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6 위도 둘째날~♡ 7월3일(일)

[보송]

사건1.
위도스케치 팬션에서 일어나서
바로 펜션 앞 풍경을 스케치~♡
현쌤은 부채에 그림 그려서
우리들에게 선물~~
현쌤~감사합니다~~~♡♡
우리도 스케치~
밑그림없이 바로 그림을 그려서
정희에게 선물~~♡

사건2.
사슴벌레 출현~

사건3.
벌금에서 다리를 건너 정금도로 들어가~
햇빛채취~~
역시 아름다운 그곳은 촬영지란다~~

사건4.
구석 구석 찾기~♡
날마펜션 카페에 갔다가 여의치 않아
강아지의 배웅 받으며 나와서
청해 횟집에서 회를 먹음
예약한 사람들이 안와서 준비해 놓은
회라서 우리가 주문한 것보다
많은 양의 횟감~ 식복이 있다ㅋ

사건5.
위도스케치팬션으로 귀가~
들어가는데 아무도 없고
바닥에 5만원과 명함이 떨어져서
흠칫?이제는 행운이 너무 많아 겁난다ㅋ
주인을 찾아줌~~
헐~~
배 안으로 들어와 200원도 습득~♡
도대체 행운이 졸졸 좇아다니니
피하지도 못하겠고~~ㅋㅋ

사건6.
마지막 까지 헐~
마쌤을 현지인으로 착각하고
부르는 ?

어제 가서 소라를 딴 용머리가
물에 잠겨있다
이쪽에서 저쪽을 바라보고
저쪽에서 이쪽을 바라보며
위도 고슴도치 섬을 샅샅이 감상한
1박2일

사건7.
오후9시...용인 도착
집에 오자마자 5600번 버스가
신호대기 걸림
곧바로 버스를 타신 엘라님~~
헐~~
마지막까지 사건 마무리~~♡

처음부터 계획짜고 착착 움직인 정희,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운전해 주신 마쌤,
맛난 음식으로 설레게 해주신 엘라님,
조용히 눈치 안 채게 뒤를 챙긴 은경,
이 모든 것을 감동이 될 수 있게 계획하고
지휘?하신 현쌤,

서로 배려하고 웃음을 나누니
함께 하는 시간들이 온전한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