를 심어봅시다.
(비릿한 냄새가 나서 어성초 주위에는 비릿한 냄새를 싫어하는 뱀이 근접을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게다가 번식력도 좋고 또 몸에도 좋은 항암효과도 있고 일석이조)
- 불냄새가 나는 목초액을 뿌려보기.
3) 가장 효과가 좋은 것
(망을 치거나, 살충제, 휘발유등의 기름을 뿌리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 휘발유 : 스펀지에도 나왔다 싶이 효과 짱이라고 합니다.
- 살충제(제초제) : 지오렉스란 살충제는 살포 후 뱀이 지나만 가도 죽지요.
(하지만 맹독성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
그리고 꽃나무 살충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에 타서 분무기로 의심되는 위험 지역에 고루 뿌리기.
(뱀이 왠만한 농약은 다 싫어한다고 합니다.)
- 석웅황 : 한약건제 상에 가시면 석웅황이라고 주황색의 돌 같은 덩이를 팝니다.
이 석웅황은 땅에서 나오는 것인데 석웅황에서 나는 냄새를 뱀이 제일
싫어하기에 석웅황이 있는 데는 뱀이 아예 접근을 하지 않는다 합니다.
(그 석웅황을 몸에 지니고 산행 시에도 사용합니다.
집 주변 변두리에 군데군데 작은 덩이를 놓아두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
그리하여
▶ 뱀을 퇴치하는 법
1. 집 주변 수풀을 정리한다.
풀이 우거져 뱀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면, 풀을 베고 쌓여 있는 낙엽들도
정리해줘야 한다. 습한 기운이 들지 않도록 빗물 배수시설도 확인한다.
2. 담배잎이나 백반을 충분히 뿌린다.
담배 속에 들어있는 담배잎이나 백반을 뿌려둔다. 많은 양을 뿌려야 효과가 있다.
3.
휘발성 냄새를 피운다.
뱀은 휘발성 물질에 대한 냄새를 싫어한다.
모기향을 피우거나 모기약을 바닥에 뿌려 냄새가 남도록 한다.
휘발유를 수건 등에 적셔 집 주변에 두어도 뱀을 퇴치할 수 있다.
4. 봉선화를 많이 심는다.
뱀이나 개구리 두꺼비 같은 파충류나 양서류동물은 봉선화에서 나는 냄새를 싫어한다,
장독대나 집 주위에 봉선화를 심어두면 좋다.
5.
장화를 꼭 신는다.
뱀이 자주 출물하는 지역은, 정원일을 할 때 장화를 꼭 신고 혹 뱀을 만나도
당황하지 말고, 가만히 두면 자기가 알아서 피한다.
▶ 가을철 뱀 퇴치법
일반적은 뱀은 도망을 잘가지 않는 습성이 베어있습니다만
가을독사는 유난히 도망을 잘 가지 않습니다.
가을독사가 도망가지 않는 이유는 가을의 서늘한 가을날씨에 몸을 덥히기 위해 햇볕 쬐이러 양지 바른곳으로 잘 나타나는데 그렇게 햇볕 쬐이는 도중에 여타 짐승이나 사람과
맞닥뜨려도 햇볕쬐고 있는 도중에 비켜주기가 싫어서 가을뱀은 유난히 도망을 안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뱀은 먹이를 취한후 몸을 덥히지 않으면 소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을뱀이 햇볕을 쬐는 것은 뱀의 생존차원에서 취하는 행동이므로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그러나 가을뱀이더라도 산에서 사람과 맞닥뜨려 도망을 안가는 뱀은 독사에 한해서이지 독없는 뱀들은 뱀이 재빠르게 도망을 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도망을 안가는 뱀 즉, 독사를 무서워는 않더라도
조심을 해야하는 것은 산행을 하면서 늘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죠.
대개 10월 중순무렵까지 뱀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추워지는 10월하순, 11월 초순
무렵부터는 뱀을 보기가 차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늦가을에는 뱀에대해 그다지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또 늦가을까지 미처 동면에 들지 못한 뱀이 있더라도 기온이 낮은 늦가을에는 기온이 낮은만큼 뱀이 맥을 못추는 시기이기도 해서 뱀이 자신의 생명의 위기를 당하지 않는한 공격을 할만큼 활동성을 보여주지를 못하니까 뱀에게 너무 근접하거나 또는 밟지만 않는다면 물릴 염려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뱀에게 물릴 가능성은 있으니까 퇴치 방법으로는, 도망을 가지 않는 뱀은 스틱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치워버리던지 혹은 또아리를 틀고서 경계를 하고 있으면 담배를 한대 피워물거나(산불 조심해야 합니다)
혹은 생담배를 풀어서 담배냄새를 풍겨 주면
뱀이 싫어하는 냄새이기 때문에 슬그머니 달아납니다.
그리고 뱀이 잘 출몰하는 곳은 낙엽과 바위가 적당히 어우러진, 몸 덥히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그런 곳에서는 주의를 하고, 또 사람 자주다닌 산길이 또한 풀이 없고 햇볕을 잘받는 양지 바른 곳이라 뱀이 선호합니다.
이렇듯 조금만 주의를 하고 뱀을 잡으려고 뱀에게 접근을 하지 않으면 물릴일도 없기 때문에 무서워할 대상은 아니지만 주의를 할 대상입니다.
막약 물렸을 경우에는 먼저 물린자국을 살펴보아서 이빨자국이 하나, 또는 두개의 자국이 있으면 독사에게 물린 것이 틀림 없으므로 서둘러 하산하여 병원으로 향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뱀은 독이 약하기(?) 때문에 물린 즉시로 죽게된다는 무시무시한 외국뱀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뱀에 물린지 일곱시간 이내에 병원에 당도하면 된다는 말도 있고 두시간 이내에 병원에 당도하면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뱀에게 물리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직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뱀에게 물린독은 혈관을 통해서 퍼지지 않고 신경계를 통해서 퍼지기 때문에 빠르게 확산 되지 않아서 여러시간의 여유가 있다고 하니까 물렸다고 너무당황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뱀도 여타의 짐승들과 마찬가지로 맞닥뜨려서 공격할 마음이 없다는 태도를 보여주면
공격을 하지 않으며 슬그머니 사라집니다.
서로 공격할 의사가 없으면 비켜가는 것이 상례인 것이고 뱀도 그런정도는 아는 것 같습니다. 미친 뱀이 아닌 이상 함부러 사람을 공격했다가 저 죽을지도 모를 쓸데없는 짓거리는 뱀도 안한다 이거죠.
2. 뱀이 좋아하는 것
- 돌 바위 (조경 석), 바위나 돌이 많은 곳.
- 풀이나 나무가 많은 곳.
- 물 소리가나거나 연못 개울이 있는 곳.
- 쥐가 많은 곳.
- 최고로 좋아하는 곳은 양지바른 곳.
으흐~~
오늘도 다육 하우스에 뱜~~ 한마리가 나타났어요..
뱀은 정말이지 싫오........... ㅜㅜ
첫댓글 ㅎㅎㅎ~~아라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