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일 / 안치환

[가인(김현정)]

 
 
 
내가  만일 /  안치환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
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 빰에 물들고 싶어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그댈 위해 노래하겠어
엄마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나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
더운 여름날에 소나기처럼
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워~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
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음이
내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워~~ 이런 나의 마음을


							
	 					
	

[아름이(이주연)]

이쁘네요.
노래소리가 근사하구요.
안치환님의 노래에는 향기로움이 있지요.
가인님의 마음에도 향기로움이 가득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가 내리지만
오늘도 근사한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동대장(정재순)]

내가 만일...19살 그때로 돌아갈수만있다면..하고싶은것이... 넘... 많다..

[走車加油(이은호)]

나도..............

[햇살(한미경)]

2222222

[maya(진행자)]

2222222가 뭔 의미래? ㅎㅎ 참 이쁜 노래글 그리고 안치환씨의 매력적인 보이스컬러에 흠뻑 젖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