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품점서 흉기 휘두른 조선족 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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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0. 04.21. 18:05 |
중국식품점에서 마작도박판을 벌이던 조선족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거제경찰서는 불법체류자인 조선족 A씨(31.거제시 장평동)를 살인미수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선족들과 마작도박을 하다 폭행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지난 2월 11일 마작도박장으로 이용되던 거제시 고현동의 한 중국음식점 내실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B씨(48)와 C씨(29)를 찔러 각각 전치 6주와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사건당일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수사를 벌여오던 중 울산에서 대포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위치추적을 통해 20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의 한 중국식품점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또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중국식품점 업주 등 5명을 도박장 개장혐의 등으로 불구속하고 현장에 있던 마작기 4대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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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고려인
중국식품점서 흉기 휘두른 조선족 검거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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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3 02:0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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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젠 조선족들의 이런 사건 기사 정도는 식상하기까지 하는군요.